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바라 시립 히라쿠시 덴추 미술관(이바라시리츠 히라쿠시 덴추 비주츠칸)

일본 근대 조각의 거장 히라쿠시 덴추의 독창적인 목조각 작품을 감상하고 그의 예술 세계를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미술 애호가 및 일본 전통 예술에 관심 있는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미술관 내에 전시된 히라쿠시 덴추의 다양한 조각 작품들을 통해 그의 생애와 작품 활동을 살펴볼 수 있으며, 특히 그의 대표작들을 통해 일본 근대 조각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

히라쿠시 덴추의 본명은 다나카 덴추였으나, 10세 때 히로시마현의 히라쿠시 가문에 입양되면서 성을 바꾸었다는 얘기가 있다.

그의 작품 중 한 쌍의 용신상은 도쿄 아사쿠사 센소지의 가미나리몬 뒷편 벽감에 1978년에 설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히라쿠시 덴추는 107세까지 장수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간 조각가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