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나게 센겐 신사 (이나게 센겐 진자)

오랜 역사를 간직한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고즈넉한 휴식을 취하거나 잘 정비된 넓은 경내를 산책하고 싶은 개인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언덕 위에 자리한 본전과 여러 섭사를 참배하며 고요함을 느낄 수 있고, 숲이 우거진 경내를 거닐거나 특별한 시기에는 치바현 지정 문화재인 카구라 공연을 감상할 수도 있다.

주차장이 20분만 무료이고 이후 유료로 전환되어, 넓은 경내와 여러 섭사를 여유롭게 둘러보기에는 시간이 다소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다.

이나게 센겐 신사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본전 전경 (비스듬한 각도)

언덕 위에 위치한 붉은색의 화려한 본전 건물을 비스듬한 각도에서 담으면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 첫 번째 도리이와 참배로

입구의 붉은색 도리이와 길게 이어지는 참배로는 신사의 깊이와 고즈넉함을 담기에 좋은 장소이다.

📸 카구라덴 (신락전)

치바현 지정 문화재인 카구라덴은 그 자체로도 아름다운 건축미를 자랑하며, 특히 행사 시 카구라 공연과 함께 촬영하면 더욱 특별하다.

이나게 센겐 신사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과거에는 신사 바로 앞까지 도쿄만 바닷가였으며, 첫 번째 도리이는 바다 한가운데 서 있었다고 전해진다. 현재 국도 14호선 건너편에 있는 도리이가 그 흔적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주요 제신(祭神)은 코노하나노사쿠야비메노미코토(木花咲耶姫命)로, 안산(安産)과 육아(子育て)의 신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관련 기도를 위해 많은 이들이 찾는다.

매년 7월 15일에 열리는 여름 대축제에서 봉납되는 카구라(神楽)는 치바현 지정 무형문화재로, 오랜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경내에는 오래된 소나무들이 많으며, 그중 일부는 치바시 지정 천연기념물 '노송(老松)'으로 보호받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신사가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어, 과거에는 도쿄만과 멀리 후지산까지 조망할 수 있는 명소였다고 한다.

이나게 센겐 신사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