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돈 씻는 벤자이텐 우가후쿠 신사(제니아라이벤자이텐 우가후쿠 진자)

Zeniarai Benzaiten Ugafuku Shrine
銭洗弁財天宇賀福神社

돈을 씻어 재물운을 기원하는 신비로운 동굴 속 신사

역사/문화신사📍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

🖼️ 이미지 갤러리

⛩️ 돈 씻는 벤자이텐 우가후쿠 신사(제니아라이벤자이텐 우가후쿠 진자) 이미지 1
⛩️ 돈 씻는 벤자이텐 우가후쿠 신사(제니아라이벤자이텐 우가후쿠 진자) 이미지 2

📋 기본 정보

기본 정보
📍 명칭돈 씻는 벤자이텐 우가후쿠 신사(제니아라이벤자이텐 우가후쿠 진자) Zeniarai Benzaiten Ugafuku Shrine 銭洗弁財天宇賀福神社
🏛️ 유형역사/문화 > 신사
🗓️ 창건1185년 (전설 기반)
🔗 웹사이트https://www.kanagawa-jinja.or.jp/
🗺️ 소재지2 Chome-25-16 Sasuke, Kamakura, Kanagawa 248-0017, Japan
이용 정보
⏰ 운영 시간매일 08:00 ~ 16:30 (최종 입장 16:00)
💰 이용 요금입장료: 무료 돈 씻기 체험 세트(소쿠리, 향, 초): 약 100~200엔
⏳ 추천 소요 시간약 30분 ~ 1시간
📞 문의+81467251081
방문 정보
☀️ 최적 방문 시기사계절. 봄(벚꽃), 초여름(수국), 가을(단풍) 시기에는 주변 자연 경관이 아름다우며, 재물운을 기원하는 '뱀의 날(巳の日)' 방문도 의미가 있다. 비교적 한적한 평일 오전 방문을 추천한다.
🚗 주차 정보신사 인근에 방문객용 무료 주차장이 있으나 협소할 수 있다. '銭洗弁天 参拝者用駐車場'으로 검색 가능하다.
🚇 대중교통JR 가마쿠라역 서쪽 출구에서 도보 약 20~30분 소요. 역에서부터 표지판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 접근성 정보휠체어 접근: 어려움 경사로/엘리베이터: 없음 (가파른 언덕길과 계단 다수) 장애인 화장실: 정보 없음 (일반 화장실도 이용이 어렵거나 없을 수 있음) 장애인 주차 구역: 정보 없음 기타 참고사항: 지면이 고르지 않고 계단이 많아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이나 유모차 이용객에게는 방문이 매우 어려울 수 있다. 편안한 신발 착용이 필수적이다.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입장료: 무료 돈 씻기 체험 세트(소쿠리, 향, 초): 약 100~200엔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매일 08:00 ~ 16:30 (최종 입장 16:00)
어떻게 가나요?
JR 가마쿠라역 서쪽 출구에서 도보 약 20~30분 소요. 역에서부터 표지판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2 Chome-25-16 Sasuke, Kamakura, Kanagawa 248-0017, Japan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네, 공식 웹사이트는 https://www.kanagawa-jinja.or.jp/ 입니다.

개요

독특한 돈 씻기 의식을 통해 재물운 상승을 기원하거나, 가마쿠라의 숨겨진 명소에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체험하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금전적 성공을 바라는 이들이나 특별한 문화 체험을 원하는 개인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있다.

이곳에서는 바위 동굴 안에 있는 샘물에 돈을 씻는 특별한 의식을 직접 해볼 수 있으며, 향과 초를 피우고 소원을 빌거나 고즈넉한 경내를 산책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여러 작은 신들을 모신 사당들을 둘러보는 것도 가능하다.

가파른 언덕길과 계단으로 인해 노약자나 거동이 불편한 경우 접근이 어려울 수 있으며, 주말이나 '뱀의 날' 같은 특정일에는 돈을 씻기 위한 대기 줄이 길어질 수 있다. 경내 화장실 이용이 어렵거나 불가능할 수 있다는 점도 미리 고려하는 것이 좋다.

0
최적 시기
10
소요 시간
0.75

접근 방법

🚃 전철 및 도보

  • JR 요코스카선(横須賀線) 또는 에노시마 전철(江ノ島電鉄) '가마쿠라역(鎌倉駅)' 서쪽 출구(西口)에서 하차한다.
  • 역에서 신사까지는 도보로 약 20~30분 정도 소요되며, 완만한 오르막길과 마지막 부분에 가파른 언덕길 및 계단이 있다.

가마쿠라역에서부터 신사까지 안내 표지판이 비교적 잘 되어 있어 찾아가기 어렵지 않다. 다만, 길이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지도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 택시

  • 가마쿠라역에서 택시를 이용하면 신사 입구 근처까지 비교적 편하게 도착할 수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가파른 언덕길을 오르기 어려운 경우 택시 이용을 고려해볼 만하다.

🚗 자가용

  • 신사 인근에 방문객을 위한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장 이름은 '銭洗弁天 参拝者用駐車場' 등으로 검색 가능하다.

주차 공간이 협소할 수 있으며, 신사로 향하는 길이 좁을 수 있으니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주차 후에도 신사까지는 가파른 길을 일부 걸어야 한다.

주요 특징

돈 씻기 체험 (제니아라이, 銭洗い)

신사 내 동굴(오쿠구, 奥宮)에 있는 샘물에 돈을 씻어 재물운과 번영을 기원하는 독특한 의식을 체험할 수 있다. 일본 엔화뿐만 아니라 외국 지폐나 동전, 심지어 신용카드를 씻는 사람들도 있으며, 씻은 돈은 잘 말려 지갑에 넣고 다니거나 의미 있게 사용하면 복이 온다고 전해진다.
💡 돈을 씻기 위한 소쿠리, 향, 초가 포함된 세트를 신사 사무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현금, 특히 동전이나 소액 지폐를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 체험 세트 약 100~200엔

신비로운 동굴 입구와 경내

높은 바위벽으로 완전히 둘러싸여 외부에서는 보이지 않고, 좁은 터널을 통과해야만 경내로 들어갈 수 있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숨겨진 마을(카쿠레자토, 隠里)'이라는 별칭도 있으며, 마치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 터널 입구는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이며, 터널을 통과하면 나타나는 아늑한 경내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 무료

다양한 신을 모신 작은 사당들

주신인 우가후쿠진/벤자이텐 외에도, 경내에는 칠복신(七福神)을 모신 시치후쿠 신사(七幅神社), 물의 신인 미즈하메노카미(水波売神)를 모신 사당 등이 자리하고 있다. 여러 개의 도리이와 함께 자연과 어우러진 소박하면서도 정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 본궁 참배 후 경내를 천천히 둘러보며 각 사당에 담긴 의미를 살펴보는 것도 좋다. 특히 뱀과 관련된 장식이 많은데, 이는 주신인 우가후쿠진의 상징과 관련이 있다.

💰 무료

추천 포토 스팟

돈 씻는 벤자이텐 우가후쿠 신사(제니아라이벤자이텐 우가후쿠 진자)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동굴 터널 입구

신사로 들어가는 어둡고 아치형의 터널 입구는 빛과 그림자가 대비를 이루며 독특하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담을 수 있다.

📸 오쿠구(奥宮) 돈 씻는 샘물

동굴 안쪽에 위치한 샘물에서 돈을 씻는 의식 장면을 촬영하거나, 은은한 조명 아래 샘물과 바위의 질감을 담아보는 것도 좋다.

📸 도리이 길

경내로 이어지는 길목이나 작은 사당 앞에 줄지어 선 나무 도리이들은 일본 신사 특유의 정갈하면서도 경건한 느낌을 사진에 담을 수 있게 한다.

축제 및 이벤트

돈 씻는 벤자이텐 우가후쿠 신사(제니아라이벤자이텐 우가후쿠 진자)와 관련된 특별한 날 정보입니다.

뱀의 날 (巳の日, 미노히)

신사의 창건 설화가 뱀의 해, 뱀의 달, 뱀의 날과 관련되어 있어, 이날 참배하고 돈을 씻으면 재물운과 성공운이 더욱 강해진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특별한 행사가 열리기보다는 개인적인 기원의 의미가 강한 날이다.

📅 매월 간지력에 따라 돌아오는 특정일

방문 팁

방문 전 엔화 동전이나 1,000엔, 5,000엔 같은 소액 지폐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외국 화폐나 신용카드를 씻는 방문객도 있다.
돈을 씻는 의식은 신사 사무소에서 약 100~200엔에 판매하는 향, 초, 대나무 소쿠리 세트를 구매하여 참여할 수 있다.
씻은 돈은 지갑에 잘 보관하거나, 그 돈으로 의미 있는 물건을 사거나 좋은 일에 사용하면 복이 몇 배로 불어나 돌아온다는 속설이 있다.
경내에 간단한 음료나 당고(경단) 등을 파는 작은 매점이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신사 내부에 화장실이 없거나 이용이 매우 불편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가마쿠라역 등에서 미리 해결하는 것이 좋다.
가파른 언덕길과 계단이 많으므로 반드시 편안하고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착용해야 한다.
인근의 사스케 이나리 신사(佐助稲荷神社)와 함께 둘러보는 코스로 계획하는 방문객이 많다.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오미쿠지(운세 뽑기) 중 물에 담그면 글씨가 나타나는 '미즈미쿠지(水みくじ)'가 있어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1185년 (분지 1년)
창건 설화 발생
가마쿠라 막부의 초대 쇼군 미나모토노 요리토모가 뱀의 해, 뱀의 달, 뱀의 날 밤 꿈에서 우가후쿠진(宇賀福神)의 계시를 받았다. "이 땅 북서쪽 계곡 바위틈에서 영험한 샘물이 솟아나니, 그 물로 신불(神仏)을 공양하면 천하태평이 올 것이다"라는 내용이었다. 요리토모가 실제로 샘을 발견하고 우가후쿠진을 모시는 사당을 지었다는 전설이 신사의 기원으로 알려져 있다.
1257년 (쇼카 1년)
돈 씻는 풍습 확산
당시 가마쿠라 막부의 싯켄(執権, 실권자)이었던 호조 토키요리(北条時頼)가 이곳에서 자신의 돈을 씻으며 일족의 번영을 기원했고, 백성들에게도 이곳의 물로 돈을 씻어 복을 빌도록 권장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돈을 씻으면 복을 받고 재물이 늘어난다'는 믿음이 널리 퍼지며 오늘날의 '제니아라이(銭洗い)' 풍습으로 이어졌다고 전해진다.
19세기 후반 (추정)
현재 신사 건립 추정
에도 시대의 지리지 등에는 샘과 관련된 전설은 기록되어 있으나 신사에 대한 명확한 언급은 드물다. 따라서 현재의 신사 건물 자체는 19세기 후반 메이지 시대 즈음에 건립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970년
독립 신사로 승격
원래는 오기가야쓰(扇ヶ谷) 지역에 있는 야사카 다이진(八坂大神)의 관할 하에 있는 외부 말사(末社, 작은 부속 신사)였으나, 1970년에 독립하여 현재의 '제니아라이벤자이텐 우가후쿠 신사'라는 정식 명칭을 갖게 되었다.

여담

제니아라이벤자이텐의 샘물은 '제니아라이미즈(銭洗水)'라고 불리며, 과거에는 수질이 매우 뛰어나 '가마쿠라 5대 명수(鎌倉五名水)' 중 하나로 꼽혔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곳에서 모시는 주신 우가후쿠진(宇賀福神)은 전통적으로 사람의 머리에 뱀의 몸을 한 모습으로 표현되며, 이는 인도에서 유래한 불교의 여신 사라스바티가 일본화된 벤자이텐(弁財天)과 결합된 신앙의 형태를 잘 보여준다.

신사 경내에서는 신토(神道)의 상징인 도리이(鳥居)와 함께 불교적인 요소인 불상 등을 함께 볼 수 있으며, 사찰에서 주로 사용하는 향 냄새도 느낄 수 있다. 이는 메이지 유신 이전까지 일본에서 일반적이었던 신불습합(神仏習合)의 흔적이 비교적 잘 보존된 드문 사례로 평가받는다.

신사는 높은 바위 절벽으로 사방이 둘러싸여 있어 외부에서는 그 모습을 전혀 볼 수 없으며, 마치 숨겨진 장소와 같다고 하여 예로부터 '카쿠레자토(隠里, 숨겨진 마을)'라고도 불렸다.

현재 방문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동굴 형태의 터널 입구는 1958년에 만들어진 것이며, 그 이전의 원래 참배로는 신사 반대편, 현재 찻집들이 있는 방향으로 나 있었다고 한다.

돈을 씻으면 재물이 불어난다는 전설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지만, 단순히 돈을 모으는 것뿐만 아니라 씻은 돈을 좋은 일이나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해야 진정한 복이 되어 돌아온다는 이야기도 함께 전해진다.

대중매체에서

돈 씻는 벤자이텐 우가후쿠 신사(제니아라이벤자이텐 우가후쿠 진자)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엘펜리트 (エルフェンリート)

작품의 배경 중 하나로 등장하여 일부 팬들 사이에서 성지순례 장소로 알려져 있다. 신사의 신비로운 분위기가 작품의 특정 장면과 연결되기도 한다.

메모리즈 오프 시리즈 (Memories Off Series)

일본의 연애 어드벤처 게임 시리즈 중 일부 작품에서 신사의 모습이나 분위기가 모티브가 된 장소가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역사/문화 더 둘러보기

역사/문화 전체 보기 →
📍 주소: 2 Chome-25-16 Sasuke, Kamakura, Kanagawa 248-0017, Japan
⚠️ 이 문서는 자동으로 수집된 정보를 포함하고 있으며, 최신 정보가 아닐 수 있습니다.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참고: traveler.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