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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지코 역 (門司港駅)
규슈 최북단 국제무역항 모지코의 레트로 감성 기차역
🖼️ 이미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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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정보
| 기본 정보 | |
|---|---|
| 📍 명칭 | 모지코 역 (門司港駅) Mojiko Station 門司港駅 (もじこうえき) |
| 🏛️ 유형 | 랜드마크/시설 > 여객 터미널/기차역/버스터미널 |
| 🗓️ 지정/건립/개장 | 1891년 4월 1일 (모지 역으로 개업) 1914년 (현 역사 완공) 1988년 (역사, 국가 중요문화재 지정) 2019년 3월 10일 (복원 공사 후 그랜드 오픈) |
| 🔗 웹사이트 | https://www.jrkyushu.co.jp/railway/station/ja31_mojikou.html |
| 🗺️ 소재지 |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 모지구 니시카이간1초메 5-31 |
| 이용 정보 | |
| ⏰ 운영 시간 | 역 운영: 열차 운행 시간에 따름 미도리노마도구치(매표소): 07:30 - 19:00 |
| 💰 이용 요금 | 역사 입장: 무료 (열차 이용 시 운임 별도) |
| ⏳ 추천 소요 시간 | 약 1시간 ~ 2시간 (역사 및 주변 간략히 둘러보기) |
| 📞 문의 | +81933218843 |
| 방문 정보 | |
| ☀️ 최적 방문 시기 | 사계절 (특히 날씨 좋은 날, 간몬 해협 불꽃축제 기간) |
| 🚗 주차 정보 | 역 자체 주차장 정보 없음. 주변 유료 주차장 이용 가능. |
| 🚇 대중교통 | JR 가고시마 본선 모지코 역 하차 |
| ♿ 접근성 정보 | 휠체어 접근: 일부 가능 (역사 1층 및 스타벅스 내 엘리베이터를 통해 2층 일부 구역 접근 가능, 플랫폼 등 기타 구역 확인 필요) 경사로/엘리베이터: O (스타벅스 내 2층 연결 엘리베이터, 다목적 화장실 구비) 장애인 화장실: O (다목적 화장실) 장애인 주차 구역: 정보 없음 기타 참고사항: 복원된 역사로 비교적 평탄하나, 일부 오래된 구조물이 남아있을 수 있음. |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어떻게 가나요?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개요
모지코 역은 역사적인 건축물과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즐기려는 여행객이나 기타큐슈의 관문이었던 과거의 정취를 느끼고 싶은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1914년에 지어진 네오르네상스 양식의 역사는 그 자체로 훌륭한 볼거리이며, 많은 방문객이 이곳을 모지코 레트로 지구 관광의 시작점으로 삼는다.
방문객들은 아름답게 복원된 역사 내부를 거닐며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역 구내에 자리한 독특한 분위기의 스타벅스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거나, 규슈 철도의 시작을 알리는 0마일 표지판과 같은 역사적 유물들을 찾아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접근 방법
🚆 JR 열차 이용
- JR 가고시마 본선(鹿児島本線)의 종착역이다.
- 고쿠라(小倉) 역에서 모지코 행 열차를 타면 약 13~15분 소요된다.
- 특급 '키라메키(きらめき)', '릴레이 카모메(リレーかもめ)', '카사사기(かささぎ)' 열차도 일부 정차한다.
🚌 버스 이용
- 역 옆 '모지코 역 앞(門司港駅前)' 버스 정류장에서 니시테츠 버스 기타큐슈 노선이 모지 구내 및 기타큐슈 시내 다른 지역으로 운행한다.
⛴️ 선박 이용 (간몬 연락선)
- 역 인근 모지코 잔교(마린 게이트 모지)에서 시모노세키(가라토) 방면 간몬 기선이 운항한다.
주요 특징
국가 중요문화재 역사 탐방
💰 무료
역사적 흔적 발견 체험
💰 무료
레트로 분위기의 스타벅스 방문
💰 음료 및 상품 가격 별도
추천 포토 스팟
모지코 역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주요 장소들입니다.
📸 역사 정면 및 역 앞 광장 분수
좌우 대칭의 아름다운 네오르네상스 양식 역사 건물 전체를 담을 수 있으며, 운이 좋으면 가동 중인 분수와 함께 촬영할 수 있다.
📸 역 플랫폼
목조 기둥과 지붕, 옛 스타일의 역명판, 정차해 있는 열차가 어우러져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
📸 0마일 표지판
규슈 철도의 시작점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 0마일 표지판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모지코 역 인근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 정보입니다.
간몬 해협 불꽃축제 (関門海峡花火大会)
모지코와 시모노세키 양쪽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대규모 불꽃축제로, 간몬 해협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모지코 레트로 지구 일대가 주요 관람 장소 중 하나이다.
📅 매년 8월 13일
방문 팁
역사적 배경
여담
태평양 전쟁 중 금속류 회수령이 내려졌을 때, 모지코 역 본관 기둥의 놋쇠 장식은 당시 고바야시 카마지로 역장의 기지로 검은색 페인트를 칠해 위장함으로써 공출을 면했다고 전해진다. 훗날 페인트가 벗겨지면서 아름다운 놋쇠가 드러나 당시 사람들의 노고를 되새기게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훗날 일본 내각총리대신이 된 사토 에이사쿠는 도쿄제국대학 졸업 후 철도성에 입사하여 첫 부임지로 당시 모지 역(현 모지코 역)의 조역으로 근무한 이력이 있다.
현재 모지코 역 직원들이 착용하는 제복은 JR 규슈의 표준 제복과는 다른, 역의 역사적 분위기에 맞춰 특별히 디자인된 레트로풍의 독자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역 구내에는 규슈 철도 기점임을 나타내는 '0마일 표지' 외에도, 태평양 전쟁 후 귀환병들이 감격 속에 목을 축였다고 전해지는 '가에리미즈(帰り水)'라는 이름의 옛 세면 시설과 전쟁 중 금속 공출을 피한 덕분에 '행운의 세숫대야(幸運の手水鉢)'로 불리는 청동 세면기가 보존되어 있다.
1914년 현재의 역사가 완공되기 전, 1891년에 세워진 최초의 모지 역 역사는 현재 위치보다 약간 동쪽, 지금의 기타큐슈 은행 모지 지점 뒷편에 있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모지코 역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은하 TV 소설 '항구역' (港駅)
NHK 종합 채널에서 방영된 드라마로, 모지코 역과 당시 운행하던 니시테츠 기타큐슈선 노면전차가 타이틀 영상 등에 사용되었다.
홈 & 어웨이 (ホーム&アウェイ)
후지 TV에서 방영된 드라마로, 모지코 역이 여러 차례 촬영 장소로 사용되었다.
맨발의 겐 전편 (はだしのゲン・前編)
후지 TV에서 방영된 실사 드라마로, 1945년 당시 히로시마역의 모습과 유사하여 모지코 역사가 히로시마역으로 등장하는 장면의 로케이션 촬영에 사용되었다. 이때 역명판은 '驛島廣'으로 바뀌었고 배경은 CG 처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