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고야 포트 빌딩 (나고야코 포토비루)

나고야항과 시내의 탁 트인 전경을 조망하거나, 해양 관련 지식을 쌓고 싶은 커플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맑은 날에는 멀리 일본 알프스까지 보이는 파노라마 뷰를 즐기려는 이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다.

지상 53m 높이의 전망대에서 360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건물 내 해양 박물관에서는 선박 모형 관람, 디오라마 감상, 선박 조종 및 컨테이너 크레인 시뮬레이터 체험 등 항구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주변 수족관, 남극 관측선 등과 함께 둘러보는 경우가 많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전망대 내부 조명이 밝아 야경 촬영 시 유리창에 반사가 심해 사진 촬영이 다소 어렵다는 의견이 있다.

나고야 포트 빌딩에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주요 지점들입니다.

📸 7층 전망대 창가

나고야항의 광활한 풍경, 정박한 선박들, 건너편의 나고야항 수족관과 대관람차, 그리고 멀리 보이는 나고야 시내 빌딩숲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맑은 날 낮 시간이나 해 질 녘 노을, 밤의 야경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촬영하기에 좋다.

📸 포트 빌딩 외부 및 주변 공원

돛단배를 형상화한 독특한 하얀색 건물 전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빌딩과 함께 주변의 푸른 바다, 가든 부두 공원, 정박해 있는 남극 관측선 '후지' 등을 함께 프레임에 담아 다채로운 구도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 해양 박물관 내 체험 시설 앞

선장 제복을 입고 배를 조종하는 듯한 포즈를 취할 수 있는 코너나, 다양한 선박 모형 및 디오라마 앞에서 해양 탐험을 주제로 한 재미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나고야 포트 빌딩 및 주변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나고야 포트 빌딩의 독특한 외관은 바다 위를 항해하는 흰 돛단배를 형상화한 것으로, 나고야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 건물의 설계는 일본의 건축가 무라세 우이치(村瀬夘市)가 담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중 일부는 외부가 유리로 되어 있어, 상승하는 동안 창밖으로 펼쳐지는 나고야항의 풍경을 미리 감상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전망대 운영 요일에 대한 안내가 부정확하여 방문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경험담이 있으며, 특히 월요일 휴관 여부에 대한 혼선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전망대에서 아래층으로 내려갈 때 일반 엘리베이터 외에도 '지옥의 계단'이라는 별명이 붙은 비상계단(총 281단, 도보 약 7분 소요)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다만, 이 계단은 한번 이용하기 시작하면 중간에 다시 엘리베이터로 갈아탈 수 없는 구조라고 한다.

나고야 포트 빌딩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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