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지마사키 등대

태평양의 탁 트인 전경과 등대 자체의 역사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싶은 풍경 애호가 및 역사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아름다운 해안 산책과 독특한 배경의 사진 촬영을 즐기려는 커플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인기가 있다.

방문객들은 등대 정상에 올라 360도로 펼쳐지는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주변 공원을 거닐며 잘 보존된 자연환경과 독특한 기암괴석들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등대에 병설된 자료 전시실에서는 등대의 역사와 기능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등대 정상으로 향하는 마지막 계단이 매우 좁고 가파르다는 점과, 강풍이 부는 날에는 등대 내부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노지마사키 등대와 주변에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추천 장소들입니다.

📸 등대 정상 전망대

360도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태평양과 주변 해안선, 하늘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노을과 함께 등대를 촬영하면 인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 해안가 바위 위의 하얀 벤치

푸른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등대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인기 명소이다. '사랑의 벤치' 또는 '커플 벤치'로도 불리며, 독특한 구도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 보소반도 최남단 표지석 근처

보소반도 최남단임을 알리는 표지석과 함께 등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넓은 바다와 함께 지리적 의미를 담은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노지마사키 등대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노지마사키 등대는 일본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서양식 등대로 알려져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이 등대가 '백조의 등대'라는 별명으로 불린다는 얘기가 있다.

현재 등대는 팔각형 모양의 콘크리트 구조물이지만, 초대 등대는 벽돌로 만들어졌다고 전해진다.

일본 전역에 약 3000개의 등대가 있지만, 그중 방문객이 직접 오를 수 있는 등대는 16개에 불과하며 노지마사키 등대는 그중 하나이다.

등대 주변 공원에는 작은 이쓰쿠시마 신사가 있으며, 과거 미나모토노 요리토모가 숨었다는 전설이 있는 동굴도 발견된다는 언급이 있다.

날씨가 매우 맑은 날에는 등대 정상에서 후지산이나 이즈오시마, 미우라 반도까지 보인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초대 등대 건설 당시 사용된 벽돌에는 '요코스카 제철소 벽돌'이라는 각인이 새겨져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노지마사키 등대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