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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다리 신사(軍刀利神社)

Gundari Shrine

軍刀利神社 (ぐんだりじんじゃ)

신비로운 자연 속, 역사를 간직한 야마나시의 영험한 파워 스팟

역사/문화종교시설📍 야마나시현 우에노하라시

🖼️ 이미지 갤러리

📋 기본 정보

기본 정보
📍 명칭	군다리 신사(軍刀利神社) Gundari Shrine 軍刀利神社 (ぐんだりじんじゃ)
🏛️ 유형	역사/문화 > 종교시설
🗓️ 창건 추정	1511년 (永正8年) 이전 (갑斐국지 기록 기준)
🔗 웹사이트	https://www.yamanashi-jinjacho.or.jp/
🗺️ 소재지	4134 Yuzurihara, Uenohara, Yamanashi 409-0111 일본
이용 정보
⏰ 운영 시간	상시 개방 (사무소 운영 시간 및 고슈인 접수 시간은 별도 확인 필요)
💰 이용 요금	무료 (참배 및 경내 일반 방문 시)
⏳ 추천 소요 시간	약 1시간 ~ 3시간 이상 (본전 및 오쿠노인 방문 시 약 1~1.5시간, 모토미야까지 등반 시 추가 2시간 이상 소요)
📞 문의	+81 554-67-2916
방문 정보
☀️ 최적 방문 시기	사계절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신록이나 단풍 시즌, 눈 내리는 겨울 풍경이 신비롭다는 평가가 있다. 고슈인 수령을 원한다면 제례일(1/1, 4/19, 10/19, 11/23, 12/31) 방문이 좋다.
🚗 주차 정보	주차장 있음 (신사 입구 근처 및 아래쪽에 여러 곳). 신사 근처 주차장으로 가는 길은 매우 좁고 가파르므로 운전 주의 필요.
🚇 대중교통	JR 주오 본선 우에노하라역에서 후지큐 버스 '이도(井戸)' 방면 탑승 후 '이도(井戸)' 버스 정류장 하차, 도보 약 20~30분 이상 (산길 포함). 또는 우에노하라역에서 택시로 약 15-20분 소요. 버스 운행 횟수가 매우 적으므로 사전 확인 필수.
♿ 접근성 정보	휠체어 접근: 불가능 경사로/엘리베이터: X 장애인 화장실: 정보 없음 (일반 화장실은 있음) 장애인 주차 구역: 정보 없음 기타 참고사항: 전체적으로 가파른 돌계단과 정비되지 않은 산길로 이루어져 있어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이나 유모차 이용객의 탐방은 매우 어렵다. 본전까지 110단의 급경사 계단이 있으며, 오쿠노인과 모토미야는 등산로 수준이다.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무료 (참배 및 경내 일반 방문 시)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상시 개방 (사무소 운영 시간 및 고슈인 접수 시간은 별도 확인 필요)

어떻게 가나요?

JR 주오 본선 우에노하라역에서 후지큐 버스 '이도(井戸)' 방면 탑승 후 '이도(井戸)' 버스 정류장 하차, 도보 약 20~30분 이상 (산길 포함). 또는 우에노하라역에서 택시로 약 15-20분 소요. 버스 운행 횟수가 매우 적으므로 사전 확인 필수.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Gundari Shrine, 4134 Yuzurihara, Uenohara, Yamanashi 409-0111 일본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네, 공식 웹사이트는 https://www.yamanashi-jinjacho.or.jp/ 입니다.

개요

신비로운 자연 속에서 영적인 기운을 느끼거나 독특한 분위기의 오래된 신사를 탐방하고 싶은 개인 여행객 및 하이킹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한적한 곳에서 명상이나 사색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가파른 돌계단을 올라 고즈넉한 본전에서 참배하고, 숲길을 따라 오쿠노인에 있는 거대한 계수나무의 웅장함과 신성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본전 옆에 봉납된 거대한 칼을 관람하거나, 체력과 준비가 된다면 후지산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모토미야까지 등반에 도전하며 깊은 산중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소요 시간

1.5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JR 주오 본선(中央本線) 우에노하라역(上野原駅) 하차.
역 앞에서 후지큐 버스(富士急バス) '이도(井戸)' 방면 노선 탑승 후 종점 '이도(井戸)'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버스 정류장에서 신사 입구(이치노토리이)까지 도보 이동 후, 산길을 따라 추가 도보 (총 20~30분 이상 소요).
버스 운행 횟수가 하루 2~3회 정도로 매우 적으므로, 사전에 반드시 시간표를 확인해야 한다.

🚕 택시 이용 시

JR 우에노하라역에서 택시를 이용하면 신사 입구 근처 주차장까지 약 15~20분 정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시

주오 자동차도(中央自動車道) 우에노하라 IC(上野原IC)에서 약 20~30분 소요.
신사 입구(이치노토리이)를 지나 사무소 근처 및 본전 아래쪽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하며, 여러 곳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단, 신사로 향하는 길은 매우 좁고 가파르며, 일부 구간은 비포장일 수 있어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대형 차량의 경우 진입이 어려울 수 있다.

주요 특징

오쿠노인 대계수나무(大桂)와 신비로운 숲길 체험

본전 뒤편 숲길을 약 10분 정도 오르면 만날 수 있는 야마나시현 지정 천연기념물인 거대한 계수나무는 수령이 오래되어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이끼 낀 바위와 고목 사이로 난 오솔길을 따라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끼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신사의 핵심적인 파워 스팟이다.

본전과 거대 검(草薙の剣 모형 추정) 참배

110단의 가파른 돌계단을 오르면 나타나는 본전은 산속에 고즈넉이 자리 잡고 있으며, 그 옆에는 일본무존(야마토타케루노미코토)의 동정 신화와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거대한 칼이 봉납되어 있어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본전 건물은 추가적인 지붕으로 보호되고 있으며, 벽면의 정교한 조각도 살펴볼 만하다.

모토미야(元宮) 등반 및 후지산 조망 (선택적)

체력과 시간이 허락한다면 오쿠노인에서 약 1시간에서 1시간 20분 정도 더 등반하여 산 정상 부근의 모토미야(원래 신사가 있던 터로 추정되는 작은 석조 사당)에 도달할 수 있다. 이곳까지의 등산로는 날씨가 좋으면 후지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알려져 있으며, 본격적인 등산 장비와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

주요 제례 및 행사

군다리 신사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요 제례가 열립니다. 이 날짜에는 평소보다 많은 참배객이 방문하며,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한 행사 진행 여부 및 시간은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단사이 (歳旦祭)

새해 첫날 열리는 제사로, 한 해의 평안과 번영을 기원한다.

📅 매년 1월 1일

예대제 (例大祭)

신사의 가장 중요한 연례 대제사로, 신의 은덕에 감사하고 지역 사회의 안녕을 기원한다.

📅 매년 4월 19일

추계제 (秋祭)

가을 수확에 감사하고 풍요를 기원하는 가을 축제이다.

📅 매년 10월 19일

니이나메사이 (新嘗祭)

그 해 수확한 햇곡식을 신에게 바치며 감사하는 제사이다.

📅 매년 11월 23일

제야제 (除夜祭)

섣달 그믐날 밤에 열리는 제사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의식이다.

📅 매년 12월 31일

방문 팁

오쿠노인에 있는 거대한 계수나무는 신사의 핵심적인 볼거리이므로 반드시 방문하는 것이 좋다.

모토미야까지 등반할 계획이라면 등산화와 등산용 스틱 등 적절한 장비를 반드시 갖추고, 충분한 시간과 체력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이 필수적이다.

산속 깊은 곳에 위치하므로, 특히 곰 출몰에 대비하여 곰 방울을 휴대하거나 여러 명이 함께 이동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언급이 있다.

고슈인(御朱印)은 신사 사무소가 아닌, 인근 개인 주택(요시무라 씨 댁)에서 받을 수 있으며, 주로 정해진 제례일(1/1, 4/19, 10/19, 11/23, 12/31 등)에만 가능하다. 방문 전 신사 측(+81-554-67-2916)으로 문의하여 수령 가능 여부와 장소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비가 온 후에는 돌계단이나 숲길이 매우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평소보다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신사로 향하는 진입로나 주차장 주변 도로가 매우 좁고 가파르므로, 차량 운행 시 서행하고 마주 오는 차에 주의해야 한다.

신사 경내 및 오쿠노인 부근에서 솟아나는 맑은 용수를 마시거나 떠갈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화장실은 주차장 근처 또는 사무소 근처에 마련되어 있으나, 산속이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아래쪽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이치노토리이부터 걸어 올라가면 삼림욕을 즐기며 신사까지 도달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1511년 (永正8年)

갑斐국지(甲斐国志) 기록상 존재 확인

현지 역사서인 갑斐국지에 '군다리야샤명왕사(軍茶利夜叉明王社) 유즈리하라촌 진수(棡原村鎮守)'로 기록되어, 이 시기 또는 그 이전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일부 리뷰에서는 1049년(永承3年) 창건설도 언급되나, 갑斐국지 기록이 더 구체적인 근거로 제시된다.

무로마치 시대 후기 ~ 전국 시대

무가(武家)의 숭배

군신(軍神)으로 신앙을 모아, 가이국(甲斐国)의 다케다 신겐(武田信玄)이나 이와도노성(岩殿城) 성주였던 오야마다(小山田) 가문 등 지역 유력 무사 가문으로부터 두터운 숭배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메이지 시대 (1868년 이후)

신불분리 및 제신 변경

메이지 정부의 신불분리(神仏分離) 정책에 따라, 기존에 주신으로 모시던 불교의 군다리야샤명왕(軍荼利夜叉明王) 대신 일본 신화의 무신(武神)인 일본무존(日本武尊, 야마토타케루노미코토)을 주 제신으로 변경하였다. 이때 신사 명칭도 군토리 신사(軍刀利神社)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른다.

불명 (과거)

화재 및 이전 설

원래는 현재 위치보다 더 높은 미쿠니산(三国山) 정상 부근에 신사가 위치했으나, 산불로 인해 소실되어 현재의 자리로 이전했다는 전승이 있다. 모토미야(元宮)가 옛 신사 터로 추정된다.

여담

신사의 명칭 '군다리(軍刀利)'는 불교의 다섯 명왕 중 하나인 군다리명왕(軍荼利明王)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메이지 시대 신불분리 이전에는 군다리야샤명왕을 모시는 신사 또는 사찰(군다리야샤명왕사)이었다고 한다.

오쿠노인에 있는 거대한 계수나무는 야마나시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오랜 가뭄에도 이 나무 뿌리에서 맑은 물이 끊임없이 솟아나와 마을 사람들을 구했다는 영험한 전설이 전해진다.

신사가 위치한 '이도(井戸)'라는 지명은 일본무존(야마토타케루노미코토)이 동쪽을 정벌할 당시 이곳에 머물며 군사 회의를 열었던 '이도코로(居所, 머무는 장소)'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으며, 이외에도 '쿠사나기 언덕(草薙坂)' 등 일본무존과 관련된 지명 유래담이 주변에 남아 있다.

본전 옆 건물에는 봉납된 여러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데, 그중에는 '대동아전쟁 기념, 적국 항복 기원'이라는 문구가 적힌 오래된 목제 봉납액도 있어 당시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디지털카메라로 신사 주변을 촬영했을 때 몇몇 사진에 설명하기 어려운 노이즈가 심하게 끼거나 빛의 형상이 찍히는 등 신비한 현상을 경험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반적인 신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마이누(狛犬, 신사 입구 등에 한 쌍으로 놓는 상상의 동물상)가 군다리 신사 경내에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군다리 신사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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