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오미야 소나무(오미야노마츠)
소설 '금색야차'의 애절한 이별 장면 배경지, 아타미 해변의 문학적 상징
🖼️ 이미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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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정보
| 기본 정보 | |
|---|---|
| 📍 명칭 | 오미야 소나무(오미야노마츠) Omiyanomatsu / Statue of Kanichi and Omiya お宮の松 |
| 🏛️ 유형 | 역사/문화 > 역사적 명소 |
| 🗓️ 지정/건립/개장 | 1919년 (초대 소나무에 금색야차 구비 건립) 1966년 (2대 소나무 식재) 1986년 (관일・오미야 상 건립) |
| 🔗 웹사이트 | https://www.city.atami.lg.jp |
| 🗺️ 소재지 | 일본 시즈오카현 아타미시 히가시카이간초 15-45 (静岡県熱海市東海岸町15-45) |
| 이용 정보 | |
| ⏰ 운영 시간 | 상시 개방 |
| 💰 이용 요금 | 무료 |
| ⏳ 추천 소요 시간 | 약 30분 |
| 📞 문의 | |
| 방문 정보 | |
| ☀️ 최적 방문 시기 | 봄~가을 (온화한 날씨) 1월 17일 (오자키 코요 축제) |
| 🚗 주차 정보 | 인근 시영 히가시 주차장 이용 가능 (유료, 30분당 110엔) |
| 🚇 대중교통 | JR 아타미역에서 도보 약 15분 아타미역에서 아타미항 방면 버스 이용, '오미야노마츠' 정류장 하차 (약 5분 소요) |
| ♿ 접근성 정보 | 휠체어 접근: 가능 (보도에 위치) 경사로/엘리베이터: 해당 없음 장애인 화장실: 정보 없음 장애인 주차 구역: 정보 없음 (시영 주차장 확인 필요) 기타 참고사항: 주변 산책로는 비교적 평탄함 |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어떻게 가나요?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개요
메이지 시대의 유명 소설 '금색야차' 속 애절한 이별 장면의 배경지를 직접 거닐며 문학적 감상을 느끼고 싶은 탐방객이나, 아타미 해변의 상징적인 조형물 앞에서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기고자 하는 커플 및 개인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소설 속 장면을 형상화한 관일과 오미야 동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2대째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오미야 소나무와 그 유래가 담긴 비석들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아름다운 아타미 해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거닐거나 벤치에 앉아 잠시 바닷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은 동상과 소나무 외에는 특별한 볼거리가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소설 '금색야차'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다면 장소의 의미를 충분히 이해하기 어려워 큰 감흥을 얻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JR 아타미역에서 해변 방향으로 약 15분 소요된다.
역에서 내리막길이며, 돌아올 때는 오르막길이다.
🚌 버스
- JR 아타미역 버스 정류장에서 아타미항 방면 버스 탑승 후 '오미야노마츠(お宮の松)'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바로 앞이다 (약 5분 소요).
유유버스(관광 순환버스)도 이곳에 정차한다.
🚗 자가용
- 국도 135호선을 따라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바로 인접한 곳에 시영 히가시 주차장(市営東駐車場)이 있으며, 약 250대 수용 가능하다.
주차 요금은 30분당 110엔이다.
주요 특징
관일・오미야 동상 관람 및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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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오미야 소나무 및 유래비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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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미 해변 산책 및 주변 경관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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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포토 스팟
오미야 소나무(오미야노마츠)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관일・오미야 동상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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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금색야차'의 명장면을 배경으로 인물들과 함께 극적인 구도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 오미야 소나무와 동상을 함께 담는 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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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소나무와 애절한 동상을 한 프레임에 넣어 전체적인 분위기와 이야기의 배경을 함께 담을 수 있다.
📸 야간 조명 아래의 관일・오미야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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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동상에 은은한 조명이 켜져 낮과는 또 다른 낭만적이고 극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오미야 소나무(오미야노마츠)와 관련하여 열리는 주요 축제 정보입니다.
오자키 코요 축제 (尾崎紅葉祭)
소설 '금색야차'의 작가인 오자키 코요를 기리는 축제이다. 이 날에는 소설의 배경이 된 이곳에서 관련 행사들이 열려 작품의 세계관을 더욱 깊이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매년 1월 17일
방문 팁
역사적 배경
여담
초대 오미야 소나무는 원래 그 자태가 아름다워 '하고로모노마츠(羽衣の松)'라는 이름으로 불렸다고 전해진다.
현재의 2대 오미야 소나무는 1966년에 기증받아 심어진 것으로, 당시 50여 그루의 후보 소나무 중에서 엄선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관일・오미야 동상은 소설 속 유명한 장면을 재현한 것이지만, 현대적 관점에서는 남성이 여성을 발로 차는 모습이 폭력적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어, 동상 받침대에는 '이것은 폭력을 정당화하는 것이 아닙니다'라는 취지의 설명문이 추가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소설 '금색야차'는 한국에서 '장한몽'이라는 제목으로 번안되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 때문에 '이수일과 심순애' 이야기의 원작 배경지로 이곳을 찾는 한국인 방문객도 종종 있다고 한다.
오미야 소나무 주변은 과거에 비해 해안 정비가 이루어져 풍경이 다소 변했으며, 예전에는 소나무 바로 앞에서 바다가 한눈에 보였으나 지금은 공원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시야가 다소 가려졌다는 오랜 방문객들의 이야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오미야 소나무(오미야노마츠)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금색야차 (金色夜叉)
오자키 코요의 대표작으로, 주인공 간이치와 오미야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룬 신문 연재 소설이다. 아타미 해변에서의 이별 장면은 소설의 상징적인 부분이며, 오미야 소나무는 이 작품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는 문학적 명소이다.
명탐정 코난 (名探偵コナン)
일본의 인기 추리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특정 에피소드에서 관일・오미야 동상이 사건의 단서 또는 배경으로 등장한 적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대미혹 (大迷惑) - 유니콘 (UNICORN)
일본의 록 밴드 유니콘(UNICORN)의 노래 '대미혹(大迷惑)' 가사 중에 '칸이치 오미야(貫一お宮)'라는 구절이 등장하는데, 이는 소설 '금색야차'의 두 주인공을 지칭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