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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음사 (간제온지)

Kanzeonji Temple
観世音寺

규슈 최고(最古)의 사찰, 국보 범종과 헤이안 시대 불상의 보고

역사/문화종교시설(사찰/절)📍 후쿠오카현 다자이후시

🖼️ 이미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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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정보

기본 정보
📍 명칭관세음사 (간제온지) Kanzeonji Temple 観世音寺
🏛️ 유형역사/문화 > 종교시설(사찰/절)
🗓️ 창건/완공덴지 천황 발원 (7세기 후반), 746년 완공
🔗 웹사이트https://www.kanzeonji.net
🗺️ 소재지5 Chome-6-1 Kanzeonji, Dazaifu, Fukuoka 818-0101 일본
宗派 (종파)천태종 (Tendai)
本尊 (본존불)성관음보살 (聖観音菩薩, Sho-Kannon Bosatsu)
이용 정보
⏰ 운영 시간경내 상시 개방 (보장 운영 시간은 별도 확인 필요, 임시 휴관 가능성 있음)
💰 이용 요금경내: 무료 보장(宝蔵): 성인 500엔, 대학생/고등학생 300엔, 초/중학생 150엔
⏳ 추천 소요 시간약 1시간 ~ 1시간 30분 (보장 관람 포함 시)
📞 문의+81-92-922-1811
방문 정보
☀️ 최적 방문 시기봄 (벚꽃, 등나무), 가을 (단풍, 코스모스),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선호할 때
🚗 주차 정보무료 주차장 이용 가능
🚇 대중교통니시테츠 다자이후선 다자이후역에서 도보 약 20분 또는 다자이후시 커뮤니티 버스 '마호로바호' 이용, '간제온지 앞(観世音寺前)' 정류장 하차
♿ 접근성 정보휠체어 접근: 일부 가능 (경내 일부 흙길, 간혹 돌턱이 있어 주의 필요) 경사로/엘리베이터: 정보 없음 (보장은 2층 구조로 계단 이용 가능성 있음) 장애인 화장실: 정보 없음 장애인 주차 구역: 정보 없음 기타 참고사항: 유모차 일부 구간 이용 가능 (돌턱 주의). 보장 내부 관람 시 계단 확인 필요.
주요 문화재
📜 국보범종 (梵鐘, 일본 최고(最古)급, 현재 규슈국립박물관에 전시 중일 수 있음)
📜 중요문화재목조 불상 다수 (아미타여래, 관음보살, 십일면관음, 마두관음 등 헤이안/가마쿠라 시대 작품)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경내: 무료 보장(宝蔵): 성인 500엔, 대학생/고등학생 300엔, 초/중학생 150엔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경내 상시 개방 (보장 운영 시간은 별도 확인 필요, 임시 휴관 가능성 있음)
어떻게 가나요?
니시테츠 다자이후선 다자이후역에서 도보 약 20분 또는 다자이후시 커뮤니티 버스 '마호로바호' 이용, '간제온지 앞(観世音寺前)' 정류장 하차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5 Chome-6-1 Kanzeonji, Dazaifu, Fukuoka 818-0101 일본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네, 공식 웹사이트는 https://www.kanzeonji.net 입니다.

개요

불교 미술과 역사에 깊은 관심이 있는 탐방객이나, 다자이후의 번잡함을 피해 조용히 사색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국보 및 중요문화재급 불상을 유료 보관 시설인 보장(宝蔵)에서 관람할 수 있고, 한적한 경내를 거닐며 고대 사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국보 범종은 규슈 국립박물관에 전시되는 경우가 많고, 보장 또한 때때로 임시 휴관하거나 일부 불상이 대여 중일 수 있다.

입장료
500
소요 시간
1.5

기본 정보

사찰 구성

간제온지는 크게 강당(본당 역할), 금당(아미타당) 등의 주요 전각과 불교 문화재를 소장 및 전시하는 보장(宝蔵)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내는 국가지정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역사적 의의

    7세기 후반 덴지 천황이 어머니 사이메이 천황의 명복을 빌기 위해 창건을 발원하여 746년에 완성되었다. 한때 규슈 지방 사찰의 중심지였으며, 나라 시대에는 간진(鑑真)에 의해 계단원(戒壇院)이 설치되어 동대사, 시모츠케 야쿠시지와 함께 '천하삼계단(天下三戒壇)' 중 하나로 꼽혔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니시테츠 덴진오무타선(西鉄天神大牟田線) 후츠카이치역(二日市駅)에서 다자이후선(太宰府線)으로 환승 후 다자이후역(太宰府駅) 하차, 도보 약 20분 소요.
      • 후쿠오카 시내 덴진역(天神駅)에서 니시테츠 덴진오무타선 급행 이용 시 후츠카이치역까지 약 12분, 일반 열차는 약 25분 소요 (요금 약 390엔).

      JR 하카타역에서 출발하는 경우, 버스로 니시테츠 야쿠인역(¥100)으로 이동 후 니시테츠 전철을 이용하여 다자이후 방면으로 가는 방법이 있다 (니시테츠 후츠카이치역에서 환승).

      🚌 버스 이용 시

      • 다자이후시 커뮤니티 버스 '마호로바호(まほろば号)'를 이용하여 '간제온지 앞(観世音寺前)'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편리하다.

      🚲 기타

      • 다자이후 덴만구 신사나 규슈 국립박물관에서 도보 또는 자전거로 이동 가능하다.

      주요 특징

      압도적인 불상들의 향연, 보장(宝蔵)

      간제온지 보장 내부에 전시된 다양한 불상들
      헤이안 시대와 가마쿠라 시대에 제작된 18구의 중요문화재 불상을 비롯하여 높이 5m에 달하는 거대한 관음보살 입상 등 다양한 불상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내부에서는 자동 음성 안내가 제공되어 불상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 불교 미술에 관심이 있다면 입장료 이상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평가받는다.

      💰 성인 500엔

      일본 최고(最古)급 국보 범종

      간제온지의 국보 범종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범종 중 하나로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교토 묘신지 범종과 동일한 주형으로 만들어진 형제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종소리는 '일본의 소리 풍경 100선'에도 선정되었다. 현재는 규슈국립박물관에 보관 및 전시 중일 가능성이 높다.
      💡 제야의 종 행사 시 이 범종을 직접 타종할 수 있었던 적도 있다고 한다.

      고즈넉한 경내 산책과 계절의 아름다움

      간제온지의 평화로운 경내와 자연 풍경
      한때 규슈 제일의 사찰이었던 역사를 간직한 넓은 경내는 비교적 방문객이 적어 조용히 산책하며 사색을 즐기기에 좋다. 봄에는 등나무와 벚꽃, 가을에는 단풍과 코스모스 등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며, 옛 건물터와 석조물들이 남아있어 역사의 흔적을 더듬어볼 수도 있다.
      💡 다자이후 덴만궁의 번잡함을 피해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된다.

      💰 무료

      추천 포토 스팟

      관세음사 (간제온지)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단, 보장 내부 등 촬영 금지 구역에 유의하십시오.

      📸 강당(講堂)과 금당(金堂) 주변

      강당(講堂)과 금당(金堂) 주변

      에도시대에 재건된 강당과 금당의 고풍스러운 모습과 주변의 조용한 분위기를 함께 담을 수 있다.

      📸 계절 꽃과 단풍이 있는 경내

      계절 꽃과 단풍이 있는 경내

      봄에는 등나무나 벚꽃, 가을에는 단풍이나 코스모스가 피어 아름다운 배경을 만들어준다. 사찰 건물과 어우러진 자연 풍경이 인상적이다.

      📸 종루(鐘楼)와 오래된 석조물

      종루(鐘楼)와 오래된 석조물

      국보 범종이 걸려있던 (또는 모형이 있는) 종루와 경내 곳곳에 남아있는 오래된 석조물들은 사찰의 역사적 깊이를 느끼게 하는 좋은 피사체이다.

      축제 및 이벤트

      관세음사 (간제온지)에서 열릴 수 있는 주요 연례 행사 정보입니다. (세부 일정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제야의 종 타종 행사

      새해를 맞이하여 국보 범종(또는 사찰 내 다른 종)을 타종하는 행사이다. (범종의 현재 위치 및 행사 진행 여부는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 매년 12월 31일 밤

      방문 팁

      보장(宝蔵) 입장료는 성인 기준 500엔이며, 내부의 불상들은 음성 안내와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불교 미술에 관심 있다면 만족도가 높다.
      고슈인(御朱印, 사찰 참배 기념 도장)은 보장(宝蔵) 1층 접수처에서 받을 수 있다.
      다자이후 덴만궁에 비해 방문객이 적어 조용하고 한적하게 사찰의 분위기를 느끼며 산책하기에 좋다.
      국보로 지정된 범종은 현재 규슈국립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 범종 실물을 보고 싶다면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사찰 경내 입장은 무료이며, 인근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 방문 시 편리하다.
      다자이후역에서 도보로 약 20분 정도 소요되지만, 다자이후시 커뮤니티 버스 '마호로바호'를 이용하면 '간제온지 앞(観世音寺前)' 정류장에서 내릴 수 있다.
      일부 불상들은 규슈국립박물관 등 다른 기관에 대여 중일 수 있으므로 특정 불상을 보고 싶다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661년경
      창건 발원
      덴지(天智) 천황이 어머니 사이메이(斉明) 천황(661년 서거)의 명복을 빌기 위해 창건을 발원한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 공사는 그 직후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7세기 말
      초기 조성
      출토된 기와나 현존하는 범종(교토 묘신지종과 형제종) 등을 통해 7세기 말경에는 어느 정도 사찰의 모습을 갖추었던 것으로 보인다.
      709년
      공사 지속
      『속일본기』에 따르면, 와도(和銅) 2년(709년)에도 여전히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746년
      완공
      덴표(天平) 18년(746년)에 완공되어 낙경법회가 열렸다. 창건 발원으로부터 약 80년이 걸린 셈이다.
      761년
      계단원 설치
      나라 시대의 승려 간진(鑑真)에 의해 계단원(戒壇院)이 설치되어, 규슈 지역의 승려들이 수도로 가지 않고도 이곳에서 수계(受戒)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동대사, 시모츠케 야쿠시지와 함께 '천하삼계단'의 하나로 불렸다.
      헤이안 시대 이후
      쇠퇴와 재건 반복
      여러 차례의 화재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해 창건 당시의 건물과 불상 대부분이 소실되었다. 1064년 대화재, 1102년 태풍, 1143년 화재 등이 기록되어 있다.
      무로마치~센고쿠 시대
      쇠퇴기
      사세가 크게 위축되어 점차 쇠퇴하였다.
      1630년
      최대 위기
      폭풍우로 유일하게 남아있던 금당마저 붕괴되어 폐사 직전의 상태에 이르렀다.
      1631년 ~ 겐로쿠 시대 (1688-1703)
      재흥
      후쿠오카 번주 구로다 가문과 상인들의 후원으로 금당(1631년)과 강당(1688년) 등이 재건되었다. 현재의 주요 건물들은 이때의 것이다.
      1959년
      보장 완공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보장(宝蔵, 문화재 수장고 겸 전시관)이 완공되어 많은 불상들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일반에 공개하게 되었다.
      1970년
      국가사적 지정
      간제온지 경내 및 자원지(子院跡)가 국가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여담

      한때 규슈 지방에서 가장 중요한 사찰로 여겨졌으나, 현재는 그 규모가 많이 축소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사찰의 이름은 본존불인 관세음보살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인으로도 유명한 스가와라노 미치자네가 다자이후로 좌천되었을 때, 이곳 간제온지의 종소리를 들으며 '문을 나서지 못하고 관음사의 종소리만 듣네(観音寺只聴鐘聲)'라는 시를 남겼다고 전해진다.

      나라 시대의 저명한 승려 간진(鑑真)이 이곳에 계단원(戒壇院)을 설치하여, 정식 승려가 되기 위한 수계 의식을 관장하는 중요한 장소가 되었다고 한다.

      현재의 강당과 금당은 에도 시대 겐로쿠 연간(1688-1703)에 후쿠오카 번주였던 구로다 가문의 후원으로 재건된 것이라고 한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것 중 하나로 꼽히는 국보 범종은 교토 묘신지의 범종과 동일한 거푸집으로 만들어진 '형제종'으로 불린다는 설이 있다.

      고려 말기 문신이자 학자인 정몽주가 일본에 사신으로 왔을 때 이곳 간제온지에 머물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다자이후 지역이 한국의 옛 도읍인 공주와 비슷한 고즈넉한 분위기를 풍긴다는 감상이 있으며, 간제온지의 창건 배경 역시 백제와 연관된 역사적 인물을 기리기 위한 것이라는 점에서 유사성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관세음사 (간제온지)이(가) 언급된 주요 고전 문학 작품 정보입니다.

      겐지모노가타리 (源氏物語)

      일본의 대표적인 고전 소설 『겐지모노가타리』의 다마카즈라(玉鬘) 권에서 '다자이후의 관세음사에 참배하는 행렬의 위세가 천황의 행차에 뒤지지 않았다'고 묘사될 정도로 당시에도 이미 명성이 높았던 사찰로 언급된다.

      이용 정보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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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사이트: https://www.kanzeonji.net
      📍 주소: 5 Chome-6-1 Kanzeonji, Dazaifu, Fukuoka 818-0101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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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 traveler.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