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인 (喜多院)

도쿠가와 막부와 깊은 연관이 있는 역사적 건축물과 다양한 표정의 오백나한상을 직접 보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 및 일본 전통 사찰 문화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에도 시대 건축의 정수를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에도성에서 옮겨온 국가 중요문화재 건물 내부를 둘러보며 당시 쇼군의 생활 공간을 엿볼 수 있고, 각기 다른 모습을 한 538체의 오백나한상 사이를 거닐며 명상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또한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을 산책하며 고즈넉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오백나한상의 관리 상태가 다소 미흡하거나 일부 석상이 손상된 점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하며, 주말 특정 시간대에는 흡연으로 인한 불편함이 있다는 언급도 있다.

기타인 (喜多院)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오백나한상 군락

각기 다른 표정과 자세를 한 538체의 석불들이 모여 있는 독특한 풍경을 다양한 각도에서 담을 수 있다.

📸 다보탑 (多宝塔)과 주변 풍경

아름다운 주홍색 다보탑과 사계절 변화하는 경내의 고즈넉한 모습을 함께 촬영하기 좋다.

📸 객전 앞 정원 (특히 벚꽃이나 단풍 시기)

에도성에서 이축된 객전 건물과 아름답게 가꾸어진 일본식 정원의 조화가 뛰어나며, 특히 벚꽃이나 단풍 시즌에 더욱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기타인 (喜多院)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 및 연중 행사 정보입니다.

기타인은 에도성의 건물이 가장 많이 현존하는 장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객전, 서원, 고리 등은 도쿠가와 이에미츠와 관련된 중요한 역사적 건축물이다.

경내에 있는 538체의 오백나한상 중에는, 심야에 머리를 만지면 그중 하나가 따뜻하게 느껴지며 그것이 돌아가신 부모님의 얼굴과 닮았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본당인 지케이도는 귀를 기울이면 어디선가 파도 소리가 들린다는 이야기가 있어 '조음전(潮音殿)'이라고도 불린다.

도쿠가와 이에미츠가 태어났다고 전해지는 객전의 '이에미츠 공 탄생의 방'은 과거 에도성에 있을 당시, 쇼군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매일 검변을 했던 장소였다는 일화가 있다.

고에도 가와고에 칠복신 순례 코스 중 제3번 사찰로, 본당 오른편에 풍요와 재물을 상징하는 다이코쿠텐(大黒天)을 모시고 있다.

기타인 (喜多院)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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