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토 하치로 기념관 (사토 하치로 키넨칸)

일본의 저명한 시인이자 작사가인 사토 하치로의 작품 세계에 깊은 관심을 가진 문학 애호가나, 그의 유명한 동요들을 통해 어린 시절의 추억을 간직한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이곳에서는 사토 하치로의 생애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그의 대표작 감상은 물론 독특했던 인간미를 엿볼 수 있는 전시물들을 접할 수 있다. 또한, 그의 작품과 관련된 기념품이나 음반 등을 구매하는 경험도 가능하다.

방문 전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권장되며, 예고 없이 휴관 중이거나 불시에 재개 시점이 변경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더불어, 안내 표지판이 부족하여 처음 방문 시 기념관의 정확한 위치를 찾는 데 다소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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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하치로는 이와테현 출신이 아니지만, 아내의 연고지였던 기타카미시에 기념관이 자리 잡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동요집 '꾸지람 듣는 아이(叱られ坊主)'로 문부대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고 알려져 있다.

사토 하치로의 남동생은 필리핀에서 전사했으며, 그는 전쟁의 아픔을 간직한 인물로도 전해진다.

2019년 NHK의 '패밀리 히스토리' 프로그램에서 사토 하치로가 코미디언 사카이 마사아키의 아버지인 희극 배우 故 사카이 슌지에 대한 시를 썼다는 사실이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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