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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미다 강 신사 (스미다가와진자)

Sumidagawa Shrine
隅田川神社

스미다 강변의 수호신, 독특한 거북이 석상이 맞이하는 고즈넉한 신사

역사/문화종교시설📍 도쿄 스미다구

📋 기본 정보

기본 정보
📍 명칭스미다 강 신사 (스미다가와진자) Sumidagawa Shrine 隅田川神社
🏛️ 유형역사/문화 > 종교시설
🗓️ 주요 역사창건 연대 미상 (미나모토노 요리토모 관련 전설 존재)
메이지 6년 (1873년) '스미다가와 신사'로 개칭
쇼와 51년 (1976년) 현 위치로 이전
🔗 웹사이트https://www.tokyo-jinjacho.or.jp/
🗺️ 소재지2 Chome-17-1 Tsutsumidori, Sumida City, Tokyo 131-0034 일본
이용 정보
⏰ 운영 시간정보 없음 (일반적으로 신사 경내는 상시 개방되나, 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이용 요금무료 (참배 자유)
고슈인: 약 500엔
⏳ 추천 소요 시간약 30분 ~ 1시간
📞 문의+81 3-3611-3089
📜 고슈인카키오키(미리 써둔 종이) 형태로 제공. 간혹 수묵화 엽서 포함.
방문 정보
☀️ 최적 방문 시기연중 방문 가능. 매년 6월 셋째 주경 정기 대제 개최.
🚗 주차 정보신사 경내 소규모 주차 공간 있음 (몇 대 가능)
🚇 대중교통도부 이세사키선 '가네가후치역(鐘ヶ淵駅)'에서 도보 약 7분
♿ 접근성 정보휠체어 접근: 일부 가능 (경내 대부분 평탄하나, 참배로나 일부 구역에 단차 또는 자갈길이 있을 수 있음)
경사로/엘리베이터: 정보 없음
장애인 화장실: 정보 없음
장애인 주차 구역: 정보 없음
기타 참고사항: 전통적인 신사 구조로 완전한 배리어프리 환경은 아닐 수 있다. 히가시시라히게 공원을 통해 접근 시 공원 내 경로는 비교적 평탄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무료 (참배 자유)<br>고슈인: 약 500엔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정보 없음 (일반적으로 신사 경내는 상시 개방되나, 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어떻게 가나요?
도부 이세사키선 '가네가후치역(鐘ヶ淵駅)'에서 도보 약 7분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2 Chome-17-1 Tsutsumidori, Sumida City, Tokyo 131-0034 일본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네, 공식 웹사이트는 https://www.tokyo-jinjacho.or.jp/ 입니다.

개요

스미다 강변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독특한 거북이 석상을 관찰하거나 수운 안전 및 물과 관련된 기원을 하고 싶은 역사 및 종교 시설 탐방객, 또는 조용한 산책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얻고자 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의 다양한 거북이 석상 '코마카메'를 둘러보거나, 스미다 강의 수호신에게 참배하며 평온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참배 기념으로 고슈인을 수집하거나 인접한 히가시시라히게 공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고슈인은 대부분 미리 써둔 형태로만 제공되며, 궁사가 자리를 비우는 경우가 잦아 원하는 때에 고슈인을 받지 못하거나 직접 써주는 형태의 고슈인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아쉬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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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 시간
0.75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도부 이세사키선(東武伊勢崎線) '가네가후치역(鐘ヶ淵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7분 소요된다.

역에서 신사까지는 주택가를 지나거나 히가시시라히게 공원을 통과하는 경로가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경내에 소수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나, 협소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코마카메(狛亀) 관람

신사 입구와 경내 곳곳에서 일반적인 코마이누(해태상) 대신 독특한 거북이 석상 '코마카메'를 만날 수 있다. 물의 신을 모시는 이곳의 상징적인 존재로,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거북이들이 방문객의 눈길을 끈다.
💡 특히 귀와 꼬리에 털이 난 듯한 표현이 된 코마카메나 오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이끼 낀 석상 등 각기 다른 모습을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고슈인(御朱印) 수집

참배 기념으로 고슈인을 받을 수 있으며, 대부분 카키오키(미리 써둔 종이) 형태로 제공된다. 때로는 스미다 강 풍경 등이 담긴 수묵화 스타일의 엽서가 함께 제공되기도 하여 특별한 기념품이 된다.
💡 궁사가 부재중인 경우가 많으므로, 고슈인 수령 가능 여부는 방문 시 확인해야 한다.

💰 약 500엔

경내 산책 및 수신(水神) 참배

스미다 강변에 자리 잡아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산책하며 참배할 수 있다. 과거 '미즈진자(水神社)'로 불리며 스미다 강의 수운 안전과 물의 은혜를 기원했던 역사를 지닌 곳이다.
💡 경내에는 본전 외에도 여러 작은 셋샤(摂社, 말사)들이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스미다 강 신사에서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기 좋은 장소들입니다.

📸 코마카메 석상 앞

신사의 마스코트인 다양한 표정의 거북이 석상 '코마카메'와 함께 독특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 본전 및 경내 풍경

에도 시대 명공이 지었다고 전해지는 본전 건물과 잘 정돈된 경내의 차분한 분위기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

📸 스미다 강 방향 도리이

과거 스미다 강을 향해 서 있던 도리이 근처에서 강의 일부와 함께 신사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현재는 고속도로 등으로 인해 과거와 같은 풍경은 아닐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스미다 강 신사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 정보입니다.

정기 대제 (例大祭)

스미다가와 신사의 연중 가장 중요한 제례 행사로, 지역 주민들과 신자들이 모여 신사의 번영과 지역 사회의 안녕을 기원한다. 이 기간에는 특별한 신사 의식이나 행사가 열릴 수 있다.

📅 매년 6월 셋째 주경

방문 팁

고슈인(참배 기념 도장)은 대부분 카키오키(미리 써둔 종이) 형태로 제공되며, 초穂料(보통 봉납금)는 약 500엔이다. 간혹 스미다 강 풍경이 담긴 수묵화 엽서가 함께 제공되기도 한다.
궁사(신관)가 상주하지 않거나 자리를 비우는 경우가 많으므로, 고슈인 수령이나 기타 문의사항이 있다면 방문 시간을 잘 선택하거나 미리 연락해 보는 것이 좋다.
신사 경내에 몇 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나,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할 수 있다.
인근의 히가시시라히게 공원(東白鬚公園)과 함께 둘러보기 좋다. 공원을 통과하여 신사로 접근하는 경로도 있다.
스미다 강 불꽃놀이 개최 전날에는 행사 주최 측 관계자들이 안전을 기원하며 참배하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역사적 배경

창건 불명 (고대 추정)
창건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 수 없으나, 가마쿠라 막부를 연 미나모토노 요리토모가 12세기 말엽 관동으로 내려올 당시 이곳에서 수신의 영험을 느껴 사전을 조영했다는 전설이 있어 그 이전부터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에도 시대
미즈진자(水神社)로 호칭
에도 시대에는 '미즈진자(水神社)', '스이진구(水神宮)', '우키시마노미야(浮島の宮)' 등으로 불리며 스미다 강의 수호신으로 숭배받았다. 특히 수운업자와 뱃사공들의 신앙이 두터웠다고 전해진다.
1873
스미다가와 신사로 개칭
메이지 유신 이후 메이지 6년(1873년), 신사 제도의 정비에 따라 현재의 공식 명칭인 '스미다가와 신사(隅田川神社)'로 개칭되었다.
1923
관동 대지진 피해 및 복구
1923년 발생한 관동 대지진으로 인해 스미다 강변에 있던 도리이 등이 무너지는 피해를 입었으며, 이후 재건되었다.
1976
현재 위치로 이전
쇼와 51년(1976년), 주변 지역의 방재 거점(히가시시라히게히가시 단지) 건설 계획에 따라 원래 위치에서 북쪽으로 약 100m 떨어진 현재의 장소로 이전되었다. 이때 본전 등 주요 건물도 함께 옮겨졌다.

여담

과거에는 '미즈진자(水神社)', '스이진구(水神宮)', '우키시마노미야(浮島の宮)'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으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스이진상(水神さん)'이라는 애칭으로 친숙했다고 전해진다.

가마쿠라 막부를 연 미나모토노 요리토모가 관동으로 내려올 당시 스미다 강을 건널 때 수신의 영험을 느껴 사전을 지었다는 창건 설화가 남아있다.

신사의 별칭 중 하나인 '우키시마노미야(浮島の宮)'는 스미다 강이 크게 범람했을 때도 신사 경내는 물에 잠기지 않았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원래는 현재 위치에서 북쪽으로 약 100m 떨어진 곳에 자리했으나, 1976년 주변 지역의 방재 거점 건설 사업으로 인해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다고 한다.

현재의 본전 건물은 에도 시대 후기 명공의 솜씨로 지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전 시에도 그 모습 그대로 옮겨와 보존되었다.

에도 시대에는 신사 주변이 눈이 아름다운 명소로 유명했으며, 천재 화가 가츠시카 호쿠사이의 우키요에(에도 시대 풍속화)에도 그 풍경이 담겨있다는 얘기가 있다. 당시 사람들은 야카타부네(지붕이 있는 놀잇배)에 코타츠를 싣고 눈景色을 즐겼다고 한다.

매년 여름 열리는 스미다 강 불꽃놀이 전날에는 행사 주최 측 관계자들이 이곳을 찾아 안전을 기원하는 참배를 드린다고 한다.

경내에는 일반적인 신사에서 볼 수 있는 코마이누(해태상) 대신 거북이 모양의 석상인 '코마카메(狛亀)'가 여러 개 놓여 있어 독특함을 더한다. 이는 물의 신을 모시는 신사의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여겨진다.

대중매체에서

스미다 강 신사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이케나미 쇼타로(池波正太郎) 등의 시대 소설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다수의 시대 소설에서 스미다 강변의 풍경이나 수신 신앙과 관련하여 간접적으로 언급되거나 배경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있다.

가츠시카 호쿠사이(葛飾北斎) 등의 우키요에

에도 시대의 풍경을 담은 우키요에, 특히 '스미다 강 수신의 숲(隅田川水神の森)'과 같이 신사 주변의 설경 등을 묘사한 작품이 남아있어 당시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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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2 Chome-17-1 Tsutsumidori, Sumida City, Tokyo 131-0034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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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traveler.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