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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쿠마 댐(사쿠마 다무)
덴류강에 건설된 일본 유수의 거대 댐이자 전후 일본 부흥기의 상징적인 토목 건축물
📋 기본 정보
| 기본 정보 | |
|---|---|
| 📍 명칭 | 사쿠마 댐(사쿠마 다무) Sakuma Dam 佐久間ダム |
| 🏛️ 유형 | 랜드마크/시설 > 댐/수력발전소 |
| 🗓️ 완공 | 1956년 |
| 🔗 웹사이트 | http://www.jpower.co.jp/damcard/sakuma.html |
| 🗺️ 소재지 | 静岡県浜松市天竜区佐久間町佐久間2552-3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 덴류구 사쿠마초 사쿠마 2552-3) 및 愛知県北設楽郡豊根村 (아이치현 기타시타라군 도요네촌) 일대 |
| 이용 정보 | |
| ⏰ 운영 시간 | 댐 자체는 상시 개방 (도로 통행 가능 시) 사쿠마 전력관: 09:00 ~ 16:30 (월요일 휴관) |
| 💰 이용 요금 | 댐 견학 무료 사쿠마 전력관: 무료 |
| ⏳ 추천 소요 시간 | 약 1시간 ~ 2시간 (사쿠마 전력관 관람 포함) |
| 📞 문의 | +81539651350 (사쿠마 전력관) |
| 방문 정보 | |
| ☀️ 최적 방문 시기 | 봄 (벚꽃 시즌), 가을 (단풍 시즌, 사쿠마 댐 용신 축제 기간) |
| 🚗 주차 정보 | 사쿠마 전력관 인근에 무료 주차 공간 있음. 일부 도로는 대형차량 진입 주의 필요. |
| 🚇 대중교통 | JR 이다선 주부텐류역(中部天竜駅)에서 도보 약 40~50분 (약 2.5km) 또는 택시 이용. 축제 기간 외에는 댐까지 직접 연결되는 대중교통편이 거의 없음. |
| ♿ 접근성 정보 | 휠체어 접근: 사쿠마 전력관 가능, 댐 상부 일부 가능 경사로/엘리베이터: 사쿠마 전력관 내 일부 시설에 있음 장애인 화장실: 사쿠마 전력관 내에 있음 장애인 주차 구역: 사쿠마 전력관 주차장에 있음 기타 참고사항: 댐 상부 도로는 포장되어 있으나, 일부 구간 경사 및 이동 거리를 고려해야 함. 전력관 외 댐 주변 일부 지역은 노면이 고르지 않을 수 있음. |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어떻게 가나요?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개요
일본 유수의 규모를 자랑하는 사쿠마 댐과 사쿠마 호수는 토목 공학 및 댐 역사에 관심 있는 방문객이나 웅장한 인공 구조물과 자연 경관의 조화를 감상하고자 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댐 정상부를 걸으며 거대한 규모를 체감하고, 인접한 사쿠마 전력관에서 건설 역사와 발전 원리를 학습하거나 전망대에서 댐과 호수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일부 접근로는 도로 폭이 좁거나 노면 상태가 좋지 않으며, 특히 아이치현 방면에서 진입 시 통행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댐 주변에서는 휴대전화 수신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며, 축제 기간을 제외하면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고 편의시설이 부족한 편이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나가노현·아이치현·시즈오카현도 1호 이다토미야마사쿠마선이 댐 정상부를 통과한다.
- 신토메이 고속도로 하마마쓰이나사 분기점에서 산엔난신 자동차도로를 이용하여 호라이쿄 IC에서 국도 151호 경유, 현도 1호로 접근 가능하다.
- 나가노현 방면에서는 국도 151호, 국도 418호 경유로 시모이나군 덴류촌에서 현도 1호 이용.
- 일부 구간은 도로 폭이 좁고 험준하며, 특히 아이치현 방면 도로는 통행에 주의가 필요하다. (2023년 6월 기준 일부 통행금지 구간 존재)
댐 인근 및 사쿠마 전력관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JR 이다선(飯田線) 주부텐류역(中部天竜駅)이 가장 가까운 역이다.
- 주부텐류역에서 댐까지는 약 2.5km 거리로, 도보 약 40~50분 소요된다. 택시 이용도 가능하다.
- 축제 기간(사쿠마 댐 용신 축제 등)에는 주부텐류역 등에서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기도 한다.
평상시에는 댐까지 직접 연결되는 버스 등 대중교통편이 거의 없다.
주요 특징
사쿠마 댐 제체 및 사쿠마 호수 조망
💰 무료
사쿠마 전력관(さくま電力舘) 관람
💰 무료
주변 자연환경 및 계절별 풍경 감상
💰 무료
추천 포토 스팟
사쿠마 댐(사쿠마 다무)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댐 제체 상부 중앙
댐 아래를 내려다보며 그 높이와 웅장함을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광각 렌즈를 활용하면 더욱 극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 사쿠마 전력관 전망대
사쿠마 댐의 전체적인 모습과 사쿠마 호수, 주변 산세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특히 맑은 날에는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한다.
📸 사쿠마 호숫가 (벚꽃 또는 단풍 시즌)
계절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사쿠마 호수와 댐의 일부를 함께 담을 수 있다. 특히 벚꽃이나 단풍이 만개했을 때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사쿠마 댐(사쿠마 다무)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 정보입니다.
사쿠마 댐 용신 축제 (佐久間ダム竜神まつり)
덴류강의 신인 용신에게 경의를 표하고 댐의 안전을 기원하는 축제이다. 용신춤 공연, 태고 연주, 호수 위 주간 불꽃놀이, 댐 제체 내부 견학(당일 제이파워 사무소 문의 필요), 지역 특산물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이 기간에는 주부텐류역 등에서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 매년 10월 마지막 일요일
방문 팁
역사적 배경
여담
사쿠마 댐 건설 당시에는 안전모 착용이 일반적이지 않았으나, 미국 기술진의 지도로 안전모 착용이 의무화되면서 일본 토목 현장 안전 관리의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댐 건설로 인해 수몰된 구 국철 이이다선 철로 일부는 지금도 사쿠마 호수 바닥에 남아 있으며, 수위가 낮아지면 터널 입구가 드러나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1956년 댐 완공을 기념하여 '사쿠마 댐 준공 기념우표'가 발행되었는데, 이는 당시 댐 완공 기념우표로는 드문 사례로 알려져 있다.
소설가 이노우에 야스시는 댐 공사 현장을 배경으로 한 소설 『밀물(満ちて来る潮)』을 발표했으며, 화가 코야마 케이조는 『사쿠마 댐』이라는 작품을 남겼다.
댐 건설 과정에서 96명의 노동자가 순직했으며, 이들을 기리기 위한 위령비가 사쿠마 전력관 옆에 세워져 있다.
사쿠마 호수는 시즈오카현, 아이치현, 나가노현의 3개 현에 걸쳐 있는 일본 내에서도 드문 인공호수 중 하나이다.
댐 건설 과정을 담은 기록 영화 '사쿠마 댐'은 3부작으로 제작되어 총 57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대히트를 기록했으며, 이 영화의 영향으로 토목 기술자를 꿈꾸는 젊은이들이 늘었다는 일화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사쿠마 댐(사쿠마 다무)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사쿠마 댐 (佐久間ダム)
전원개발(電源開発) 기획, 이와나미 영화 제작소(岩波映画製作所) 제작의 3부작 기록 영화. 댐 건설의 전 과정을 담았으며, 당시 큰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컬러 필름으로 제작되어 기술적 의미도 크다.
사쿠마 댐 건설 기록 (佐久間ダム建設記録)
시공사인 하자마구미(間組)가 제작한 2부작 흑백 기록 영화. 작업원들과 그 가족, 이주하는 주민들의 모습 등도 담겨 있다.
밀물 (満ちて来る潮)
이노우에 야스시(井上靖) 작. 사쿠마 댐 공사 현장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다.
사쿠마 댐 (佐久間ダム)
코야마 케이조(小山敬三) 화가. 사쿠마 댐을 그린 유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