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미 신사(키타미 진자)

기타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며 조용히 참배하거나 독특한 기념품을 구하고 싶은 개인 여행객 및 현지 문화에 관심 있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만화나 애니메이션의 성지 순례를 목적으로 방문하는 경우도 있다.

방문객들은 잘 정돈된 경내를 산책하며 다양한 석비와 건축물을 둘러볼 수 있고, 이곳의 명물인 양파 모양 오미쿠지(운세 뽑기)를 체험하거나 고슈인(참배 기념 도장)을 받을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타미 신사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사전(社殿) 정면

깊은 녹색 지붕과 붉은 기둥이 조화로운 웅장한 사전 건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계절별 행사 시 장식물과 함께 담으면 더욱 특별하다.

📸 참도(参道)와 도리이(鳥居)

국도변의 큰 도리이부터 이어지는 긴 참도는 신사의 위엄을 느끼게 한다. 계단과 주변 나무들이 어우러져 운치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 여름 풍경(風鈴) 장식

여름철 경내에 매달린 수많은 풍경은 아름다운 시각적 즐거움과 함께 청량한 소리를 선사한다. 바람에 흔들리는 풍경들을 배경으로 감성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기타미 신사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기타미 신사에 모셔진 신 중 하나는 미에현(三重県)의 유명 신사에 모셔진 신과 같다는 얘기가 있다.

경내에는 책을 읽으며 공부하는 모습의 니노미야 긴지로(二宮金次郎) 동상이 있으며, 옆에는 교육칙어(教育勅語)가 새겨진 비석도 세워져 있어 과거 교육의 한 단면을 엿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운이 좋으면 경내에서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에조 다람쥐를 만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만화 및 애니메이션 '도산코 갸루는 나마라 멘코이(道産子ギャルはなまらめんこい)'에서 등장인물들이 새해 첫 참배를 오는 장소로 등장하여, 팬들 사이에서는 성지로 알려져 있다.

기타미 신사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