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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조 십육나한 (세키조 주로쿠라칸)

Jurokurakan Statues
石造十六羅漢

에도 시대 기근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독특한 석상군

역사/문화역사적 명소📍 이와테현 모리오카시

🖼️ 이미지 갤러리

🗿 석조 십육나한 (세키조 주로쿠라칸) 이미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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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조 십육나한 (세키조 주로쿠라칸) 이미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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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조 십육나한 (세키조 주로쿠라칸) 이미지 7
🗿 석조 십육나한 (세키조 주로쿠라칸) 이미지 8

📋 기본 정보

기본 정보
📍 명칭석조 십육나한 (세키조 주로쿠라칸) Jurokurakan Statues 石造十六羅漢
🏛️ 유형역사/문화 > 역사적 명소
🗓️ 지정/건립/개장1837년 건립 착수, 약 13년 후 완성 (1850년경)
🔗 웹사이트https://www.city.morioka.iwate.jp/shisetsu/koen/1010492.html
🗺️ 소재지2 Chome-1 Chabatake, Morioka, Iwate 020-0822 일본
이용 정보
⏰ 운영 시간상시 개방 (공원 형태). 야간 방문 시 조명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음.
💰 이용 요금무료
⏳ 추천 소요 시간약 30분 ~ 1시간
📞 문의+81196267539
방문 정보
☀️ 최적 방문 시기사계절. 벚꽃 시즌에는 인근 풍경과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더한다는 얘기가 있음.
🚗 주차 정보별도의 전용 주차 공간 없음. 대중교통 이용 권장 또는 인근 유료 주차장 확인 필요.
🚇 대중교통모리오카 시내버스 이용 후 도보. 모리오카 하치만구 신사에서 도보 이동 가능.
♿ 접근성 정보휠체어 접근: 일부 가능 (공원 형태이나, 일부 흙길이나 잔디밭이 있을 수 있음) 경사로/엘리베이터: 정보 없음 장애인 화장실: 공원 내 화장실 존재 (장애인 전용 여부 정보 없음) 장애인 주차 구역: 정보 없음 기타 참고사항: 대부분 평지로 이루어진 공원이지만, 일부 비포장 구간이 있을 수 있음.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무료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상시 개방 (공원 형태). 야간 방문 시 조명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음.
어떻게 가나요?
모리오카 시내버스 이용 후 도보. 모리오카 하치만구 신사에서 도보 이동 가능.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2 Chome-1 Chabatake, Morioka, Iwate 020-0822 일본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네, 공식 웹사이트는 https://www.city.morioka.iwate.jp/shisetsu/koen/1010492.html 입니다.

개요

에도 시대의 아픈 역사를 배경으로 조성된 독특한 석상군을 감상하거나, 조용한 공원에서 특별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사색적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 방문객은 각기 다른 표정을 지닌 3미터 높이의 석상들을 둘러보며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고, 공원 한편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석상들 사이에 숨겨진 고양이 조각을 찾아보는 소소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전용 주차장이 없어 자가용 방문 시 다소 불편할 수 있다는 점과, 야간에는 조명이 부족하여 다소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방문 후기가 있다.

0
소요 시간
0.75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모리오카역 등 시내 주요 지점에서 차바타케(茶畑) 방면 버스를 이용하여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 모리오카 시내 순환 버스 '덴덴무시(でんでんむし)' 노선과 가까운 경우 연계하여 이용 가능하다.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교통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도보

  • 모리오카 하치만구 신사에서 도보로 약 10~15분 거리에 위치하여 함께 둘러보기 용이하다.

주요 특징

21기의 석상군과 그 독특한 원형 배치

원형으로 배치된 십육나한 석상들
16기의 나한상과 5기의 여래상, 총 21기의 석상이 방문객을 둘러싸듯 원형으로 배치되어 있어 독특한 공간감을 자아낸다. 각 석상은 약 3미터의 높이로, 기근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기 위해 조성되었다.

💰 무료

개성 넘치는 석상의 표정과 숨은 고양이 조각 찾기

십육나한 석상의 다양한 표정
21기의 석상은 저마다 다른 표정과 자세를 가지고 있어 하나하나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석상 중 숨겨진 작은 고양이 조각을 찾는 것이 소소한 즐길 거리로 알려져 있다.
💡 고양이 조각은 특정 나한상의 발치나 옷자락 근처에서 찾아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 무료

역사적 추모 공간과 공존하는 어린이 공원 '라칸 아동 공원'

십육나한 석상 옆에서 노는 아이들
과거 기근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석상들이지만, 현재는 '라칸 아동 공원(らかん児童公園)'으로 함께 운영되며 아이들이 뛰어노는 일상적인 공간과 역사가 공존하는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 무료

추천 포토 스팟

석조 십육나한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지점들이다.

📸 석상군 중앙 지점

석상군 중앙 지점

21기의 석상에 둘러싸인 듯한 구도로 석상군 전체의 독특한 분위기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 개별 석상 클로즈업

개별 석상 클로즈업

각기 다른 표정과 세밀한 조각이 돋보이는 석상을 가까이에서 개성 있게 촬영할 수 있다.

📸 숨겨진 고양이 조각과 함께

숨겨진 고양이 조각과 함께

석상들 사이에 숨겨져 있는 작은 고양이 조각을 찾아내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석상들 사이에 숨겨진 작은 고양이 조각을 찾아보는 것도 방문의 소소한 재미 중 하나이다.
공원 내에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어 이용이 가능하다.
별도의 전용 주차장이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방문 전 인근 유료 주차장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에도 시대 기근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조성된 역사적 배경을 알고 방문하면 석상들을 더욱 의미 있게 감상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에도 시대 후기 (17~19세기)
반복된 대기근 발생
겐로쿠, 호레키, 덴메이, 덴포 연간에 이와테 지역에 여러 차례 대기근이 발생하여 수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
1837년 (덴포 8년)
십육나한 석상 건립 착수
기근으로 인한 사망자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추모하기 위해 영내에서 기금을 모아 석상 제작을 시작했다.
약 1850년경
석상 완성
약 13년의 제작 기간을 거쳐 16기의 나한상과 5기의 여래상, 총 21기의 석상이 완성되었다. 당시에는 소류지(宗龍寺)라는 사찰의 경내였다.
1884년 (메이지 17년)
소류지 화재 및 폐사
소류지가 화재로 소실되어 폐사하였고, 석상들만 현재의 자리에 남게 되었다.
현대
라칸 아동 공원 (らかん児童公園)
석상이 위치한 장소는 현재 '라칸 아동 공원'으로 정비되어 지역 주민들의 휴식처 및 어린이들의 놀이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모리오카시 지정 문화재로 보호받고 있다.

여담

정식 명칭은 '십육나한(十六羅漢)'이지만, 실제로는 16기의 나한상과 5기의 오지여래상을 합쳐 총 21기의 석상이 안치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각 석상의 높이는 약 3미터에 이르며, 자세히 보면 저마다 다른 풍부한 표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석상들은 에도 시대 후기, 수차례 이어진 비참한 대기근으로 목숨을 잃은 수많은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약 13년이라는 긴 시간에 걸쳐 조성되었다고 전해진다.

원래 이곳은 소류지(宗龍寺)라는 사찰의 경내였으나, 1884년 화재로 절이 소실되면서 석상들만 덩그러니 남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거대한 석상들이 광장을 빙 둘러싸고 있는 모습이 매우 독특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다소 기이하게 느껴진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아이들이 석상 주위에서 마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다루마상가 코론다)'와 같은 놀이를 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하는데, 이를 석상을 모신 의미와 연결 지어 생각하는 시각도 있다.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이곳이 은은한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파워 스팟이라는 이야기도 간혹 들린다.

대중매체에서

석조 십육나한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석조 십육나한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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