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로사키 벽돌창고 미술관(히로사키 렌가소코 비주츠칸)

100년 역사의 벽돌 창고를 개조한 독특한 건축미와 현대 미술의 조화를 경험하고 싶은 예술 애호가나 건축에 관심 있는 여행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이곳에서는 건축가 타네 츠요시가 '기억의 계승'이라는 콘셉트로 되살린 공간 자체를 감상할 수 있으며, 시기별로 다채롭게 열리는 현대 미술 기획전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히로사키 출신 작가 나라 요시토모의 작품을 만날 기회도 주어진다.

입장료에 비해 전시 규모가 작거나 상설 전시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으며, 특별전 외에는 볼거리가 충분하지 않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다.

히로사키 벽돌창고 미술관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히로사키 벽돌창고 미술관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미술관의 건축 콘셉트는 '기억의 계승'으로, 100년 넘은 건물의 역사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자 했다고 한다.

미술관 지붕은 '시드르 골드' 색상의 티타늄으로 제작되었는데, 이는 과거 시드르 공장이었던 역사를 반영하며 빛의 각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특징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오모리현 내 5개 미술관(아오모리현립미술관, 아오모리 공립대학 국제예술센터 아오모리, 하치노헤시 미술관, 도와다시 현대미술관)과 함께 'AOMORI GOKAN'을 구성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건축 설계를 담당한 타네 츠요시는 에스토니아 국립 박물관 등 국제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한 건축가로 전해진다.

미술관 입구에 있는 나라 요시토모의 'A to Z Memorial Dog'는 과거 이곳이 미술관으로 개조되기 전, 요시이 벽돌 양조장 시절에 열렸던 '요시토모 나라 + graf A to Z' 대규모 전시 프로젝트에서 파생된 작품이라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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