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누타테이와 대현수교(키누타테이와오오츠리바시)

기누가와 강의 협곡과 주변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아찔한 높이에서 조망하며 스릴을 느끼고 싶은 커플이나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보여 사진 촬영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길이 140m의 현수교 위를 직접 걸으며 발아래로 흐르는 기누가와 강과 기암절벽을 감상할 수 있다. 다리를 건너면 전망대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있어 기누가와 온천 마을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며, 인근의 작은 폭포까지 발길을 옮겨보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다리가 생각보다 많이 흔들리고 바닥 판자 틈으로 아래가 보여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무서울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일부 방문객은 특정 시기 다리 위가 혼잡하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기누타테이와 대현수교에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주요 장소들입니다.

📸 다리 중앙부

현수교의 중앙 부분은 폭이 넓어 기누가와 강과 협곡을 배경으로 탁 트인 기념사진을 촬영하기 좋다. 특히 강의 흐름과 다리의 구조를 함께 담을 수 있다.

📸 다테이와 전망대

다리를 건너 올라간 전망대에서는 기누가와 온천 마을과 주변 산세를 배경으로 파노라마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다른 풍경을 담을 수 있는 곳이다.

📸 다리 입구 (양쪽)

다리의 전체적인 모습과 함께 주변 경치를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특히 벚꽃이나 단풍 시즌에는 계절감을 살린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기누타테이와 대현수교 인근에서 열릴 수 있는 이벤트 정보입니다. (정기 행사 여부 및 정확한 일정은 현지 확인 필요)

역사 정보가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기누가와(鬼怒川)는 남성, 다테이와(楯岩)는 여성을 상징하며, 이 두 곳을 잇는 이 다리는 '인연을 맺어주는 다리' 또는 '연인의 다리'로 불린다는 속설이 있다.

다리를 건너면 다테이와를 상징하는 듯한 오니(鬼, 도깨비) 석상이 있으며, 일부 방문객들은 이 석상과 같은 포즈를 취하며 기념사진을 찍기도 한다고 한다.

다리 건너편 산책로에는 조명이 없는 어두운 터널 구간이 있어, 낮 시간에도 휴대폰 조명 등이 필요했다는 경험담이 있다.

바람이 강하게 불거나 여러 사람이 동시에 이동할 때는 다리가 생각보다 많이 흔들려서 스릴을 넘어 약간의 공포감을 느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鬼怒楯岩大吊橋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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