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온타케 신사(오타구)

Ontake Shrine

御嶽神社 (おんたけじんじゃ)

도쿄 오타구에 위치한 역사 깊은 신사, 정교한 조각과 독특한 늑대 코마이누로 유명

역사/문화종교시설📍 도쿄 오타구

📋 기본 정보

기본 정보
📍 명칭	온타케 신사(오타구) Ontake Shrine 御嶽神社 (おんたけじんじゃ)
🏛️ 유형	역사/문화 > 종교시설
🗓️ 창건	1535년경 (덴분 4년), 현재의 사찰은 1831년(덴포 2년) 건립
🔗 웹사이트	https://www.mineno-ontake.com/
🗺️ 소재지	37-20 Kitaminemachi, Ota City, Tokyo 145-0073 일본
이용 정보
⏰ 운영 시간	정보 없음
💰 이용 요금	무료
⏳ 추천 소요 시간	약 30분 ~ 1시간
📞 문의	+81337203333
방문 정보
☀️ 최적 방문 시기	봄(벚꽃 시즌), 가을
🚗 주차 정보	경내 주차 가능 (단, 진입로 통행 제한 시간 확인 필요)
🚇 대중교통	도큐 이케가미선 오타케야마(御嶽山)역에서 도보 약 2~3분
♿ 접근성 정보	정보 없음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무료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정보 없음

어떻게 가나요?

도큐 이케가미선 오타케야마(御嶽山)역에서 도보 약 2~3분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37-20 Kitaminemachi, Ota City, Tokyo 145-0073 일본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네, 공식 웹사이트는 https://www.mineno-ontake.com/ 입니다.

개요

정교한 목조 건축과 오타구 지정 문화재인 본전 조각을 감상하거나, 도심 속에서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며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역사/문화 애호가 및 조용한 사색을 원하는 1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아름다운 본전의 조각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고,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경내의 자연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다른 신사에서는 보기 드문 늑대 형상의 코마이누를 찾아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경내 규모가 생각보다 작다고 느끼거나, 인접한 상업 시설의 소음이 때때로 조용한 분위기를 해친다는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소요 시간

0.75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도큐 이케가미선(東急池上線) 오타케야마역(御嶽山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2~3분 거리에 위치한다.

오타케야마역의 역명 자체가 이 온타케 신사에서 유래되었다.

주요 특징

본전의 정교한 목조 조각 감상

오타구 지정 유형문화재로 등록된 본전의 벽면과 지붕 아래에는 정교하고 아름다운 조각들이 가득하다. 특히 본전 뒤편과 측면의 조각은 압권으로, 우라시마 타로 이야기를 비롯한 다양한 설화가 표현되어 있어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 본전 뒤편 조각 중 '우라시마 타로를 찾아라'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으며, 오후에는 역광으로 관람이 어려울 수 있으니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독특한 늑대 코마이누(狛犬) 관찰

본전으로 향하는 길목과 배전 앞에 여러 쌍의 코마이누가 있는데, 그중 배전 앞의 한 쌍은 일반적인 사자나 개가 아닌 늑대(오이누사마) 형상을 하고 있다. 이는 목조 온타케산 신앙과 관련된 것으로, 다른 신사에서는 보기 드문 독특한 모습이다.

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운 경내 산책

도심 속에 위치하면서도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간직한 신사 경내는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선사한다. 특히 봄에는 벚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며,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온타케 신사(오타구)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세탄사이 (歳旦祭)

새해 첫날, 한 해의 평안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사이다.

📅 매년 1월 1일

세츠분사이 (節分祭)

입춘 전날, 콩을 뿌리며 악귀를 쫓고 복을 기원하는 전통 행사이다.

📅 매년 2월 3일

오월제 (五月祭)

5월에 열리는 정기적인 봄 축제이다.

📅 매년 5월

추계 예대제 (秋季例大祭)

가을에 열리는 신사의 가장 중요한 연례 대제이다. 풍년과 지역 사회의 안녕을 기원한다.

📅 매년 9월

시치고산 축제 (七五三祝祭)

3세, 5세, 7세가 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축하하고 감사하는 전통 행사이다.

📅 매년 11월 15일

토리노이치 (酉の市)

개운초복(開運招福)과 상업 번창을 기원하는 시장이 열리며, 화려한 갈퀴(熊手, 구마데)를 판매한다.

📅 매년 11월

오오하라이 (大祓)

한 해 동안 쌓인 죄와 부정을 정화하고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의식이다.

📅 매년 12월 31일

방문 팁

본전 뒤편과 측면의 정교한 조각을 감상할 때는 '우라시마 타로를 찾아라' 안내문을 참고하면 더욱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다.

신사에서 고슈인(御朱印, 참배 기념 도장)을 받을 수 있으며, 서면으로 된 것을 받을 수 있다. 겸무사(嶺白山神社, 嶺稲荷神社)의 고슈인도 함께 받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배전 근처의 코마이누는 일반적인 사자나 개가 아닌 늑대 형상을 하고 있으니 유심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이는 1905년에 마지막으로 사살된 일본 늑대를 기리는 의미도 담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오타케야마역 바로 근처에 위치하며, 이온몰 바로 옆이라 쇼핑 전후로 잠시 들르기 용이하다.

본전의 조각은 오타구 지정 문화재이므로, 참배 후 본전을 한 바퀴 둘러보며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역사적 배경

1535년경 (덴분 4년)

창건

미네무라(嶺村, 현재의 기타미네마치 및 히가시미네마치 일대)가 형성될 무렵, 작은 신사로 창건되었다고 전해진다.

1831년 (덴포 2년)

현재 사찰 건립 및 중흥

기소 온타케산에서 수행한 잇산 행자(一山行者, 속명 지헤이)가 이곳에 머물며 교세를 크게 넓혔고, 신자들의 기부로 현재의 큰 규모의 사찰이 건립되었다. 이후 에도 및 간토 지방 각지에서 온타케산 신앙의 중심지 중 하나로 번성했다.

1938년 (쇼와 13년)

엔메이지조(延命地蔵) 관련 일화 발생

간사이 지방을 강타한 한신 대홍수 때,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슈쿠가와 강둑에 있던 지장보살 옆에서 여러 소녀가 기적적으로 구조된 일화가 있다. 이 지장보살이 인연이 닿아 1997년(헤이세이 9년) 이곳으로 옮겨져 '엔메이지조(延命地蔵)'로 모셔졌다.

2019년 (헤이세이 31년/레이와 원년)

부부송(夫婦松) 벌채

경내에서 수령 약 400년으로 추정되며 신자들의 존경을 받아온 '부부송(夫婦松)'이 안타깝게도 벌채되었다.

여담

이 신사의 이름은 도큐 이케가미선 '오타케야마역(御嶽山駅)' 역명의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과거에는 '미네노 온타케 신사에 세 번 참배하면, 기소 온타케산에 한 번 간 것과 같은 공덕이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영험이 있다고 알려졌다는 얘기가 있다.

경내에는 신사 중흥에 기여한 잇산 행자를 모시는 '잇산 신사(一山神社)'를 비롯하여 오토리 신사(大鳥神社), 이나리 신사(稲荷神社) 등의 작은 신사들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경내에서 솟아나는 신성한 물로 여겨지는 '모리노 레이진스이(杜の霊神水)'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신사를 지키는 코마이누 중 한 쌍이 늑대 형상을 하고 있는데, 이는 1905년에 마지막으로 사살된 일본 늑대를 기리는 의미와 함께 온타케 신앙의 신의 사자(神使)로서의 의미도 담고 있다고 전해진다.

대중매체에서

온타케 신사(오타구)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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