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고에 키리도시・제1 키리도시 (名越切通・第1切通)

가마쿠라 시대의 역사적 길이자 독특한 절개 지형을 직접 탐험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하이킹객들이 주로 찾는다. 잘 보존된 고대 도로의 흔적과 주변 자연 경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좁고 가파른 절개로를 따라 걸으며 과거 방어 시설의 모습을 상상해볼 수 있고, 주변의 잘 보존된 자연 속에서 트레킹을 즐기며 만다라당 야구라군 등 인근 역사 유적들을 함께 탐방할 수 있다.

일부 구간은 안내 표지판이 부족하여 길을 찾기 어려울 수 있으며, 특히 비가 온 후에는 길이 매우 미끄러워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또한, 별도의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나고에 키리도시・제1 키리도시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나고에 키리도시・제1 키리도시 자체에서 열리는 정기적인 대규모 축제나 이벤트는 확인되지 않으나, 인근 만다라당 야구라군 등은 특정 시기에 특별 공개될 수 있습니다.

나고에 키리도시・제1 키리도시 자체에서 열리는 정기적인 대규모 축제나 이벤트는 확인되지 않으나, 인근 만다라당 야구라군 등은 특정 시기에 특별 공개될 수 있습니다.

제1 키리도시의 길 가운데 놓인 커다란 바위들은 과거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한 인공 장애물이 아니라, 흙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방지하는 흙막이용으로 사용되었던 것이 오랜 세월 동안 이동하여 현재 위치에 자리 잡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현재 탐방객들이 걷는 길의 약 60cm 아래에는 에도 시대 후기부터 사용된 옛길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심지어 길 가장자리에 물이 빠지도록 설계된 측구까지 발견되었다고 한다.

하이킹 중 운이 좋으면 청설모와 같은 작은 야생동물을 목격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명칭 '키리도시(切通)'는 '잘라서(切) 통하게 하다(通)'라는 의미로, 산이나 언덕을 인공적으로 깎아내어 길을 만들었다는 뜻을 담고 있다.

과거 가마쿠라 막부의 방어 전략상 매우 중요한 위치였으며, 좁고 험준한 지형을 이용해 소수의 병력으로도 효과적인 방어가 가능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제1 키리도시 상부에는 망루와 같은 감시 시설이 있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나고에 키리도시・제1 키리도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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