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타키소 신사(이타키소 진자)

숲으로 둘러싸인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역사 깊은 신사를 참배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1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정교하게 조각된 십이지신 목각상을 감상하거나, 액운을 막아준다는 나무 구멍 통과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신사 경내의 연못과 다리 주변을 산책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볼거리가 많지 않다고 느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이타키소 신사(이타키소 진자)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십이지신 목각상 앞

정교하고 생동감 넘치는 십이지신 목각상을 배경으로 개성 있는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 타이코바시(太鼓橋)

작은 연못 위에 놓인 붉은 다리인 타이코바시는 신사의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담기에 좋은 장소이다. (다리 공사 중일 수 있음)

📸 숲으로 이어지는 참배로

울창한 나무들 사이로 난 참배로는 신사의 신성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이타키소 신사(이타키소 진자)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신사에 모셔진 이소타케루노카미는 스사노오노미코토의 아들로, 두 여동생(오야츠히메노미코토, 츠마츠히메노미코토)과 함께 일본 전역에 씨앗을 뿌려 온 나라를 숲으로 만들었다는 전설이 있다.

기이국(紀伊国)이라는 지명은 '나무의 나라(木の国)'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으며, 이 신사와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고지키(古事記)에는 오쿠니누시노미코토가 형제들의 위협을 피해 도망칠 때, 이곳의 신인 오야비코노카미(이소타케루노카미의 다른 이름)의 도움으로 나무의 갈라진 틈(木の俣)에 숨어 목숨을 구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로 인해 재난 방지 및 액막이 신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다키소역(伊太祁曽駅)은 고양이 역장으로 유명한 와카야마 전철 기시가와선에 있으며, 이 철도는 과거 이타키소 신사를 포함한 세 신사(三社参り) 참배객을 위해 1916년에 개통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경내에는 수령 800~1000년으로 추정되었으나 1962년 낙뢰로 인해 고사한 거대한 삼나무의 일부가 '키노마타 쿠구리(木の俣くぐり)' 체험용으로 보존되어 있다.

매년 4월에 열리는 목제(木祭り)에서는 체인톱 아트 세계 챔피언이 십이지신 조각을 실연 봉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타키소 신사(이타키소 진자)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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