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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가쿠지(円覚寺)

Engaku-ji Temple
円覚寺

가마쿠라 5대 선종 사찰 중 하나로, 몽골 침략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1282년에 건립된 역사적인 사찰이다.

역사/문화종교시설(사찰/절)📍 가마쿠라

🖼️ 이미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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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정보

기본 정보
📍 명칭엔가쿠지(円覚寺) Engaku-ji Temple 円覚寺 (えんがくじ)
🏛️ 유형역사/문화 > 종교시설(사찰/절)
🗓️ 창건1282년
🔗 웹사이트http://www.engakuji.or.jp/
🗺️ 소재지일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 야마노우치 409
이용 정보
⏰ 운영 시간매일 08:00 ~ 16:30 (12월~2월: 08:00 ~ 16:00)
💰 이용 요금성인: 500엔 어린이: 100엔 (정보 출처 시점 기준) (현금 결제만 가능할 수 있음)
⏳ 추천 소요 시간약 1시간 ~ 1시간 30분
📞 문의+81 467-22-0478
방문 정보
☀️ 최적 방문 시기봄(벚꽃), 가을(단풍), 10월 (아름다운 경관)
🚗 주차 정보인근 유료 주차장 이용 가능 (사찰 자체 주차장 정보 없음)
🚇 대중교통JR 요코스카선 기타카마쿠라역(北鎌倉駅)에서 도보 약 1분
♿ 접근성 정보휠체어 접근: 일부 가능 (경내 일부 평탄한 길, 단 주요 건물 접근 및 언덕 위는 계단이 많음) 경사로/엘리베이터: 주요 건물에는 없을 가능성 높음 (정보 없음) 장애인 화장실: 정보 없음 (일반 화장실은 서양식과 전통식 모두 있음) 장애인 주차 구역: 정보 없음 기타 참고사항: 유모차는 사찰 건물 내부 반입이 어려울 수 있음. 경내에 경사가 있고 계단이 많은 구간이 있어 거동이 불편한 경우 일부 관람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음.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성인: 500엔 어린이: 100엔 (정보 출처 시점 기준) (현금 결제만 가능할 수 있음)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매일 08:00 ~ 16:30 (12월~2월: 08:00 ~ 16:00)
어떻게 가나요?
JR 요코스카선 기타카마쿠라역(北鎌倉駅)에서 도보 약 1분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Engaku-ji 409 Yamanouchi, Kamakura, Kanagawa 247-0062 일본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네, 공식 웹사이트는 http://www.engakuji.or.jp/ 입니다.

개요

엔가쿠지는 역사적인 선종 사찰의 건축미를 감상하고 국보급 문화재를 직접 보며, 고즈넉한 자연 속에서 명상적인 분위기를 체험하려는 역사 애호가나 문화 탐방객, 조용한 사색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개인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넓은 경내를 거닐며 국보인 사리전과 오가네(대종)를 비롯한 여러 전각들을 둘러볼 수 있고, 불전 천장의 백룡도를 감상하거나 정기적으로 열리는 좌선 및 사경 체험에 참여할 수도 있다. 또한,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아름다운 정원과 숲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일부 관람 구역은 비공개이거나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역사적 중요성이나 예술적 가치에 대한 상세한 영어 안내가 부족하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또한, 입장료 대비 볼거리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의견도 있다.

입장료
500
최적 시기
8
소요 시간
1.5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요코스카선(横須賀線) 기타카마쿠라역(北鎌倉駅) 동쪽 출구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분 거리에 위치한다.
  • 기타카마쿠라역은 도쿄에서 출발 시 가마쿠라역 한 정거장 전에 있다.

역에서 매우 가까워 접근성이 좋다.

주요 특징

산몬 (三門) - 사찰의 얼굴

엔가쿠지의 웅장한 산몬
1785년에 재건된 2층 구조의 장엄한 정문으로, 엔가쿠지의 상징적인 건축물이다. 문 위에는 후시미 천황의 글씨로 된 '엔가쿠코쇼젠지(円覚興聖禅寺)' 현판이 걸려 있으며, 방문객들은 이 문을 통과하며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처음으로 마주하게 된다. 상층에는 보살상, 16나한상 등이 안치되어 있다.

불전 (仏殿) - 본존과 백룡도

엔가쿠지 불전 내부와 천장의 백룡도
1964년 간토 대지진으로 소실된 후 재건된 본당으로, 중앙에는 사찰의 본존인 호칸 샤카여래좌상(宝冠釈迦如来坐像)이 모셔져 있다. 특히 천장에 그려진 모리야 타다시의 백룡도(白龍図)는 압도적인 박력으로 많은 참배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코곤 천황의 '대광명보전(大光明宝殿)' 현판도 볼 수 있다.

오가네 (大鐘) - 국보 범종

엔가쿠지의 국보 오가네 (대종)
1301년에 주조된 높이 약 2.6m의 거대한 범종으로, 가마쿠라에서 가장 크며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언덕 위에 위치해 있어 종을 보러 올라가면 주변 경치를 조망할 수 있으며, 근처에는 찻집도 마련되어 있다. 호조 사다토키의 명으로 만들어졌다고 전해진다.
💡 종이 있는 곳까지 계단을 다소 올라야 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 전망과 국보를 만날 수 있다.

사리전 (舎利殿) - 국보 사리탑

엔가쿠지의 국보 사리전
가나가와현 유일의 국보 건축물로, 부처의 치아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현재 건물은 무로마치 시대의 것으로, 중국 송나라 양식에 가까운 가라요(唐様) 건축의 전형을 보여준다. 정교하고 아름다운 목조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으며, 평소에는 내부 공개가 제한적이다.
💡 특별 공개 기간(예: 호모츠 카제이레)에는 내부를 관람할 기회가 있을 수 있다.

좌선 및 사경 체험

엔가쿠지에서의 좌선 체험 모습
엔가쿠지는 선종 사찰로서 참선 수행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일반 방문객도 매일 아침 일찍 열리는 무료 좌선회에 참여하거나, 별도의 비용으로 사경(写経) 체험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코지린(居士林)이나 센부츠도(選仏堂) 등에서 진행된다.
💡 아침 좌선회는 예약 없이 참여 가능하며, 처음 방문하는 이들을 위한 안내도 제공된다. 사경 체험 시 필요한 도구는 사찰에서 제공한다.

💰 좌선: 무료 또는 유료 프로그램 / 사경: 약 1,500엔

추천 포토 스팟

엔가쿠지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산몬 (三門)

산몬 (三門)

사찰의 입구인 웅장한 산몬은 엔가쿠지를 상징하는 건축물로, 다양한 각도에서 그 위엄을 담을 수 있다.

📸 불전 (仏殿) 천장의 백룡도

불전 (仏殿) 천장의 백룡도

불전 내부 천장에 그려진 역동적인 백룡도는 놓치지 말아야 할 촬영 포인트다. (내부 촬영 가능 여부 현장 확인 필요)

📸 오가네 (大鐘)와 주변 풍경

오가네 (大鐘)와 주변 풍경

국보인 거대한 종과 함께 언덕 위에서 내려다보는 가마쿠라의 풍경을 함께 담을 수 있다. 맑은 날에는 후지산이 보이기도 한다.

📸 계절의 정원과 연못

계절의 정원과 연못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수국, 가을에는 단풍 등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는 정원과 연못은 아름다운 사진 배경을 제공한다.

축제 및 이벤트

엔가쿠지에서 열리는 주요 연례 행사 정보입니다.

열반회 (涅槃会 - 석가모니 열반일)

석가모니 부처의 열반을 기리는 법회입니다.

📅 매년 2월 15일

강탄회 (降誕会 - 석가모니 탄신일) 및 하나마츠리 (花まつり - 꽃 축제)

석가모니 부처의 탄생을 축하하는 법회와 꽃 축제가 함께 열립니다.

📅 매년 4월 8일

개산기 (開山忌 - 개산조사 열반일)

엔가쿠지를 창건한 무가쿠 소겐 스님의 열반을 기리는 날입니다.

📅 매년 10월 3일

달마기 (達磨忌 - 달마대사 열반일)

선종의 초조인 달마대사의 열반을 기리는 날입니다.

📅 매년 10월 15일

보물 풍입 (宝物風入 - 보물 전시)

사찰이 소장한 보물들을 일반에 공개하는 특별 전시 기간입니다. 이 기간에는 국보인 사리전 내부를 관람할 기회가 생기기도 합니다.

📅 매년 11월 3일경 (3일간)

성도회 (成道会 - 석가모니 성도일)

석가모니 부처가 깨달음을 얻은 날을 기념하는 법회입니다.

📅 매년 12월 8일

방문 팁

입장료는 현금으로만 결제해야 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매일 아침 일찍(동절기 6시, 하절기 5시 30분) 일반인도 참여 가능한 무료 좌선 체험이 열린다. 사찰 측면 문을 통해 입장하여 안내를 받을 수 있다.
1,500엔에 사경(経文 필사)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필요한 모든 도구(붓 등)가 제공된다.
국보인 오가네(대종) 근처 언덕 위에는 찻집이 있어, 차를 마시며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후지산이 보이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경내 여러 곳에서 고슈인(御朱印, 참배 기념 도장)을 받을 수 있으며, 각 장소마다 다른 도장을 받을 수 있다. (각각 500엔 정도 소요)
반려견을 동반하여 경내 산책이 가능하다는 정보가 있다.
가마쿠라의 다른 명소에 비해 비교적 덜 붐벼 조용히 사찰을 둘러보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하다는 평이 있다.
경내가 넓고 언덕과 계단이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1282
엔가쿠지 창건
당시 일본의 집권자였던 호조 도키무네(北条時宗)가 원나라(몽골)의 침공(1274년, 1281년)으로 희생된 양국 병사들의 넋을 기리고 선(禅)을 전파하기 위해 중국 송나라의 선승 무가쿠 소겐(無学祖元)을 초빙하여 창건했다. 공사 중 언덕에서 '원각경(円覚経)'이 발굴되어 사찰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
13세기 말 ~ 14세기 초
국보 지정 문화재 건립
국보로 지정된 사리전(舎利殿)은 13세기 말 호조 사다토키(北条貞時)에 의해 건립되었으며(현재 건물은 1563년 화재 후 이전된 무로마치 시대 것), 국보 오가네(大鐘)는 1301년 호조 사다토키의 명으로 주조되었다.
에도 시대 후기 (1785년경)
세이세츠 슈초에 의한 재건
화재 등으로 소실되었던 사찰 건물들이 선승 세이세츠 슈초(誠拙周樗, 다이유코쿠시)에 의해 에도 시대 말기에 대대적으로 재건 및 정비되었다. 현재의 산몬(三門)은 1785년에 재건된 것이다.
메이지 시대
간토 지방 선종 중심지로 부상
메이지 시대에 들어 엔가쿠지는 간토 지방의 주요 선종 수행 중심지가 되었으며, 이마키타 코센, 소옌 샤쿠와 같은 고승들이 주지로 있었고, 스즈키 다이세츠와 같은 인물들이 이곳에서 수행했다.
1964
불전(仏殿) 재건
간토 대지진으로 소실되었던 불전(본당)이 1573년의 설계도를 바탕으로 현대에 재건되었다.

여담

엔가쿠지는 가마쿠라 5대 사찰(鎌倉五山) 중 제2위로 평가받는다고 알려져 있다.

사찰 경내로 들어가는 정식 참배로를 가로질러 JR 요코스카선 철길이 나 있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국보로 지정된 오가네(大鐘)는 가마쿠라 지역뿐 아니라 간토 지방 전체에서 가장 큰 범종으로 꼽힌다고 한다.

사리전(舎利殿)은 가나가와현에 있는 유일한 국보 건축물이라고 전해진다.

일본의 유명 영화감독 오즈 야스지로(小津安二郎)의 묘가 이곳에 있으며, 묘비에는 '무(無)' 한 글자만 새겨져 있다는 언급이 있다.

사찰 이름 '엔가쿠지(円覚寺)'는 창건 당시 공사 현장에서 '원각경(円覚経)'이라는 불경이 돌함에 담긴 채 발굴된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엔가쿠지(円覚寺)이(가) 직접적으로 등장했거나 중요한 배경이 된 주요 대중매체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영화감독 오즈 야스지로의 묘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여 영화 애호가들 사이에서 언급되곤 합니다.

엔가쿠지(円覚寺)이(가) 직접적으로 등장했거나 중요한 배경이 된 주요 대중매체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영화감독 오즈 야스지로의 묘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여 영화 애호가들 사이에서 언급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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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traveler.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