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시카사키 등대

다네가시마 최북단의 탁 트인 바다 전망과 독특한 사각형 등대를 감상하고 싶은 풍경 애호가 및 드라이브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려는 이들에게도 적합하다.

이곳에서는 하얀 등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거나, 전망대에 서서 광활한 오스미 해협과 맑은 날에는 멀리 규슈 본토의 오스미 반도 및 가이몬다케까지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일출이나 일몰, 밤하늘의 별을 관찰하거나 과거 전쟁 시기의 포대 터 등 역사적 흔적도 살펴볼 수 있다.

키시카사키 등대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등대와 바다를 배경으로 한 사진

하얀 사각형 등대와 그 뒤로 펼쳐진 푸른 바다, 하늘을 함께 담아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오스미 해협 및 규슈 본토

맑은 날 전망대에서 오스미 해협 너머로 보이는 규슈 본토와 가이몬다케의 웅장한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 일출 및 일몰 시점의 등대 풍경

동쪽을 향하고 있어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해 질 녘에는 붉게 물드는 하늘과 등대의 실루엣이 멋진 조화를 이룬다.

키시카사키 등대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특정 축제나 이벤트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키시카사키 등대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특정 축제나 이벤트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키시카사키 등대는 일반적인 원통형이 아닌 사각형 형태를 하고 있어 독특한 인상을 준다는 얘기가 있다.

등대가 위치한 오스미 해협은 국제 해협으로 지정되어 있어 여러 나라의 선박들이 자유롭게 항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일본의 유명 작가 시바 료타로도 이곳을 방문했다는 언급이 있다.

이 해역은 동중국해의 해류와 태평양의 쿠로시오 해류가 부딪히는 곳으로, 때때로 삼각파가 발생하기 쉽다고 알려져 있다.

등대 주변에는 과거 전쟁 시기 사용된 포대의 지하로 연결된 방공호 터가 있지만 현재는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다네가시마 남단의 가도쿠라곶보다 이곳 키시카사키곶의 분위기를 더 선호한다는 의견도 있다.

본토 최남단 사타곶까지의 직선거리는 약 40km로, 날씨가 매우 좋으면 육안으로도 희미하게 보인다고 전해진다.

키시카사키 등대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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