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다자이후 덴만구
학문의 신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모시는 일본의 대표적인 덴만구 신사
🖼️ 이미지 갤러리
















📋 기본 정보
| 기본 정보 | |
|---|---|
| 📍 명칭 | 다자이후 덴만구 Dazaifu Tenmangū 太宰府天満宮 |
| 🏛️ 유형 | 역사/문화 > 종교시설(신사) |
| 🗓️ 지정/건립/개장 | 919년 (본전 1591년 재건) |
| 祀神 제신 | 스가와라노 미치자네 (菅原道真) |
| 🔗 웹사이트 | https://www.dazaifutenmangu.or.jp/other/index.htm |
| 🗺️ 소재지 | 4 Chome-7-1 Saifu, Dazaifu, Fukuoka 818-0117 일본 |
| 이용 정보 | |
| ⏰ 운영 시간 | 신사 경내: 보통 06:00/06:30 ~ 19:00 (계절별 변동 가능) 호모츠덴(보물전): 09:00 ~ 16:30 (입장 마감 16:00) 참배로 주변 상점: 대부분 17:00 이전 폐점 |
| 💰 이용 요금 | 경내: 무료 호모츠덴(보물전): 성인 500엔 |
| ⏳ 추천 소요 시간 | 약 2~3시간 (규슈 국립 박물관 포함 시 반나절 이상) |
| 📞 문의 | +81 92-922-8225 |
| 방문 정보 | |
| ☀️ 최적 방문 시기 | 매화 개화 시기 (2월 초순 ~ 3월 중순), 단풍철 (11월 하순 ~ 12월 초순), 인파를 피하려면 평일 오전 일찍 |
| 🚗 주차 정보 | 신사 주변 다수의 유료 주차장 이용 가능 (요금 상이, 시간당 100엔부터) |
| 🚇 대중교통 | 니시테츠 다자이후선 다자이후역 하차 후 도보 약 5분 하카타 버스터미널 또는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터미널에서 다자이후행 직행 버스 이용 (약 30~45분 소요) |
| ♿ 접근성 정보 | 휠체어 접근: 일부 가능 (주요 참배로, 호모츠덴). 무료 휠체어 대여 가능. 경사로/엘리베이터: 일부 구역 경사로 설치. 규슈 국립 박물관 연결 통로 에스컬레이터/무빙워크 이용 가능. 장애인 화장실: 경내에 설치 확인 (일반적으로 주요 신사에 구비). 장애인 주차 구역: 인근 공영 주차장 확인 필요. 기타 참고사항: 경내 일부 자갈길 및 계단 존재. 유모차 동반 시 일부 구간 주의 필요. |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어떻게 가나요?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개요
학문 성취를 기원하는 학생 및 수험생, 일본의 역사와 전통 건축에 관심 있는 문화 탐방객, 그리고 아름다운 정원과 매화나무 등 자연 속에서 평온함을 느끼고 싶은 여행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매화 개화 시기와 수험 시즌에 많은 이들이 찾는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학문의 신 스가와라노 미치자네에게 참배하고 다양한 학업 관련 부적을 구매할 수 있으며, 명물인 ‘우메가에 모치’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넓은 경내를 산책하며 전설이 깃든 ‘도비우메’를 비롯한 수많은 매화나무와 연못, 다리 등을 감상하고, 인접한 규슈 국립 박물관을 함께 둘러보는 것도 가능하다.
본전이 2023년 5월부터 약 3년간 보수 공사 중으로 임시 본전이 운영되고 있어 본래의 모습을 보기 어렵다는 점이 단점으로 언급된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방문객이 많아 다소 혼잡할 수 있다.
기본 정보
신사의 주요 건물 및 상징물
- 본전 (Honden):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모시는 중심 건물로, 현재 124년 만의 대규모 보수 공사(2023년 5월~약 3년간)가 진행 중이며, 건축가 후지모토 소우가 설계한 임시 본전이 운영되고 있다. 원래의 본전은 1591년에 재건된 모모야마 양식의 중요문화재이다.
- 도비우메 (Tobiume): 본전 오른쪽에 있는 전설적인 매화나무로, 미치자네를 따라 교토에서 날아왔다고 전해지며 경내 매화 중 가장 먼저 꽃을 피운다.
- 신지이케 (Shinji-ike) 및 다리: 한자 '心(마음 심)' 자 모양을 본뜬 연못으로,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3개의 다리(다이코바시 등)가 놓여 있다.
- 고신규 (Goshinkyu - 소 동상): 자신의 몸 중 좋지 않은 부분과 같은 소의 부위를 만지면 병이 낫고, 머리를 만지면 지혜를 얻는다는 속설이 있는 소 동상이다.
- 호모츠덴 (Homotsuden - 보물전): 스가와라노 미치자네 관련 유물 및 국보 '간엔(翰苑)' 등을 소장, 전시하고 있다 (유료).
경내 식생
- 매화나무: 약 167품종, 6,000여 그루의 매화나무가 식재되어 있어 매년 2월 초순부터 3월 중순까지 장관을 이룬다.
- 녹나무 (Camphor Trees): 수령이 오래된 거대한 녹나무들이 경내 곳곳에 있어 신성한 분위기를 더한다.
- 기타 식물: 임시 본전 지붕에는 46종의 식물이 심겨 있는 등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한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후쿠오카 시내의 니시테츠 후쿠오카(덴진)역에서 니시테츠 덴진오무타선 탑승 후, 니시테츠 후쓰카이치역에서 다자이후선으로 환승하여 종점인 다자이후역에서 하차한다.
- 소요 시간은 급행 기준 약 25~30분 (환승 시간 포함)이며, 요금은 편도 약 410엔이다.
- 다자이후역에서 신사까지는 참배로를 따라 도보 약 5분 거리이다.
🚍 버스 이용 시
- 하카타 버스터미널(하카타역 옆) 1층 11번 승강장에서 다자이후행 직행 버스 '다비토(旅人)'를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편도 약 700엔, 소요 시간은 약 45분이다.
-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터미널에서도 다자이후행 직행 버스가 운행된다. 요금은 편도 약 600엔, 소요 시간은 약 30분이다.
버스는 교통 상황에 따라 소요 시간이 달라질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규슈 자동차도 다자이후 IC 또는 지쿠시노 IC에서 약 15~20분 소요된다.
- 신사 주변에 다수의 유료 주차장이 있다.
주요 특징
학업 성취 기도 및 부적 구매 체험

💰 부적 약 500엔~
명물 '우메가에 모치' 시식

💰 개당 약 130엔~150엔
경내 산책 및 매화 감상

💰 무료
추천 포토 스팟
다자이후 덴만구에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주요 장소들입니다.
📸 도비우메 (飛梅)

본전 오른편에 위치한 전설의 매화나무로, 특히 매화 개화 시기에 흰 꽃과 함께 고풍스러운 본전을 배경으로 담을 수 있다.
📸 신지이케(心字池)와 다이코바시(太鼓橋)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붉은색 다리들과 연못이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다워 많은 방문객들이 사진을 찍는 장소이다. 특히 연못에 비친 다리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 본전 앞 (임시 본전 포함)

현재 운영 중인 건축가 후지모토 소우 설계의 독특한 임시 본전 또는 공사 완료 후의 웅장한 본전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참배하는 모습이나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을 촬영하기 좋다.
📸 참배로의 스타벅스 다자이후 오모테산도점

독특한 목조 구조로 유명한 스타벅스 매장 외관은 많은 여행객들의 필수 촬영 코스이다.
축제 및 이벤트
다자이후 덴만구에서 연중 열리는 주요 축제 및 이벤트 정보입니다.
우소카에 신지 (鷽替え神事)
나무로 만든 행운의 새 '우소(鷽)'를 교환하며 한 해의 액운을 좋은 일로 바꾸는 것을 기원하는 전통 행사이다. 한정 수량의 '기우소(木うそ)'를 얻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다.
📅 매년 1월 7일 저녁
매화 축제 (梅まつり)
경내 약 6,000그루의 매화나무가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열리는 축제로, 다양한 품종의 매화를 감상할 수 있다. 사진 촬영객과 상춘객들로 붐빈다.
📅 매년 2월 초순 ~ 3월 중순
신코시키 대제 (神幸式大祭)
다자이후 덴만구의 가장 중요한 연례 대제이다. 스가와라노 미치자네의 신위를 모신 가마(미코시) 행렬이 있는 등 전통적인 의식이 거행된다.
📅 매년 9월 21일 ~ 25일 (주요 행사 9월 25일)
월간 골동품 시장 (蚤の市)
덴만구 경내에서 열리는 골동품 시장으로, 다양한 중고 기모노, 골동품, 수공예품 등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다.
📅 매월 특정 일 (정기적으로 개최되나 날짜 확인 필요)
방문 팁
역사적 배경
주변 명소
여담
본전 앞 오른쪽에 있는 매화나무 '도비우메(飛梅)'는 스가와라노 미치자네가 교토에서 다자이후로 좌천될 때, 그를 너무나 그리워한 나머지 교토에서 하룻밤 사이에 날아왔다는 전설이 있다.
스가와라노 미치자네의 유해를 소달구지에 싣고 가던 중 소가 어느 지점에서 멈춰 더 이상 움직이지 않아, 그 자리에 미치자네를 안장하고 신사를 세웠다고 전해진다. 현재 경내에는 이 소를 형상화한 동상(고신규, 御神牛)이 여러 개 있으며, 자신의 몸 중 아픈 부위와 같은 소의 부위를 만지면 병이 낫고, 머리를 만지면 지혜로워진다는 속설이 있다.
신사 경내에는 약 167품종, 6,000여 그루의 매화나무가 있으며, 매년 도비우메가 가장 먼저 꽃을 피운다고 알려져 있다. 이 매화들을 관리하는 전담 직원(매화지기)들이 따로 존재한다고 한다.
명물인 '우메가에 모치(梅ヶ枝餅)'는 미치자네가 유배 생활 중일 때 한 노파(정묘니, 浄妙尼)가 매화 가지에 떡을 꽂아 창문 너머로 건네주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했으며, 미치자네 사후에는 그의 묘에 떡을 올렸다고 한다. 이 떡을 먹으면 병마를 물리치고 정신이 맑아진다는 이야기가 있다.
다자이후 덴만구는 교토의 기타노텐만구, 야마구치현의 호후텐만구와 함께 일본 3대 텐만구로 꼽히기도 한다.
본전 건물은 1591년에 재건된 모모야마 양식으로 일본의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 124년 만의 대규모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다 (2023년 5월 시작, 약 3년간). 임시 본전은 건축가 후지모토 소우가 설계했으며, 지붕에 46종의 수목이 식재된 독특한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가와라노 미치자네의 후손들이 대대로 신사의 궁사(宮司)를 맡아오고 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다자이후 덴만구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君の膵臓をたべたい)
주인공 커플이 후쿠오카 여행 중 다자이후 덴만구를 방문하여 우메가에 모치를 먹고 소원을 비는 장면이 등장한다.
은여우 (ぎんぎつね)
작품에 등장하는 신사 중 하나의 모티브가 된 장소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