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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바마타 다이샤쿠텐

Shibamata Taishakuten (Daikyoji Temple)
柴又帝釈天 (題経寺)

정교한 목조각과 영화 '남자는 괴로워'의 무대로 유명한 도쿄의 고즈넉한 사찰

역사/문화종교시설(사찰/절)📍 가쓰시카구 시바마타

🖼️ 이미지 갤러리

🙏 시바마타 다이샤쿠텐 이미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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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정보

기본 정보
📍 명칭시바마타 다이샤쿠텐 Shibamata Taishakuten (Daikyoji Temple) 柴又帝釈天 (題経寺)
🏛️ 유형역사/문화 > 종교시설(사찰/절)
🗓️ 창건1629년 (에도 시대 초기)
🔗 웹사이트https://www.taishakuten.or.jp/
🗺️ 소재지7 Chome-10-3 Shibamata, Katsushika City, Tokyo 125-0052 일본
이용 정보
⏰ 운영 시간경내: 매일 05:00 ~ 20:00 조각 갤러리 & 스이케이엔 정원: 매일 09:00 ~ 16:00 (입장 마감, 16:30 폐관)
💰 이용 요금경내 입장: 무료 조각 갤러리 & 스이케이엔 정원: 성인 400엔, 어린이 200엔 (고슈인: 300엔 또는 500엔)
⏳ 추천 소요 시간약 1시간 ~ 1시간 30분
📞 문의+81 3-3657-2886
방문 정보
☀️ 최적 방문 시기조용한 관람을 원하면 평일 오전, 특별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경신일(庚申の日) 행사 시기
🚗 주차 정보자체 주차장 정보는 부족하나, 주변에 유료 주차장이 있을 수 있음. 대중교통 이용 권장.
🚇 대중교통게이세이 가나마치선: 시바마타역 하차 후 도보 약 4분 게이세이 버스 (小55 계통): 시바마타 다이샤쿠텐 정류장 하차 후 도보 호쿠소 철도: 신시바마타역 하차 후 도보 약 11분
♿ 접근성 정보휠체어 접근: 일부 가능 (참배길 및 경내 일부 평탄한 구간) 경사로/엘리베이터: 정보 없음 장애인 화장실: 정보 없음 (사찰 문 밖 공중화장실에 다목적 화장실 유무 확인 필요) 장애인 주차 구역: 정보 없음 기타 참고사항: 전통 사찰 구조상 단차나 자갈길이 있을 수 있으므로, 거동이 불편한 경우 동반자 지원이 필요할 수 있음. 유모차 접근성은 일부 구간에서 제한적일 수 있음.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경내 입장:** 무료 **조각 갤러리 & 스이케이엔 정원:** 성인 400엔, 어린이 200엔 (고슈인: 300엔 또는 500엔)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경내:** 매일 05:00 ~ 20:00 **조각 갤러리 & 스이케이엔 정원:** 매일 09:00 ~ 16:00 (입장 마감, 16:30 폐관)
어떻게 가나요?
**게이세이 가나마치선:** 시바마타역 하차 후 도보 약 4분 **게이세이 버스 (小55 계통):** 시바마타 다이샤쿠텐 정류장 하차 후 도보 **호쿠소 철도:** 신시바마타역 하차 후 도보 약 11분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7 Chome-10-3 Shibamata, Katsushika City, Tokyo 125-0052 일본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네, 공식 웹사이트는 https://www.taishakuten.or.jp/ 입니다.

개요

섬세하고 아름다운 목조각을 감상하거나 영화 '남자는 괴로워'의 정취를 느끼고 싶은 예술 애호가 및 영화 팬, 그리고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전통 건축의 미를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역사가 깊은 사찰의 건축미와 일본 특유의 정원 풍경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이다.

경내를 거닐며 국보급으로 평가받는 니텐몬의 조각부터 제석당 내외부를 장식한 정교한 목조각들을 감상할 수 있다. 유료로 개방되는 조각 갤러리에서는 법화경 이야기를 담은 걸작들을, 스이케이엔 정원에서는 잘 가꾸어진 일본 전통 정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사찰로 이어지는 참배길에서는 다양한 전통 상점들을 둘러보는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입장료
400
최적 시기
10
소요 시간
1.5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게이세이 가나마치선(京成金町線): 시바마타역(柴又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4분. 역에서 사찰까지 참배길 상점가가 이어진다.
  • 호쿠소 철도 호쿠소선(北総鉄道北総線): 신시바마타역(新柴又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1분.

새해 등 방문객이 많은 시기에는 시바마타역이 매우 혼잡할 수 있다.

🚌 버스 이용 시

  • 게이세이 버스(京成バス) 小55 계통: '시바마타 다이샤쿠텐(柴又帝釈天)'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수 분. (가나마치역 ~ 시바마타 다이샤쿠텐 ~ 신시바마타역 ~ 게이세이코이와역 입구 ~ 코이와역 노선)

⛴️ 기타 교통수단

  • 야기리노와타시(矢切の渡し): 에도가와 강을 건너는 나룻배로, 시바마타 쪽 선착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9분.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이용해볼 수 있다.

주요 특징

경이로운 기술의 향연, 목조각 갤러리

시바마타 다이샤쿠텐 제석당의 정교한 목조각
제석당 내전 외부 전체를 뒤덮은 정교하고 입체적인 목조각 장식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법화경의 주요 설화를 묘사한 10개의 대형 부조는 여러 명장들이 10여 년에 걸쳐 완성한 것으로, 그 섬세함과 생동감이 압권이다. 각 조각에는 설명이 붙어 있어 내용을 이해하며 감상하는 것이 가능하다.
💡 조각 작품 보호를 위해 유리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내부 관람 통로가 마련되어 있다.

💰 400엔 (스이케이엔 정원 포함)

마음이 평온해지는 일본 정원, 스이케이엔 (邃渓園)

시바마타 다이샤쿠텐의 아름다운 일본식 정원 스이케이엔
대객전 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지천회유식(池泉回遊式) 정원으로, 도쿄도 지정 명승이다. 잘 가꾸어진 나무와 연못, 돌 등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으며, 사계절 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정원을 둘러싼 회랑을 따라 걸으며 다양한 각도에서 정원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 정원 내 직접적인 출입은 금지되어 있으나, 회랑에서 충분히 정원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대객전의 '정경의 방'에서는 일본 제일로 꼽히는 남천나무 기둥도 볼 수 있다.

💰 400엔 (목조각 갤러리 포함)

옛 도쿄의 정취, 다이샤쿠텐 참배길 (帝釈天参道)

시바마타 다이샤쿠텐으로 이어지는 활기찬 참배길 상점가
시바마타역에서 다이샤쿠텐으로 이어지는 약 200m의 길로, 영화 '남자는 괴로워'의 주된 배경이 된 곳이다. 명물인 풀떡(쿠사단고)과 센베 가게, 장어 요리점 등 오랜 역사를 지닌 상점들이 즐비하여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관광객뿐 아니라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 활기 넘치는 거리이다.
💡 참배길의 가게들은 오후 일찍 문을 닫는 곳도 있으니,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려면 점심시간 전후로 방문하는 것이 좋다.

💰 무료

추천 포토 스팟

시바마타 다이샤쿠텐에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들입니다.

📸 니텐몬 (二天門) 앞

니텐몬 (二天門) 앞

사찰의 웅장한 입구인 니텐몬은 정교한 목조각으로 장식되어 있어 인상적인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특히 문의 디테일과 함께 전체적인 모습을 담는 구도가 인기 있다.

📸 목조각 갤러리 내부 (제석당 외벽)

목조각 갤러리 내부 (제석당 외벽)

세계적으로도 드문 정교함을 자랑하는 목조각들을 배경으로 독특하고 예술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조각의 질감과 입체감이 잘 드러나도록 촬영하는 것이 좋다.

📸 스이케이엔 정원 (邃渓園) 회랑

스이케이엔 정원 (邃渓園) 회랑

아름다운 일본식 정원을 배경으로 평화롭고 고즈넉한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연못, 석등, 잘 가꾸어진 나무들을 프레임에 담아보자.

축제 및 행사

시바마타 다이샤쿠텐에서 열리는 주요 정기 행사 정보입니다.

경신일 (庚申の日) 법회 및 특별 개방

제석천의 연일(縁日)로 여겨지는 날로, 평소보다 많은 참배객이 방문하며 특별 법회가 열리거나 평소 공개되지 않는 부분이 개방되기도 한다. 제석천 판본존이 특별히 공개되어 참배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 매 60일 간격의 경신일

방문 팁

조각 갤러리와 스이케이엔 정원 관람료는 400엔이며, 많은 방문객이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한다. 티켓은 동전 투입식 자동판매기에서 구매해야 하므로 미리 동전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참배길의 상점들은 오후 2시경 비교적 일찍 문을 닫는 곳도 있으므로, 다양한 가게를 둘러보거나 먹거리를 즐기려면 점심시간 전후로 방문하는 것이 유리하다.
본당, 조각 갤러리 등 경내 일부 구역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신고 벗기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헬로키티 등 산리오 캐릭터와 협업한 오마모리(부적)나 여러 종류의 영어 오미쿠지(운세 뽑기) 등 이색적인 기념품도 찾아볼 수 있다.
경내에는 수령 수백 년으로 추정되는 '즈이류 소나무(瑞龍の松)'라는 거대한 소나무가 있어, 그 웅장함을 감상하는 것도 또 다른 볼거리이다.

역사적 배경

1629
창건 (寛永6年)
일련종 승려 젠나인 니추(禅那院日忠)와 다이쿄인 니치에이(題経院日栄)에 의해 창건되었다. 실제적인 개산조는 니치에이로 여겨진다. 니치에이가 이곳에서 좋은 가지를 가진 소나무와 그 아래 솟아나는 영험한 샘을 발견하고 암자를 지은 것이 시초라고 전해진다.
18세기 말 (안에이 연간, 安永年間)
제석천 신앙의 부흥
제9대 주지인 헨조인 닛쿄(亨貞院日敬)가 오랫동안 행방불명이었던 '제석천 판본존(板本尊)'을 본당 수리 중 동량 위에서 재발견했다. 이 판본존이 발견된 날이 1779년(안에이 8년) 경신일(庚申の日)이었기 때문에, 60일에 한 번 돌아오는 경신일이 제석천의 연일(縁日)이 되었다. 이후 닛쿄가 판본존을 등에 지고 에도 시내를 돌며 당시 큰 기근으로 고통받던 사람들에게 참배하게 하자 신비한 효험이 나타나 제석천 신앙이 널리 퍼지게 되었다.
1896
니텐몬(二天門) 건립
메이지 29년, 현재의 니텐몬이 건립되었다. 이 문에는 사천왕 중 증장천(増長天)과 광목천(広目天)이 안치되어 있다.
1915-1934
제석당(帝釈堂) 및 목조각 완성
제석당의 내전(内殿)이 1915년(다이쇼 4년)에, 배전(拝殿)이 1929년(쇼와 4년)에 완성되었다. 특히 제석당 내전 외벽을 장식하는 법화경 설화 목조각은 1922년부터 1934년에 걸쳐 당대 최고의 조각가 10명이 참여하여 완성한 걸작이다.
1929
대객전(大客殿) 완공
쇼와 4년에 대객전이 완공되었다. 이곳에는 일본 제일로 꼽히는 남천(南天)나무로 만든 기둥이 있는 '정경의 방(頂経の間)'이 있다.
1965
스이케이엔(邃渓園) 정원 조성
쇼와 40년, 무코지마의 정원사 나가이 라쿠잔(永井楽山)의 설계로 대객전 앞에 지천회유식 정원인 스이케이엔이 조성되었다. 이 정원은 도쿄도 지정 명승이다.
20세기 후반 ~ 현재
영화 '남자는 괴로워'와 함께한 명성
인기 영화 시리즈 '남자는 괴로워(男はつらいよ)'의 주인공 토라상의 고향이자 주요 무대로 등장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게 되었고, 많은 팬과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연초나 경신일에는 특히 많은 인파로 붐빈다.

여담

시바마타 다이샤쿠텐의 정식 명칭은 '교에이잔 다이쿄지(経栄山題経寺)'이지만, 일반적으로 '시바마타 다이샤쿠텐'이라는 통칭으로 훨씬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사찰의 일련종 사찰로서의 본존은 제석천이 아니라, 제석당 옆 조사당(祖師堂)에 안치된 '대만다라(大曼荼羅)'이다.

시바마타 칠복신 중 하나인 비사문천(毘沙門天)을 모시는 곳이기도 한데, 이는 제석당 내부에 제석천의 협시로 모셔진 다문천(多聞天, 비사문천의 다른 이름)을 가리키는 것으로 풀이된다는 얘기가 있다.

경내에는 15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관음보살 좌상이 전해지는데, 이 불상은 원래 후지산 정상 부근에 봉헌되었다가 메이지 시대 신불분리령과 폐불훼석의 영향으로 이곳으로 옮겨졌다는 설이 있다. 불상 표면에는 후지산의 모래땅을 끌고 내려올 때 생긴 것으로 보이는 긁힌 자국도 확인된다고 한다.

대객전 '정경의 방(頂経の間)'에 사용된 남천(南天)나무 기둥은 직경 약 30cm, 수령 약 1,500년으로 추정되며, 일본에서 가장 큰 남천나무 기둥으로 알려져 있다.

경내에는 수령 수백 년으로 추정되는 '즈이류 소나무(瑞龍の松)'라는 이름의 거대한 소나무가 있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시바마타 다이샤쿠텐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남자는 괴로워 (男はつらいよ) 시리즈

주인공 쿠루마 토라지로(토라상)의 고향이자 이야기의 주요 배경으로 등장한다. 사찰 경내, 참배길의 당고 가게 '토라야'(영화 속 설정) 등이 수시로 등장하며, 영화의 상징적인 장소이다. 이 시리즈를 통해 시바마타 다이샤쿠텐은 일본 전역에 알려지게 되었다.

피안 지날 때까지 (彼岸過迄)

일본의 대문호 나쓰메 소세키의 작품으로, 당시 도쿄 근교의 명소 중 하나로 시바마타 다이샤쿠텐이 언급된다.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こちら葛飾区亀有公園前派出所)

가쓰시카구를 배경으로 하는 이 인기 작품에서 주인공 료츠 칸키치가 시바마타 다이샤쿠텐에서 법사를 지내는 장면이 등장하거나, 애니메이션 오프닝 영상 등에서 배경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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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7 Chome-10-3 Shibamata, Katsushika City, Tokyo 125-0052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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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traveler.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