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쓰다이라 동조궁(마츠다이라 토쇼구)

도쿠가와 이에야스 및 마쓰다이라 가문 관련 역사 유적을 탐방하고 일본 신사의 건축미를 감상하려는 역사 애호가와 문화 탐방객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은 화려한 천장화가 있는 본전을 보고 이에야스가 사용한 우물을 견학할 수 있다. 또한 경내에서 고슈인을 받거나 계절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마쓰다이라 동조궁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본전 배전 천장화

108개의 다채로운 풀꽃 그림이 장식된 천장 전체를 프레임에 담아보자. 특히 스마트폰을 다다미에 놓고 촬영하면 독특한 구도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 산탕 우물(産湯の井戸) 주변

이끼와 고목으로 둘러싸여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우물과 그 주변 풍경은 고즈넉한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 도리이와 연못

신사 입구의 도리이와 그 앞에 있는 연못의 잉어들을 함께 담으면 생동감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특히 가을 단풍 시즌에는 더욱 아름답다.

마쓰다이라 동조궁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 정보입니다.

마쓰다이라 동조궁은 원래 이 지역의 씨족신인 하치만 신을 모시던 하치만궁이었으며, 동조궁은 그 부속 신사(셋샤)의 형태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일부에서는 신사의 유래 설명이 하치만궁의 역사를 의도적으로 축소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이에야스가 산탕으로 사용한 우물물은 오카자키성까지 빠른 말을 이용해 운반되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마쓰다이라 가문의 시조인 마쓰다이라 지카우지는 원래 도쿠아미(徳阿弥)라는 이름의 유랑승이었다는 설이 있다.

에도 시대 초기 마쓰다이라향의 규모는 불과 250석에 지나지 않았다고 하며, 이는 천하를 호령한 도쿠가와 막부의 시작점으로는 매우 작은 규모였다고 할 수 있다.

현재 남아있는 수로와 석垣은 세키가하라 전투 이후 마쓰다이라 타로자에몬가 9대 당주인 마쓰다이라 나오요시에 의해 축조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쓰다이라 동조궁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