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텐초 상점가(신텐초 쇼텐가이)

다양한 상점들을 둘러보며 기념품을 구매하거나 일본 특유의 상점가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텐진역 인근에서 편리하게 쇼핑을 즐기려는 개인 여행객이나 커플에게 적합하다.

지붕이 덮인 아케이드 거리에서 의류, 잡화, 서적, 100엔숍 등 다채로운 상품을 구경할 수 있으며, 정시마다 음악이 흘러나오는 멜헨 차임 시계탑 앞에서 특별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다.

신텐초 상점가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멜헨 차임 시계탑 앞 (멜헨 광장)

독특한 디자인의 대형 시계탑과 정시마다 펼쳐지는 인형들의 움직임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축제 기간에는 화려한 장식이 더해져 더욱 특별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 하카타 기온 야마카사 '카자리야마'

매년 7월 하카타 기온 야마카사 기간 동안 멜헨 광장에 설치되는 화려한 '카자리야마(장식 수레)'는 훌륭한 사진 촬영 배경이 된다. 사자에상 등 인기 캐릭터를 테마로 한 카자리야마도 등장한다.

신텐초 상점가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신텐초라는 이름은 현재 위치의 옛 지명인 '텐진노초(天神町)'를 바탕으로 '새로운 텐진마치'라는 의미를 담아 지어졌다는 얘기가 있다.

상점가에는 '신텐 온도', '너와 나의 거리(キミとボクの街)', '아이 러브 후쿠오카(アイラブFUKUOKA)' 등 여러 테마송이 시대별로 제작되어 사용되었다고 한다.

상점가 내 신텐초 플라자 3층에 있는 직원 식당 '신텐초 클럽'은 일반인도 이용 가능하며, 이곳에는 예술가 오카모토 타로가 기증한 유화 '도전(挑む)'이 전시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이 작품은 1981년 상점가 개설 35주년 기념 이벤트 초청에 대한 답례로 받은 것이라고 한다.

멜헨 광장에 설치된 돔형 아케이드 '신텐초 선돔'은 지붕 경사면에 물을 흘려보내 여름철 기온을 낮추는 기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일부 지역 주민들과 오랜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재개발로 인해 기존의 모습이 사라질 것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신텐초 상점가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