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와쓰히메 신사 (이와쓰히메 진자)

세토 내해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함께 도리이 사진을 남기거나, 연애 성취를 기원하고 싶은 커플 및 사진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여성 방문객들 사이에서 인연을 맺어주는 ‘히메마모리’ 부적이 인기가 많다는 점이 특징이다.

경내에서는 바다를 향해 선 도리이 너머로 펼쳐진 다도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항해 안전과 풍어, 연애 성취를 기원하는 참배를 할 수 있다. 또한, 신사 주변의 ‘키라키라자카’라는 특색 있는 언덕길을 따라 산책하며 아기자기한 가게들을 둘러볼 수도 있다.

주말이나 휴일에는 신사 전용 주차장이 협소하여 만차가 되는 경우가 잦고, 경내에 주차된 차량이나 안전을 위한 삼각뿔 등으로 인해 온전한 풍경 감상이나 사진 촬영이 다소 방해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어폐나 부적을 받는 사무소의 운영 시간이 정해져 있고, 때로는 부재중이거나 인터폰으로 요청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 방문객이 불편을 겪을 수 있다.

이와쓰히메 신사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바다를 향한 토리이

신사의 가장 상징적인 장소로, 토리이를 프레임 삼아 세토 내해의 푸른 바다와 하늘을 함께 담을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노을과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답다.

📸 신사 계단에서 바라보는 키라키라자카 방면

신사 경내로 이어지는 계단 위에서 아래쪽 키라키라자카와 그 너머 바다를 함께 조망할 수 있다. 언덕길의 아기자기한 모습과 바다가 어우러진 독특한 구도를 담을 수 있다.

📸 해안가 산책로

신사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해안을 따라 산책로가 이어진다. 바다를 가까이에서 느끼며 신사와 주변 절경을 다른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다.

이와쓰히메 신사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이와쓰히메 신사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원래 현재 위치에서 앞바다 쪽으로 약 8정(약 870m) 떨어진 바위섬 위에 신을 모신 사당이 있었으나, 1683년 아코번주 아사노 나가나오가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고 전해진다.

오랜 역사 동안 ‘미사키묘진(御崎明神)’이라는 이름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친숙하게 불려왔다.

러일전쟁 당시 일본 해군의 명장 도고 헤이하치로가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참배했으며, 이후 역대 연합함대 사령장관들이 함대를 이끌고 해상에서 참배하기도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주요 제신인 이와쓰히메노오카미(伊和都比売大神)는 여성 신으로, 특히 젊은 남녀의 인연을 맺어주는 효험이 크다고 알려져 ‘히메마모리(姫守)’라는 부적이 인기가 높다.

경내에는 ‘연인의 성지’라고 표시된 장소가 마련되어 있어 커플 방문객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로 여겨진다.

이와쓰히메 신사 (이와쓰히메 진자)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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