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와 스키장

다양한 난이도의 슬로프에서 스키나 스노보드를 즐기거나 국제 규격의 스키 점프대를 가까이에서 관람하고자 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본격적인 겨울 스포츠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올림픽 선수들이 연습했던 장소로도 알려져 있어, 전문적인 스키 시설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도 매력적인 곳이다.

초급자를 위한 완만한 패밀리 코스부터 상급자에게 도전적인 자이언트 코스까지 수준별로 스키 및 스노보드 활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약 10km의 크로스컨트리 스키 코스도 이용 가능하다. 스키 점프대에서는 선수들의 훈련 모습이나 경기를 관람할 수 있고, 인접한 알패스(Alpas) 스포츠 파크 내의 온천 시설에서 스키 후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대회 개최 시 일반 이용객의 코스 이용이 제한될 수 있으며, 주말이나 점심시간에는 주차 공간 부족 및 레스토랑 혼잡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또한, 공식 웹사이트의 정보 업데이트가 느리거나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

하나와 스키장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스키 점프대 출발 지점 또는 관람석

웅장한 스키 점프대의 규모와 함께 선수들의 긴장감 넘치는 출발 순간이나 역동적인 비행 모습을 담을 수 있다. 점프대 전체를 배경으로 한 기념사진도 인상적이다.

📸 각 슬로프 정상 부근

리프트를 타고 올라간 슬로프 정상에서는 주변의 설경과 함께 탁 트인 파노라마 풍경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멀리 산들까지 조망 가능하다.

📸 패밀리 코스 하단부

아이들이나 초보자들이 스키를 배우고 즐기는 모습을 안전하게 촬영하기 좋다. 넓고 완만한 슬로프를 배경으로 즐거운 순간을 포착할 수 있다.

하나와 스키장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과거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되었던 인기 예능 프로그램 '트리비아의 샘 (トリビアの泉)'에서 타이어를 굴리는 실험 장면의 촬영지로 사용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일본의 세계적인 스키점프 선수인 고바야시 료유 (小林陵侑)가 10대 시절 이곳 하나와 스키장에서 연습하며 기량을 갈고 닦았다고 알려져 있다.

스키장 주변 산 어딘가에 마치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 캐릭터 '토토로'를 닮은 듯한 형상의 나무나 지형이 숨어있다는 소소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하나와 스키장은 알파인 스키,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키 점프까지 총 세 가지 설상 종목의 경기를 한 곳에서 모두 개최할 수 있는, 일본 내에서도 보기 드문 종합적인 시설을 갖춘 곳으로 평가받는다.

하나와 스키장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