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센조쿠 이나리 신사
히구치 이치요의 소설 '타케쿠라베'의 배경이 된 유서 깊은 신사
📋 기본 정보
| 기본 정보 | |
|---|---|
| 📍 명칭 | 센조쿠 이나리 신사 Senzoku Inari Shrine 千束稲荷神社 |
| 🏛️ 유형 | 역사/문화 > 종교시설 (신사) |
| 🗓️ 지정/건립/개장 | 1661년 ~ 1672년 (추정) |
| 🔗 웹사이트 | http://senzokuinari.tokyo-jinjacho.or.jp/ |
| 🗺️ 소재지 | 東京都台東区竜泉2-19-3 |
| 이용 정보 | |
| ⏰ 운영 시간 | 정보 없음 (일반적으로 신사 경내는 24시간 개방되나, 샤무쇼 운영 시간은 별도 확인 필요) |
| 💰 이용 요금 | 입장료 무료 (고슈인 등은 유료) |
| ⏳ 추천 소요 시간 | 약 30분 ~ 1시간 |
| 📞 문의 | +81338725966 |
| 방문 정보 | |
| ☀️ 최적 방문 시기 | 하츠우마 마츠리(매년 2월 두 번째 오(午)의 날 전후), 조용히 참배하고 싶다면 평일 오전 |
| 🚗 주차 정보 | 정보 없음 (인근 유료 주차장 이용 가능성 있음) |
| 🚇 대중교통 | 도쿄메트로 히비야선 미노와역(三ノ輪駅)에서 도보 약 5분 |
| ♿ 접근성 정보 | 휠체어 접근: 경사로/엘리베이터: 장애인 화장실: 장애인 주차 구역: 기타 참고사항: |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어떻게 가나요?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개요
메이지 시대 여류작가 히구치 이치요의 소설 '타케쿠라베'의 배경이 된 장소를 직접 둘러보고 싶은 문학 애호가나, 도심 속에서 비교적 한적하게 역사적 정취를 느끼며 참배하기를 원하는 개인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에서는 히구치 이치요의 문학비와 동상을 살펴볼 수 있으며, 독특한 디자인의 고슈인(御朱印)을 받거나, 매년 2월 하츠우마 마츠리 기간에는 다채로운 지구행등(地口行灯)이 만들어내는 특별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도쿄메트로 히비야선(日比谷線) 미노와역(三ノ輪駅) 3번 출구에서 하차 후, 국제거리(国際通り) 방면으로 도보 약 5분 소요된다.
아사쿠사 와시 신사(鷲神社)에서도 가까운 편이다.
주요 특징
히구치 이치요 유카리노치 (樋口一葉ゆかりの地)
고슈인 (御朱印)
💰 일반적으로 500엔
하츠우마 마츠리 (初午祭)와 지구행등 (地口行灯)
추천 포토 스팟
센조쿠 이나리 신사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히구치 이치요 동상 및 문학비
신사의 상징적인 인물인 히구치 이치요의 흔적을 담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5000엔 지폐 속 인물과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있다.
📸 고마이누 (狛狐, 여우 석상)
일반적인 고마이누와 달리 창고 열쇠를 물고 있는 독특한 형태의 여우 석상은 상업 번창의 의미를 담고 있어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 하츠우마 마츠리 기간의 지구행등
매년 2월 축제 기간 동안 경내를 가득 채우는 약 100여 개의 다채로운 지구행등은 특히 저녁 시간에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여 특별한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축제 및 이벤트
센조쿠 이나리 신사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하츠우마 마츠리 (初午祭)
풍년과 사업 번창을 기원하는 이나리 신사의 중요한 축제이다. 센조쿠 이나리 신사에서는 약 100개의 지구행등(地口行灯)이 경내에 설치되어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지역에서 지구행등 전통을 이어가는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 매년 2월 두 번째 오(午)의 날
방문 팁
역사적 배경
여담
신사 이름의 '센조쿠(千束)'는 매우 오래된 지명으로, 과거에는 아사쿠사텐노초(浅草天王町) 부근부터 센주(千住) 다리 근처까지 이르는 광대한 지역을 일컫는 말이었다고 전해진다.
경내의 고마이누(狛犬)는 일반적인 사자나 개 형태가 아닌 여우(狛狐, 코마기츠네)이며, 한쪽 여우상이 창고 열쇠를 물고 있는 모습이 특징적이다. 이는 창고가 가득 찰 만큼 사업이 번창하기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한다.
하츠우마 마츠리(初午祭)에 등장하는 '지구행등(地口行灯)'은 단순한 등불이 아니라, 그림과 함께 재치 있는 말장난(駄洒落, 다자레)이나 풍자가 적힌 것이 특징이다. 신사 측에서 직접 제작하며, 경내에 전시된 것을 읽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얘기가 있다.
센조쿠 이나리 신사는 인근 요시와라 신사(吉原神社)의 겸무사(兼務社, 본사가 다른 신사의 업무를 겸하여 관리하는 신사)로, 요시와라 신사의 제례 등도 이곳에서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신사는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대중매체에서
센조쿠 이나리 신사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타케쿠라베 (たけくらべ)
메이지 시대 여류 작가 히구치 이치요의 대표작으로, 신사의 축제 풍경과 주변 지역이 주요 배경으로 등장한다. 작품을 통해 당시의 생활상과 신사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진중일기 (塵中日記)
히구치 이치요가 쓴 일기로, 센조쿠 이나리 신사의 대제(大祭)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明日は鎮守なる千束神社の大祭なり...") 당시 신사 주변의 활기찬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