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쓰쓰이시역
깊은 터널 속 비밀 기지, 모험심을 자극하는 지하 철도역
📋 기본 정보
| 기본 정보 | |
|---|---|
| 📍 명칭 | 쓰쓰이시역 Tsutsuishi Station 筒石駅 |
| 🏛️ 유형 | 랜드마크/시설 > 여객 터미널/기차역/버스터미널 |
| 🗓️ 개업 | 1912년 12월 16일 (1969년 9월 29일 현 위치 이전) |
| 🔗 웹사이트 | |
| 🗺️ 소재지 | 일본 〒949-1302 니가타현 이토이가와시 센노 오타니 928 |
| 이용 정보 | |
| ⏰ 운영 시간 | 무인역 (열차 운행 시간에 따라 다름) |
| 💰 이용 요금 | 승강장 견학 시 입장료: 성인 190엔, 어린이 100엔 |
| ⏳ 추천 소요 시간 | 약 30분 ~ 1시간 |
| 📞 문의 | |
| 방문 정보 | |
| ☀️ 최적 방문 시기 | 여름 (지하의 시원함), 겨울 (지하의 따뜻함) |
| 🚗 주차 정보 | 역 앞에 약 5대 주차 가능 (협소) |
| 🚇 대중교통 | 에치고 토키메키 철도 니혼카이 히스이 라인 '쓰쓰이시역' 하차 |
| ♿ 접근성 정보 | 휠체어 접근: 불가능 경사로/엘리베이터: 없음 장애인 화장실: 정보 없음 장애인 주차 구역: 정보 없음 기타 참고사항: 지상 역사에서 지하 승강장까지 약 290개의 계단만 있으며,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거동이 불편한 경우 이용이 매우 어렵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어떻게 가나요?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개요
독특한 구조의 지하 터널 속 기차역을 탐험하고 싶은 철도 애호가나 이색적인 풍경을 사진으로 남기려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한적하고 독특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1인 여행객에게도 흥미로운 장소가 될 수 있다.
지상 역사에서부터 지하 40m 아래 승강장까지 이어지는 290여 개의 계단을 직접 내려가 볼 수 있으며, 열차 통과 시 발생하는 강풍을 막기 위한 견고한 방풍문과 독특한 분위기의 대합실을 경험할 수 있다. 과거 유인역 시절의 흔적이나 방문객들이 남긴 역 노트도 찾아볼 수 있다.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계단 이용이 필수적이므로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며, 역 주변에는 편의시설이 거의 없어 방문 전 필요한 물품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에치고 토키메키 철도 니혼카이 히스이 라인 '쓰쓰이시역'에서 하차하면 바로 역에 도착합니다.
관광열차 '에치고 토키메키 리조트 세츠겟카(雪月花)' 일부 편성이 특별 정차하기도 합니다.
🚗 자가용 이용
- 역 앞에 약 5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나 매우 협소합니다.
- 국도 8호선에서 역으로 진입하는 길이 다소 찾기 어려울 수 있으니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요 특징
지하 터널 속 승강장 체험
💰 입장료 190엔 (견학 시)
290개의 끝없는 계단
강풍 대비 방풍 대합실
추천 포토 스팟
쓰쓰이시역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지하 터널 승강장
어둡고 독특한 분위기의 터널 속 승강장과 정차한 열차를 함께 담을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터널 내 습기로 인해 안개가 낀 듯한 몽환적인 사진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 지상으로 이어지는 긴 계단
끝없이 이어지는 듯한 긴 계단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하여 지하역의 깊이감과 독특한 구조미를 강조할 수 있습니다. 내려가거나 올라가는 인물을 함께 담으면 더욱 극적인 연출이 가능합니다.
📸 방풍문이 있는 대합실
견고한 금속문과 '열차가 옵니다'라고 적힌 붉은 표시등이 켜진 지하 대합실은 마치 비밀스러운 공간의 입구 같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축제 및 이벤트
쓰쓰이시역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쓰쓰이시역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방문 팁
역사적 배경
여담
쓰쓰이시역은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모구라역(モグラ駅, 두더지역)' 중 하나로, 깊은 지하 터널 안에 승강장이 있는 독특한 구조로 유명합니다. 비슷한 역으로 조에쓰선의 도아이역(土合駅)이나 호쿠호쿠선의 미사시마역(美佐島駅) 등이 있지만, 쓰쓰이시역은 복선 터널 안에 상하행 승강장이 모두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열차가 승강장으로 접근할 때, 오래된 느낌의 접근 표시등에서 붉은 등이 켜지고 구형 건널목에서나 들릴 법한 경고음과 함께 The Monkees의 'Daydream Believer' 멜로디가 재생된다고 합니다. 이 소리들이 뒤섞여 독특하면서도 다소 으스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JR 서일본이 운영하던 시절에는 역 직원이 상주하며 승강장 출입이 비교적 자유로웠고, 통과 열차를 승강장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도 남아있습니다. 그러나 에치고 토키메키 철도로 이관된 이후에는 안전상의 이유로 열차 도착 및 출발 시를 제외하고는 승강장 출입이 엄격히 제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역 지상 출입구 주변에는 민가가 불과 서너 채 정도만 있으며, 실제 쓰쓰이시 마을 중심부까지는 약 800m 정도 떨어져 있어 매우 한적한 분위기입니다. 과거에는 역과 마을이 멀어지는 것을 우려한 주민들의 강력한 요구로 폐역 대신 터널 안에 역이 생기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약 60명(2015년 이전 JR 시절 통계)에서 최근에는 20명 내외(2017년 23명, 2021년 17명)로, 주로 지역 학생들의 통학 수단으로 이용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중매체에서
쓰쓰이시역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철도 오타쿠 미치코, 2만 킬로 (鉄オタ道子、2万キロ)
2022년 1분기 TV 도쿄에서 방영된 일본 드라마로, 주인공이 일본 각지의 로컬 철도역을 여행하는 이야기입니다. 쓰쓰이시역은 제9화의 주요 배경으로 등장하여 그 독특한 구조와 분위기가 소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