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들시계(노라 도케이)

Nora Clock Tower (Noradokei)
野良時計

메이지 시대 농부들을 위해 하타케나카 겐마가 손수 제작한 고치의 역사적인 시계탑

역사/문화역사적 장소📍 고치현 아키시

🖼️ 이미지 갤러리

🕰️ 들시계(노라 도케이) 이미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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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시계(노라 도케이) 이미지 7
🕰️ 들시계(노라 도케이) 이미지 8

📋 기본 정보

기본 정보
📍 명칭들시계(노라 도케이) Nora Clock Tower (Noradokei) 野良時計
🏛️ 유형역사/문화 > 역사적 장소
🗓️ 건립 연도1887년 (메이지 20년)
🔗 웹사이트https://www.akikanko.or.jp/kanko/noradokei.html
🗺️ 소재지일본 〒784-0042 고치현 아키시 도이 638-4
이용 정보
⏰ 운영 시간외부 상시 관람 가능 (개인 주택으로 내부 관람 불가)
💰 이용 요금무료 (외부 관람)
⏳ 추천 소요 시간약 30분
📞 문의+81887348344 (아키시 관광협회)
방문 정보
☀️ 최적 방문 시기여름 (7월 하순~8월, 해바라기 개화 시기)
🚗 주차 정보✔️ 전용 무료 주차장 이용 가능 (약 20대 수용 가능, 화장실 구비)
🚇 대중교통도사 구로시오 철도 아키역에서 시내 순환버스 이용, '노라 도케이 마에(野良時計前)' 정류장 하차 (약 15분 소요)
♿ 접근성 정보휠체어 접근: 외부 관람은 가능하나, 전용 편의시설에 대한 정보는 부족하다. 기타 참고사항: 개인 주택으로 내부 관람은 불가능하다.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무료 (외부 관람)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외부 상시 관람 가능 (개인 주택으로 내부 관람 불가)
어떻게 가나요?
도사 구로시오 철도 아키역에서 시내 순환버스 이용, '노라 도케이 마에(野良時計前)' 정류장 하차 (약 15분 소요)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일본 〒784-0042 고치현 아키시 도이 638-4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네, 공식 웹사이트는 https://www.akikanko.or.jp/kanko/noradokei.html 입니다.

개요

메이지 시대에 수작업으로 제작된 독특한 시계탑의 외관과 그 역사적 배경에 관심 있는 탐방객, 또는 한적한 농촌 풍경 속에서 특별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자 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은 시계탑의 건축적 특징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고, 안내판을 통해 제작 일화를 접할 수 있으며, 계절에 따라 해바라기가 피는 주변 들판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다만, 시계가 현재 작동하지 않고 내부 관람이 불가능하여 외관만 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기대에 비해 규모가 작거나 볼거리가 한정적이라는 일부 방문객의 평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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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 시간
0.5

기본 정보

제작 배경 및 의의

고치현 아키시의 대지주였던 하타케나카 겐마(畠中源馬)가 미국제 시계를 분해·조립하며 독학으로 기술을 익혀 1887년(메이지 20년)경 모든 부품을 수제작하여 완성했다. 당시 시계가 귀했던 시절, 주변 농민들이 농사 중 시간을 알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했다. 이는 개인의 창의성과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는다.

건축적 특징

목조 망루 형태의 건축물로, 시계는 북측 정면과 동측, 서측 3면에 설치되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 전통 가옥에 서양식 시계탑이 결합된 독특한 '의양풍(擬洋風)' 건축 양식으로, 아키 평야의 전원 풍경과 어우러져 독특한 경관을 형성한다. 1996년(헤이세이 8년) '하타케나카가 주택(畠中家住宅)'이라는 명칭으로 국가 등록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현재 상태

제작 후 약 120년간 작동했으나, 관리자 부재로 2004년 멈추었다가 2005년 재가동된 이력이 있다. 그러나 현재는 부품 조달의 어려움 등으로 상시 작동 여부가 불투명하며, 방문 시 시계가 멈춰있거나 시간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내부는 일반에 공개되지 않는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도사 구로시오 철도 고멘·나하리선(土佐くろしお鉄道ごめん・なはり線) 아키역(安芸駅)에서 하차한다.
  • 아키역에서 시영 순환버스 하타야마행(畑山行)을 타고 약 15분 이동 후, '노라 도케이 마에(野良時計前)' 버스 정류장에서 내린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시

  • 고치시 방면에서 국도 55호선을 따라 이동하다 아키시 내 호텔 타마이(ホテルタマイ) 옆 현도 221호선으로 좌회전 후 직진하면 된다.
  • 들시계(노라 도케이) 인근에 약 20대 주차 가능한 무료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화장실도 함께 있다.

주요 특징

메이지 시대 수제 시계탑 외관 감상

전원 풍경 속에 서 있는 들시계(노라 도케이)의 모습
100여 년 전 한 개인이 직접 만든 독특한 형태의 시계탑 건축물을 가까이서 살펴볼 수 있다. 일본식 주택과 서양식 시계탑이 결합된 독특한 디자인은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하며, 투박하면서도 정감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 무료

계절별 주변 풍경과의 조화

여름철 해바라기와 어우러진 들시계(노라 도케이)
특히 여름철에는 시계탑 맞은편 밭에 해바라기가 만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시계탑과 계절 꽃들이 어우러진 모습은 많은 방문객에게 인기 있는 사진 촬영 배경이 된다.
💡 해바라기 외에도 계절에 따라 다른 꽃들이 심어질 수 있으니 방문 시기의 풍경을 미리 알아보는 것도 좋다.

💰 무료

하타케나카 겐마의 제작 이야기 탐구

들시계(노라 도케이)의 역사와 제작자 정보를 담은 안내판
시계탑 주변에 설치된 안내문을 통해 제작자 하타케나카 겐마의 열정과 시계탑 탄생 비화를 살펴볼 수 있다. 개인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지역의 상징물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느낄 수 있다.

💰 무료

추천 포토 스팟

들시계(노라 도케이)와 그 주변에서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들입니다.

📸 시계탑 정면 (계절 꽃밭 건너편)

시계탑 정면 (계절 꽃밭 건너편)

특히 여름철 해바라기가 만개했을 때, 꽃밭을 전경에 두고 시계탑 전체를 담으면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다른 계절에도 해당 시기에 핀 꽃과 함께 촬영하면 좋다.

📸 시계탑 근접 촬영

시계탑 근접 촬영

오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목재 구조, 시계 문자판 등 시계탑 자체의 세부적인 건축미와 질감을 포착할 수 있다.

📸 주변 도로 및 석조 길과 함께

주변 도로 및 석조 길과 함께

시계탑으로 이어지는 주변의 정비된 석조 도로, 작은 수로 등을 배경으로 시계탑을 촬영하면 고즈넉하고 정취 있는 마을 분위기를 함께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들시계(노라 도케이) 자체의 정기적인 축제나 이벤트는 확인되지 않으나, 여름철 해바라기 개화 시기에 많은 방문객이 찾습니다.

들시계(노라 도케이) 자체의 정기적인 축제나 이벤트는 확인되지 않으나, 여름철 해바라기 개화 시기에 많은 방문객이 찾습니다.

방문 팁

시계탑 바로 옆에 약 20대 주차 가능한 무료 전용 주차장과 화장실이 잘 정비되어 있다.
이곳은 개인 주택의 일부이므로, 외부 관람 시에는 거주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정숙을 유지하고 사생활을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여름철(주로 7월 하순~8월)에 방문하면 시계탑과 만개한 해바라기를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인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인근에 미쓰비시 그룹 창업자 이와사키 야타로의 생가, 옛 무사 저택인 노무라가, 아키성터 등 함께 둘러볼 만한 역사적 장소들이 있다.
실제 시계는 작동하지 않거나 시간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시간 확인 목적보다는 역사적 상징물로서의 의미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삿포로 시계탑처럼 외관 위주의 소박한 관광 명소로, 큰 기대보다는 가볍게 둘러보는 마음으로 방문하는 것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역사적 배경

1887년 (메이지 20년경)
들시계(노라 도케이) 제작 및 설치
고치현 아키시 도이 지구의 대지주였던 하타케나카 겐마가 미국제 팔각괘종시계를 연구하여 독학으로 모든 부품을 손수 제작, 자신의 집 부지 내에 시계탑을 세웠다. 이는 당시 시계가 귀했던 시절, 주변 농부들이 농사 중 시간을 알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었다.
1996년 (헤이세이 8년)
국가 등록유형문화재 지정
들시계(노라 도케이)가 포함된 하타케나카 가문의 주택이 '하타케나카가 주택(畠中家住宅)'이라는 명칭으로 국가 등록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2004년
일시적 작동 중단
제작자 하타케나카 겐마의 손자이자 시계 관리자였던 하타케나카 히데오가 사망하면서 시계 관리에 어려움이 생겨 작동이 멈추었다.
2005년 6월 10일
재가동 노력
일본의 '시간의 날(時の記念日)'을 맞아 유족들의 협력으로 시계가 다시 작동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후 지속적인 관리 및 부품 수급 문제로 상시 작동 여부는 불확실하다.
현재
아키시의 관광 명소 및 상징
아키 평야의 독특한 랜드마크이자 역사적 가치를 지닌 관광 명소로 알려져 있다. 다만 시계의 작동 여부는 방문 시점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건물 내부는 일반에 공개되지 않는다.

여담

들시계(노라 도케이)라는 이름은 말 그대로 '들(野良)'에서 일하는 농부들이 시간을 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는 데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시계탑을 만든 하타케나카 겐마는 원래 시계 제작 전문가가 아니었으며, 미국에서 들여온 시계를 수없이 분해하고 조립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독학으로 기술을 터득했다고 전해진다.

초기에는 시계가 3면(북, 동, 서)에서 동시에 작동했으나, 이후에는 정면의 시계만 주로 작동했으며, 현재는 그마저도 보존 상태나 관광 상황에 따라 간헐적으로 움직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삿포로 시계탑처럼 실제로 보면 다소 소박한 느낌을 받는다는 이야기도 있으며, 방문 전 기대치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있다.

시계 문자반의 숫자 '4'가 일반적인 로마 숫자 'IV'가 아닌 'IIII'로 표기되어 있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으며, 이는 오래된 시계에서 종종 발견되는 특징 중 하나이다.

대중매체에서

들시계(노라 도케이)가 구체적으로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들시계(노라 도케이)가 구체적으로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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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일본 〒784-0042 고치현 아키시 도이 638-4
⚠️ 이 문서는 자동으로 수집된 정보를 포함하고 있으며, 최신 정보가 아닐 수 있습니다.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참고: traveler.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