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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쿠 섬 (사쿠시마)

Sakushima Island
佐久島

예술과 자연, 그리고 느림의 미학이 공존하는 미카와 만의 보석

체험/액티비티예술 지구/마을📍 아이치현 니시오시

🖼️ 이미지 갤러리

🏝️ 사쿠 섬 (사쿠시마) 이미지 1
🏝️ 사쿠 섬 (사쿠시마) 이미지 2

📋 기본 정보

기본 정보
📍 명칭사쿠 섬 (사쿠시마) Sakushima Island 佐久島
🏛️ 유형체험/액티비티 > 예술 지구/마을
🗓️ 지정/건립/개장1996년 (현대 미술 프로젝트 시작)
🔗 웹사이트https://nishiokanko.com/en/nishio-sakushima-island/
🗺️ 소재지일본 아이치현 니시오시 잇시키초 사쿠시마 (〒444-0416)
이용 정보
⏰ 운영 시간섬 자체는 상시 개방. 개별 시설(미술 작품, 카페, 식당 등) 운영 시간은 각기 다름. 페리 운항 시간은 계절 및 요일별 변동 (통상 06:00경 ~ 18:00경, 하루 7-8회 운항).
💰 이용 요금섬 입장료: 무료 페리 (잇시키항 ↔ 사쿠섬 편도): 성인 830엔, 어린이 420엔 자전거 대여: 시간당 약 300-500엔, 종일 약 1000-1500엔 (업체별 상이)
⏳ 추천 소요 시간약 4시간 ~ 하루 (반나절 이상 권장)
📞 문의니시오시 관광 안내소 (전화번호 정보 없음)
방문 정보
☀️ 최적 방문 시기봄 (3-5월, 온화한 날씨와 꽃), 여름 (6-8월, 해수욕), 가을 (9-11월, 자전거 및 산책하기 좋은 날씨)
🚗 주차 정보잇시키항 여객선 터미널 인근 무료 주차장 이용 가능. 섬 내 차량 반입 불가.
🚇 대중교통메이테츠 니시오역에서 버스로 약 30분 소요하여 잇시키항 도착 후, 사쿠섬행 페리 (약 20-25분 소요) 탑승.
♿ 접근성 정보휠체어 접근: 페리 일부 가능 (최신 선박 '제3사치카제'는 배리어프리 설계), 섬 내부는 도로 포장률(62.8%)이 낮고 비포장도로 및 좁은 길이 많아 어려움 예상 경사로/엘리베이터: 주요 공공시설 외 정보 부족 장애인 화장실: 정보 부족 장애인 주차 구역: 잇시키항 주차장 정보 확인 필요 기타 참고사항: 대부분의 관광은 도보 또는 자전거로 이루어지며, 일부 구간은 휠체어 및 유모차 이동이 어려울 수 있음.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섬 입장료: 무료 페리 (잇시키항 ↔ 사쿠섬 편도): 성인 830엔, 어린이 420엔 자전거 대여: 시간당 약 300-500엔, 종일 약 1000-1500엔 (업체별 상이)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섬 자체는 상시 개방. 개별 시설(미술 작품, 카페, 식당 등) 운영 시간은 각기 다름. 페리 운항 시간은 계절 및 요일별 변동 (통상 06:00경 ~ 18:00경, 하루 7-8회 운항).
어떻게 가나요?
메이테츠 니시오역에서 버스로 약 30분 소요하여 잇시키항 도착 후, 사쿠섬행 페리 (약 20-25분 소요) 탑승.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잇시키초 사쿠시마 니시오시 아이치현 444-0416 일본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네, 공식 웹사이트는 https://nishiokanko.com/en/nishio-sakushima-island/ 입니다.

개요

섬 곳곳에 설치된 독특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사진을 남기거나, 자전거를 타고 해안가를 따라 섬을 탐방하고 싶은 커플 및 친구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나고야에서 당일치기 여행지로도 인기가 있으며, 예술과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려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자전거를 대여해 섬 전체를 둘러보거나, 예술 작품 스탬프 랠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검은 벽으로 유명한 마을 골목을 산책하거나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고, 특색 있는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해안가에 떠밀려온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는 경우가 있고, 비수기나 평일에는 운영하는 식당이나 상점이 적어 선택의 폭이 좁을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입장료
830
소요 시간
5

접근 방법

⛴️ 페리 이용

  • 아이치현 니시오시 잇시키항(一色港)에서 사쿠섬행 시영 도선 탑승.
  • 잇시키항에서 사쿠섬 서항(西港)까지 약 20분, 동항(東港)까지 약 25분 소요.
  • 하루 7~8회 운항 (계절 및 요일에 따라 변동).

승선권은 잇시키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자동차 이용

  • 잇시키항 여객선 터미널 인근에 무료 주차장 이용 가능.
  • 섬 내에는 일반 차량 반입이 불가능하다.

🚌 대중교통 이용 (전철 + 버스)

  • 메이테츠(名鉄) 니시오역(西尾駅)에서 하차.
  • 니시오역에서 잇시키항 방면 버스(메이테츠 동부교통 버스 또는 프렌드 버스)로 환승하여 약 30분 이동 후 '잇시키사카나히로바(一色さかな広場)' 또는 '사쿠시마행선착장(佐久島行船のりば)' 정류장에서 하차.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현대 미술 작품 감상 및 스탬프 랠리

섬 곳곳에 설치된 20여 점의 독특한 현대 미술 작품들을 찾아다니며 스탬프 랠리를 즐길 수 있다. 오히루네 하우스, 이스트 하우스, 갈매기 주차장 등이 대표적이며, 각 작품마다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재미가 있다.
💡 관광 안내소에서 스탬프 랠리 지도를 받아 참여하면 더욱 즐겁게 작품을 둘러볼 수 있다.

💰 작품 감상 무료

자전거 대여 및 섬 일주

섬을 둘러보기에 가장 인기 있는 방법은 자전거 대여이다. 서쪽 항구와 동쪽 항구 근처에서 자전거를 빌릴 수 있으며, 해안 도로와 마을 길을 따라 섬의 아름다운 풍경과 예술 작품을 효율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비교적 평탄한 길이 많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 일부 자전거 대여점에서는 빌린 곳과 다른 항구에서 반납이 가능하여 편리하다.

💰 시간당 약 300-500엔, 종일 약 1000-1500엔

검은 벽 마을 산책 및 고양이 만나기

콜타르를 칠한 검은색 벽의 전통 가옥들이 늘어선 마을 풍경은 '미카와 만의 흑진주'라 불린다. 좁은 골목길을 산책하며 독특한 분위기를 느끼고, 운이 좋으면 마을 주민들이 돌보는 고양이들을 만날 수도 있다. 다만, 고양이들은 대부분 집고양이로 길에서 쉽게 마주치기 어려울 수도 있다.

💰 무료

추천 포토 스팟

사쿠 섬에서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들입니다.

📸 오히루네 하우스 (おひるねハウス)

바다를 배경으로 한 검은색 상자 형태의 설치 미술 작품으로, 각 칸에 들어가 마치 액자 속 그림처럼 독특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명탐정 코난 극장판에도 등장한 명소이다.

📸 이스트 하우스 (イーストハウス)

해안가에 위치한 하얀색 집 모양의 설치 미술 작품이다. 푸른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동화 같은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특히 해 질 녘 일몰과 함께 촬영하면 더욱 아름답다.

📸 갈매기 주차장 (カモメの駐車場)

방파제를 따라 수많은 금속 갈매기 조형물이 마치 주차된 차처럼 줄지어 설치된 작품이다. 바람의 방향에 따라 갈매기들이 일제히 움직이는 모습이 인상적이며, 독특하고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사쿠 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주요 전통 행사 정보입니다.

팔일강 (八日講, 야쓰카코)

섬 동쪽 하치켄 신사(八劔神社)에서 열리는 전통 행사로, 액운을 막는 의미를 담아 '귀(鬼)' 자가 쓰인 큰 연에 마을 남성들이 활을 쏘는 의식이 진행된다. 사용된 연의 조각은 액막이 부적으로 여겨진다.

📅 매년 정월 (주로 1월)

사쿠시마 분오도리 (佐久島盆踊り)

섬 중앙에 위치한 소운지(崇運寺)에서 열리는 약 400년 전통의 민속춤 행사이다. 조상의 영혼을 위로하고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춤을 춘다. 분오도리가 끝난 후에는 등불을 켠 짚배를 바다에 띄워 보내는 '쇼로 나가시(精霊流し)' 행사도 이어진다.

📅 매년 8월 15일

방문 팁

섬을 효율적으로 둘러보려면 자전거 대여가 거의 필수적이다. 서쪽 항구와 동쪽 항구에 대여점이 있으며, 일부는 다른 항구에서 반납도 가능하다.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페리가 혼잡할 수 있으므로, 최소 30분 전에는 선착장에 도착하여 승선권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섬 내에는 편의점이 없으므로, 필요한 음료나 간식, 특히 어린 자녀와 함께라면 점심 도시락 등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이나 풀이 우거진 곳을 지날 때는 벌레가 있을 수 있으니, 벌레 퇴치제를 준비하면 도움이 된다.
동쪽 항구 근처 '스즈야(すず屋)'의 오오아사리동(大あさり丼, 큰 바지락 덮밥)이 섬의 명물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비수기나 평일에는 운영하는 식당이나 카페가 적거나 영업시간이 짧을 수 있으므로, 식사 계획에 유의해야 한다.
잇시키항의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낚시를 계획한다면 낚시 미끼는 섬에 들어가기 전에 육지에서 미리 준비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기원전 3000년경
인류 거주 시작
조몬 시대 및 야요이 시대의 토기 조각 등이 출토되어, 선사 시대부터 사람이 살았음을 알 수 있다.
고훈 시대 후기
사쿠시마 고분군 조성
섬 내에 38기 이상의 횡혈식 석실분 등 총 47기의 고분이 분포하며, 이는 치타 반도에서 미카와만 삼도에 이르는 지역 최대 규모이다.
694-710년
문헌 첫 등장
후지와라쿄 유적에서 출토된 목간에 '佐久嶋(사쿠시마)'라는 지명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에도 시대
해운업 번창 및 교통 요충지
이세·시마와 간토를 잇는 해상 교통의 요충지로 번영하였으며, 요시다(현 도요하시시)와 이세 신궁을 잇는 뱃길의 중간 기착지로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선장 오구리 주키치가 이 섬 출신이다.
1889년
사쿠시마촌 성립
정촌제 시행에 따라 하즈군 사쿠시마촌(佐久島村)이 되었다.
1954년
잇시키정 편입
본토의 하즈군 잇시키정(一色町)에 편입되었다.
1973년
해저 수도관 부설
아이치 용수를 수원으로 하는 해저 수도관이 부설되어 안정적인 물 공급이 가능해졌다.
1996년
예술을 통한 섬 부흥 시작
국토청과 아이치현의 지원을 받아 잇시키정이 '변천 해항 사쿠시마 프로젝트(弁天海港佐久島プロジェクト)'를 시작하며, 현대 미술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모색하기 시작했다.
2001년
미카와·사쿠시마 아트 플랜 21
자연과 전통, 예술의 조화를 통해 섬의 매력을 높이는 '미카와·사쿠시마 아트 플랜 21(三河・佐久島アートプラン21)'이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2011년
니시오시 편입
잇시키정이 니시오시(西尾市)와 합병됨에 따라 '니시오시 잇시키초 사쿠시마'가 되었다.

여담

사쿠섬이라는 이름은 고대 스진 천황 시절, 이 지역에 정착하여 농업을 시작한 사쿠히코노 미코토(佐久彦命)의 이름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과거에는 사쿠시마(作島 또는 析島), 사코시마(佐古島), 사콘노시마(左近之島) 등 다양한 한자로 표기되기도 했다고 한다.

섬의 동쪽 마을과 서쪽 마을은 과거 각각 '사토(里)'와 '잇시키(一色)'로 불렸으나, 잇시키정 편입 이후 현재의 '히가시(東)'와 '니시(西)'라는 명칭으로 바뀌었다고 알려져 있다.

겨울철 북서쪽에서 불어오는 강한 바람을 막기 위해 마을 안 길은 T자형 삼거리가 많고, 시야가 트인 사거리는 드물게 설계되었다는 특징이 있다.

마을의 검은색 벽 가옥들은 바닷바람과 염분으로부터 집을 보호하기 위해 외벽에 콜타르를 칠한 것으로, 나고야시립대학의 한 교수는 이를 '미카와 만의 흑진주'라고 칭하기도 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484일) 표류한 기록을 가진 에도 시대의 선장 오구리 주키치(小栗重吉)가 바로 이 사쿠섬 출신 인물이다.

섬에는 교통 신호등이 하나도 없다는 점도 소소한 특징이다.

유명 하이쿠 시인 다네다 산토카(種田山頭火)가 사쿠섬을 방문하여 두 편의 시를 남겼으며, 이를 기념하는 시비가 섬 안에 세워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사쿠 섬이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명탐정 코난 천공의 난파선 (名探偵コナン 天空の難破船)

애니메이션 영화의 주요 배경 중 하나로 등장하여, 주인공 에도가와 코난과 괴도 키드가 섬에 내려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오히루네 하우스'와 유사한 구조물이 등장하여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고양이와 할아버지 (ねことじいちゃん, Island of Cats)

고양이와 함께 살아가는 노인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일부 장면이 사쿠섬에서 촬영되었으며 영화의 배경 설정에 영감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화를 통해 섬의 평화로운 분위기와 고양이들의 모습이 소개되었다.

나오코 선생의 진찰일기 (直子センセの診察日記)

CBC 방송에서 방영된 드라마로, 사쿠섬의 진료소에 새로 부임한 여성 의사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드라마를 통해 섬 주민들의 생활과 섬의 풍경이 그려졌다.

바람의 생애 (風の生涯)

작가 츠지이 다카시(辻井喬)의 소설로, 후지TV 초대 사장이었던 미즈노 시게오(水野成夫)가 쇼와 초기에 사상범으로 몰려 사쿠섬에 피신했던 시절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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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traveler.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