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바야시 주조 기타노니시키 기념관(코바야시 슈조 키타노니시키 키넨칸)

홋카이도에서 가장 오래된 사케 양조장의 역사와 전통적인 사케 제조 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다양한 종류의 사케를 시음하고 구매하고자 하는 미식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잘 보존된 쇼와 시대의 건축물과 아름다운 정원에 관심 있는 건축 및 사진 애호가들에게도 매력적인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국가 등록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역사적인 양조 시설과 창고들을 둘러볼 수 있으며, 기념관 내부에서는 사케 제조 과정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여러 종류의 사케를 무료 또는 유료로 시음하고, 이곳에서만 판매하는 한정판 사케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부지 내 식당이나 카페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고바야시 주조 기타노니시키 기념관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붉은 벽돌 및 석조 창고군

100년 이상 된 고풍스러운 벽돌 및 석조 창고를 배경으로 역사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계절에 따라 담쟁이덩굴이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한다.

📸 기타노니시키 기념관 건물

오타루의 은행을 모델로 설계된 독특한 외관의 기념관 건물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기 좋다. 2층의 아치형 창문과 원형 창문이 특징이다.

📸 구내 정원 및 중정

잘 가꾸어진 일본식 정원이나 창고 사이의 중정에서 고즈넉한 분위기의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오래된 증기 보일러나 트로코 레일 등도 독특한 피사체가 된다.

고바야시 주조 기타노니시키 기념관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 및 이벤트 정보입니다.

양조장 내 일부 창고의 지지 기둥에는 과거 유바리 철도 부설 시 남은 레일을 매입하여 가공한 것이 사용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부지 내에는 과거 트럭이 아닌 트로코(소형 화물 열차)에 술통을 실어 운반하던 시절의 낡은 레일 흔적이 남아있어 당시의 모습을 짐작하게 한다.

기타노니시키 기념관으로 사용되는 구 사무소 건물은 오타루에 있는 은행 건물을 모델로 설계되었다고 전해진다.

오래된 벽돌 창고와 석조 창고는 여름철에도 별도의 냉방 시설 없이 실내 온도를 15도 이하로 유지할 수 있으며, 창고 벽에 자연적으로 서식하는 검은 곰팡이가 습도 조절에 기여하여 청주 보관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고 알려져 있다.

2014년부터는 창업가의 생가였던 '고바야시 가(小林家)'가 일반에 공개되어, 당시 생활 모습 관람과 함께 아마자케 등을 즐길 수 있는 찻집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고바야시 주조 기타노니시키 기념관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