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쇼인

도쿠가와 막부 초기 중요 인물인 가스가노 쓰보네의 보리사이자 묘소를 참배하고, 도심 속에서 고즈넉한 사찰의 정취를 느끼려는 역사 애호가 및 평온을 찾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가스가노 쓰보네의 독특한 형태의 묘석을 직접 볼 수 있으며, 잘 가꾸어진 아름다운 정원을 거닐며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경내에 세워진 가스가노 쓰보네 동상도 살펴볼 수 있다.

사찰 내부에 일반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점은 방문 전 유의해야 할 사항이다.

린쇼인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린쇼인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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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쇼인은 주변에 탱자나무 울타리가 둘러져 있어 '가라타치데라(枳殻寺, 탱자나무 절)'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고 한다.

사찰 근처 '가스가도리(春日通り)'라는 도로명은 가스가노 쓰보네가 도쿠가와 이에미쓰로부터 하사받은 땅에서 유래했다는 얘기가 있다.

가스가노 쓰보네의 묘석에는 사후에도 천하의 정치 형세를 살피고 싶다는 유언에 따라 큰 구멍이 뚫려 있다고 전해진다.

가스가노 쓰보네가 어린 이에미쓰에게 가르쳤다는 '지인무용(智仁武勇)'이라는 네 글자가 '치친푸이푸이'라는 주문의 유래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사찰 내에 마스코트와 같은 개가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온순한 모습으로 사랑받는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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