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카미 시립 귀신의 집 (기타카미시리츠 오니노야카타)

일본 민속과 '오니'(도깨비/귀신) 문화, 특히 다양한 국내외 가면과 전통 예능 '오니켄바이'(귀신탈춤)에 깊은 관심을 가진 역사 및 문화 애호가, 그리고 독특한 테마의 박물관을 찾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전 세계의 다채로운 귀신 가면을 상세히 관찰할 수 있고, 운이 좋다면 기타카미 지역 전통 민속춤인 오니켄바이 공연을 직접 경험할 수도 있다. 또한, '게게게의 기타로' 캐릭터 조형물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거나 다양한 스탬프를 수집하는 활동도 가능하다.

실내 전시물 대부분이 일본어로만 표기되어 있어 외국인 방문객은 내용 이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으며, 예기치 않은 휴관일로 인해 방문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다.

기타카미 시립 귀신의 집 (기타카미시리츠 오니노야카타)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입구 홀 거대 귀면 앞

박물관 로비에 설치된 인상적인 대형 귀신 얼굴 모형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 게게게의 기타로 캐릭터 조형물 옆

입구 홀에 전시된 기타로, 생쥐인간, 종이우산요괴 등 인기 만화 캐릭터들과 함께 재미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 세계의 귀신 가면 전시장

다채롭고 이국적인 디자인의 세계 각국 귀신 가면들을 배경으로 독특하고 개성 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박물관이 위치한 구 와가정(旧和賀町) 지역은 전통 민속 예능인 오니켄바이(鬼剣舞)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다.

기타카미 시민헌장에는 '저 높은 봉우리에 귀신이 사는 자부심(あの高嶺鬼すむ誇り)'이라는 구절이 있을 정도로 지역 문화에서 '오니'는 중요한 존재로 여겨진다는 얘기가 있다.

약 19,000㎡의 넓은 부지에는 정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본관 건물은 흰색을 기조로 한 전통 창고(蔵造り) 스타일로 지어졌다고 한다.

개관식 행사 중 하나로 진행된 '야가타메시키'(屋固め式, 집 굳히기 의식)는 지역 전통인 이와사키 오니켄바이의 검무 작법에 따라 치러졌다고 전해진다.

박물관 입구 홀에는 일본의 유명 만화 '게게게의 기타로(ゲゲゲの鬼太郎)'에 등장하는 기타로, 네즈미오토코(생쥐인간), 카라카사코조(종이우산요괴) 등의 캐릭터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어 방문객을 맞이한다고 한다.

박물관 바로 옆에 인기 있는 소바(메밀국수) 가게가 있어, 박물관 주차장이 식당 손님들로 붐빌 때도 있다는 언급이 있다.

기타카미 시립 귀신의 집 (기타카미시리츠 오니노야카타)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