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네즈 미술관

Nezu Museum
根津美術館

도심 속에서 만나는 일본 고미술과 아름다운 정원의 조화

역사/문화미술관📍 도쿄 미나토구 미나미아오야마

🖼️ 이미지 갤러리

🖼️ 네즈 미술관 이미지 1
🖼️ 네즈 미술관 이미지 2

📋 기본 정보

기본 정보
📍 명칭네즈 미술관 Nezu Museum 根津美術館
🏛️ 유형역사/문화 > 미술관
🗓️ 지정/건립/개장1941년 (2009년 재개관)
🔗 웹사이트http://www.nezu-muse.or.jp/en/
🗺️ 소재지6 Chome-5-1 Minamiaoyama, Minato City, Tokyo 107-0062 일본
이용 정보
⏰ 운영 시간10:00 ~ 17:00 (입장 마감 16:30) 휴관일: 매주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 평일 휴관), 전시 교체 기간, 연말연시
💰 이용 요금일반: 1,500엔 (특별전 기준, 온라인 예매 시 할인 가능성 있음) 학생(고등학생 이상): 1,200엔 (요금은 전시 내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 추천 소요 시간약 1시간 30분 ~ 2시간
📞 문의+81 3-3400-2536
방문 정보
☀️ 최적 방문 시기봄 (4월 말~5월 초, 붓꽃 만개 및 국보 <연자화도병풍> 특별 공개), 가을 (단풍), 각 계절마다 다른 정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기
🚗 주차 정보미술관 내 주차장 이용 가능 (상세 정보는 미술관 문의)
🚇 대중교통도쿄메트로 긴자선, 한조몬선, 치요다선 오모테산도역 A5번 출구에서 도보 약 8~10분
♿ 접근성 정보휠체어 접근: 가능 (미술관 건물) 경사로/엘리베이터: O 장애인 화장실: O 장애인 주차 구역: 정보 없음 기타 참고사항: 정원은 일부 돌길이나 계단이 있어 휠체어 이동이 어려울 수 있다. 유모차는 미술관 내에서 대여 가능하다는 정보는 없으나, 정원 일부 구간은 유모차 이동이 용이하지 않을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일반: 1,500엔 (특별전 기준, 온라인 예매 시 할인 가능성 있음) 학생(고등학생 이상): 1,200엔 (요금은 전시 내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10:00 ~ 17:00 (입장 마감 16:30) 휴관일: 매주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 평일 휴관), 전시 교체 기간, 연말연시
어떻게 가나요?
도쿄메트로 긴자선, 한조몬선, 치요다선 오모테산도역 A5번 출구에서 도보 약 8~10분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6 Chome-5-1 Minamiaoyama, Minato City, Tokyo 107-0062 일본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네, 공식 웹사이트는 http://www.nezu-muse.or.jp/en/ 입니다.

개요

일본 및 동아시아의 고미술품 감상과 함께 건축가 겐고 구마가 설계한 현대적인 미술관 건물, 그리고 사계절 아름다운 일본식 정원에서의 산책을 즐기려는 미술 애호가 및 도심 속 평화로운 휴식을 찾는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여성 방문객이나 1인 여행객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차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국보급 문화재를 포함한 다채로운 컬렉션을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연자화도병풍>이 공개되는 봄에는 정원의 붓꽃과 어우러져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넓은 정원을 거닐며 계절의 변화를 느끼거나, 정원 속 '네즈카페'에서 통유리창 너머로 펼쳐지는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전시장 규모에 비해 입장료가 다소 높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으며, 주말이나 특정 시기에는 네즈카페의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또한, 소장품 중 일부 한국 문화재의 출처와 관련된 논란이 있으며, 이에 대한 미술관 측의 명확한 입장이 없어 아쉬움을 표하는 의견도 존재한다.

입장료
1500
최적 시기
10
소요 시간
2

접근 방법

🚇 지하철

  • 도쿄메트로 긴자선(Ginza Line), 한조몬선(Hanzomon Line), 치요다선(Chiyoda Line) 오모테산도역(Omotesando Station) A5번 출구에서 하차 후 도보 약 8~10분 소요된다.

오모테산도역에서 미술관으로 가는 길에는 세련된 상점과 카페가 많아 주변을 둘러보며 걷는 재미가 있다.

주요 특징

도심 속 비밀 정원, 네즈 미술관 정원

에도 시대 다이묘 저택의 정원을 기반으로 조성된 아름다운 일본식 정원이다. 연못, 여러 채의 다실(茶室), 석조물, 그리고 계절마다 피어나는 다채로운 꽃과 나무들이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일보일경(一步一景)'이라는 평가처럼 걸음마다 새로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 특히 4월 말에서 5월 초에는 국보 <연자화도병풍> 공개와 함께 정원의 붓꽃(아이리스)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룬다. 이 시기에는 많은 방문객으로 붐빈다.

💰 미술관 입장료에 포함

겐고 구마의 건축미와 상징적인 대나무 길

세계적인 건축가 겐고 구마(Kengo Kuma)가 설계한 미술관 건물은 전통적인 일본 건축 양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자연과의 조화를 강조한 건축미를 자랑한다. 특히 미술관 입구로 이어지는 길게 뻗은 대나무 길은 네즈 미술관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방문객에게 고요하고 평화로운 첫인상을 선사한다.
💡 대나무 길은 네즈 미술관의 대표적인 포토 스팟이므로, 비교적 한산한 오전 시간에 방문하면 여유롭게 사진을 남기기 좋다.

국보급 동아시아 고미술, 네즈 컬렉션

도부 철도 사장을 지낸 네즈 가이치로(根津嘉一郎)의 개인 수집품을 기반으로 한 일본 및 동아시아 고미술품 약 7,4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국보 7점을 비롯해 회화, 조각, 도자기, 칠공예, 다도구, 중국 고대 청동기 등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 오가타 고린(Ogata Kōrin)의 국보 <연자화도병풍(燕子花図屏風)>은 매년 4월 말에서 5월 초 특별 공개되니, 이 시기에 맞춰 방문하면 좋다. 전시장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된다.

💰 미술관 입장료에 포함

추천 포토 스팟

네즈 미술관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단, 전시실 내 촬영은 금지됩니다.)

📸 미술관 입구 대나무 길

미술관으로 이어지는 길고 고즈넉한 대나무 길이 상징적인 포토 스팟이다. 자연광과 대나무 그림자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 정원 내 연못과 다실 주변

일본식 정원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연못, 돌다리, 전통 다실, 계절마다 피어나는 꽃들과 함께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 네즈카페(NEZUCAFÉ) 창가

카페의 넓은 통유리창을 통해 정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며, 자연광 아래서 여유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네즈 미술관에서 열리는 주요 특별 공개 및 관련 이벤트 정보입니다.

국보 <연자화도병풍(燕子花図屏風)> 특별 공개 및 정원 붓꽃(아이리스) 감상 시즌

오가타 고린(Ogata Kōrin)의 대표작이자 일본 국보인 <연자화도병풍>이 1년에 단 한 번, 이 시기에 특별 공개됩니다. 이와 함께 미술관 정원에는 수많은 붓꽃(아이리스)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며, 많은 관람객들이 이 시기에 맞춰 방문합니다.

📅 매년 4월 하순 ~ 5월 상순

방문 팁

주말이나 특별 전시 기간에는 혼잡할 수 있으므로 온라인 사전 예매를 하는 것이 좋다. 일부 정보에 따르면 온라인 예매 시 소정의 할인 혜택이 있을 수 있다.
한적한 분위기에서 관람하고 네즈카페의 좋은 자리를 원한다면 미술관 오픈 시간(오전 10시)에 맞춰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전시장 내부는 사진 촬영이 엄격히 금지되지만, 정원과 로비에서는 자유롭게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정원이 넓고 일부 구간에는 돌길이나 계단이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뮤지엄샵에서는 네즈 컬렉션을 모티브로 한 엽서, 수첩, 손수건 등 다양한 디자인의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정원 내에 위치한 다실(茶室)에서는 유료로 일본 전통 다도(茶道) 체험(말차와 화과자 제공)이 가능하다는 방문 후기가 있으니 관심 있다면 미리 문의해 보는 것이 좋다.
미술관 내부에 무료 락커와 정수기가 비치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1906
정원 부지 매입 및 조성 시작
사업가 네즈 가이치로(根津嘉一郎) 1세가 에도 시대 다이묘였던 다카기 가문(高木家)의 교외 저택 부지를 매입하여 수년에 걸쳐 개인 정원을 조성하기 시작했다.
1940
네즈 가이치로 1세 별세 및 미술관 설립 준비
네즈 가이치로 1세가 별세한 후, 그의 유언에 따라 소장하고 있던 방대한 고미술품 컬렉션을 일반에 공개하기 위한 미술관 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1941
네즈 미술관 개관
네즈 가이치로 1세의 개인 컬렉션을 기반으로 도쿄 미나미아오야마의 사저 부지에 네즈 미술관이 처음 문을 열었다. 전쟁 이전부터 역사가 이어져 온 일본의 대표적인 사립 미술관 중 하나이다.
1945
제2차 세계대전 공습 피해 및 소장품 보존
도쿄 대공습으로 인해 미술관 사저 건물이 소실되는 등 피해를 입었으나, 다행히 주요 소장품은 사전에 안전한 장소로 옮겨져 대부분 보존될 수 있었다.
1954
구 본관 완공
이마이 겐지와 나이토 다나카의 설계로 구 본관 건물이 완공되었다.
2006
대규모 개보수 공사 시작
미술관 시설의 노후화 등으로 인해 약 3년여간의 대규모 개보수 공사를 위해 휴관에 들어갔다.
2009
신 본관 재개관 (겐고 구마 설계)
세계적인 건축가 겐고 구마(Kengo Kuma)의 설계로 새롭게 지어진 현재의 본관 건물과 함께 네즈 미술관이 재개관하였다. 이와 함께 독일의 브랜드 디자인 회사 페터 슈미트 그룹에서 제작한 새로운 로고도 발표되었다.

여담

네즈 미술관이 자리한 부지는 원래 에도 시대 가와치국 단난 번(丹南藩)의 번주였던 다카기 가문(高木家)의 교외 저택이 있던 곳이라고 전해진다.

설립자인 네즈 가이치로 1세는 '철도왕'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일본 철도 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며, 아사히맥주와 삿포로맥주, 그리고 현재 닛신식품의 전신이 된 회사의 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미술관 정원에는 네즈 가이치로가 생전에 수집한 것으로 알려진 한국의 석불, 석탑, 석등 여러 점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데, 이 중 일부는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일본으로 유출된 문화재일 가능성에 대한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2025년, 미술관 소장품 중 제주목 관아(濟州牧官衙)에서 일제강점기에 반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조선시대 동종(銅鐘)이 미술관 지하의 화장실 근처에서 발견되었다는 국내 언론 보도가 있었으며, 이에 대한 우리 정부 및 관련 기관의 반환 요구와 함께 문화재 환수 논란이 일기도 했다.

미술관의 현재 로고는 독일의 유명 브랜드 디자인 회사인 '페터 슈미트 그룹(Peter Schmidt Group)'에서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네즈 미술관의 입장권 디자인에는 종종 소장품 중 하나인 중국 상나라 시기의 고대 청동 제기 '쌍양존(双羊尊, Double-Ram Zun)'의 문양이 활용되기도 한다. 이 유물은 영국박물관 소장품과 함께 전 세계에 단 두 점만이 현존하는 매우 희귀한 형태의 청동기라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네즈 미술관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네즈 미술관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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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6 Chome-5-1 Minamiaoyama, Minato City, Tokyo 107-0062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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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traveler.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