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덟 검 하치만 신사 (야쓰루기 하치만 진자)

야마토 타케루노 미코토와 미나모토노 요리토모의 전설이 깃든 역사에 관심이 많거나, 시치고산, 정월 참배 등 전통적인 기원을 위해 찾는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여름에는 간토 최대 규모의 미코시(神輿)가 등장하는 예대제로 많은 인파가 모인다.

경내에서는 아름답게 정비된 본전과 건축물을 감상하고, 다양한 오마모리(お守り)와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다. 미나모토노 요리토모가 심었다는 소철나무와 웅장한 미코시도 직접 볼 수 있다.

여덟 검 하치만 신사 (야쓰루기 하치만 진자)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본전 및 배전

최근 개보수되어 아름답고 웅장한 모습을 자랑하는 본전과 배전은 신사의 중심적인 분위기를 담기에 좋은 장소이다.

📸 오미코시 (大神輿)

간토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정교하고 화려한 오미코시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 계절 장식 (풍경, 꽃, 등불)

여름철 풍경(風鈴) 장식이나 특정 시기의 꽃, 등불 등 계절에 따라 다채로운 장식이 설치되어 아름다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여덟 검 하치만 신사 (야쓰루기 하치만 진자)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 정보입니다.

기사라즈(木更津)라는 지명은 일본 고대 영웅 야마토 타케루노 미코토가 동쪽 정벌 중 왕비 오토타치바나히메(弟橘媛)를 잃고 슬퍼하며 이곳을 떠나지 못했다는 '키미사라즈(君不去, 임금이 떠나지 않음)'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인근 소데가우라시(袖ケ浦市)와 나라시노시(習志野市)의 '소데가우라'라는 지명은 오토타치바나히메의 옷소매(袖)가 떠내려왔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경내에는 막부 말기의 교육자이자 난학자였던 미네다 후코(嶺田楓江)의 비석이 있는데, 이 비석은 당시 영국 영사, 지역 유지, 청나라 서예가가 참여한 3개국 합작으로 만들어진 드문 사례로 알려져 있다.

신사가 소장한 '고다이리키센 에마(五大力船絵馬)'는 에도 시대 기사라즈와 에도 간 물자 수송을 담당했던 배의 모습을 그린 것으로, 기사라즈시의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이 신사는 이즈모 대사(出雲大社)와 후지산(富士山)을 잇는 직선의 레이라인(ley line) 위에 위치하고 있어 강력한 파워 스폿으로 여겨지기도 하며, 신사 이름에 길한 숫자인 '팔(八)'이 두 번 들어가 있어 더욱 영험하다는 설이 있다.

가수 아이카와 나나세(相川七瀬)가 봉납한 야마토타치바나(大和橘) 나무가 경내에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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