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칠사 신사(나나샤 진자)

Nanasha Shrine

七社神社

시부사와 에이치와 인연 깊은, 일곱 신을 모시는 역사적인 신사

역사/문화신사📍 도쿄 북부

🖼️ 이미지 갤러리

📋 기본 정보

기본 정보
📍 명칭	칠사 신사(나나샤 진자) Nanasha Shrine 七社神社
🏛️ 유형	역사/문화 > 신사
🗓️ 창건/재건	창건 연도 미상 (1793년 화재로 소실 후 1794년 재건)
🔗 웹사이트	https://nanasha.jp
🗺️ 소재지	2 Chome-11-1 Nishigahara, Kita City, Tokyo 114-0024 일본
이용 정보
⏰ 운영 시간	사무소: 09:00 - 17:00 (경내 참배는 상시 가능할 수 있으나, 부적/고슈인 등은 사무소 운영시간 내 문의)
💰 이용 요금	입장료: 무료 고슈인(참배 기념 도장): 500엔부터
⏳ 추천 소요 시간	약 1시간
📞 문의	+81 3-3910-1641
방문 정보
☀️ 최적 방문 시기	봄 (특히 3월 말~4월 초, 녹색 벚꽃 '교이코' 및 분홍 겹벚꽃 '후쿠로쿠주' 개화 시기), 가을 (9월 추계 대제 기간)
🚗 주차 정보	경내 소규모 주차 공간 있음 (약 3대)
🚇 대중교통	도쿄 메트로 난보쿠선 '니시가하라역' 2번 출구 도보 약 2~5분 JR 게이힌토호쿠선 '오지역' 남쪽 출구 도보 약 7~15분 (아스카야마 공원 경유) JR 게이힌토호쿠선 '가미나카자토역' 도보 약 13분 도덴 아라카와선 '사카에초 정류장' 도보 약 6분
♿ 접근성 정보	휠체어 접근: 신사 사무소까지 가능 경사로/엘리베이터: 정보 없음 장애인 화장실: 정보 없음 장애인 주차 구역: 정보 없음 기타 참고사항: 경내는 자갈이 깔린 곳이 있을 수 있음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입장료: 무료 고슈인(참배 기념 도장): 500엔부터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사무소: 09:00 - 17:00 (경내 참배는 상시 가능할 수 있으나, 부적/고슈인 등은 사무소 운영시간 내 문의)

어떻게 가나요?

도쿄 메트로 난보쿠선 '니시가하라역' 2번 출구 도보 약 2~5분 JR 게이힌토호쿠선 '오지역' 남쪽 출구 도보 약 7~15분 (아스카야마 공원 경유) JR 게이힌토호쿠선 '가미나카자토역' 도보 약 13분 도덴 아라카와선 '사카에초 정류장' 도보 약 6분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2 Chome-11-1 Nishigahara, Kita City, Tokyo 114-0024 일본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네, 공식 웹사이트는 https://nanasha.jp 입니다.

개요

일곱 신을 모시고 있으며, 특히 순산과 육아, 사업 번창을 기원하는 방문객 및 일본 근대화의 아버지 시부사와 에이치와 관련된 역사를 탐방하려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에서는 독특한 녹색 벚꽃 '교이코'를 감상할 수 있고, 다양한 고슈인(참배 기념 도장)을 받거나 시부사와 에이치 관련 에마(소원 나무판)에 소원을 빌 수도 있다. 또한 여러 작은 부속 신사들을 둘러보며 그 유래를 살펴보는 것도 가능하다.

소요 시간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도쿄 메트로 난보쿠선(南北線) '니시가하라역(西ケ原駅)' 2번 출구에서 도보 약 2~5분. 다키노가와 경찰서(滝野川警察署) 옆에 도리이가 있다.

🚆 JR 이용

JR 게이힌토호쿠선(京浜東北線) '오지역(王子駅)' 남쪽 출구에서 아스카야마 공원(飛鳥山公園)을 지나 도보 약 7~15분.
JR 게이힌토호쿠선 '가미나카자토역(上中里駅)'에서 도보 약 13분.

🚃 도덴 아라카와선 이용

도덴 아라카와선(都電荒川線) '사카에초 정류장(栄町停留場)' 또는 '아스카야마 정류장(飛鳥山停留場)'에서 도보 약 6~8분.

🚗 자가용 이용

경내에 약 3대 정도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다. 인근 아스카야마 공원 주차장 이용도 고려할 수 있으나, 이벤트 시에는 혼잡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시부사와 에이치 관련 유적 및 참배

일본 근대 자본주의의 아버지로 불리는 시부사와 에이치(渋沢栄一)가 깊은 인연을 맺었던 신사이다. 그의 친필 현판, 관련 오미쿠지(운세 뽑기)나 에마(소원 나무판)를 통해 그의 발자취를 느껴볼 수 있다.

순산 및 육아 기원

경내에는 새끼를 품고 있는 모습의 고마이누(狛犬, 수호견상)가 있어 순산과 육아, 가정 원만의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소원을 비는 은행나무 '네가이카케 코손주(願掛公孫樹)' 역시 많은 이들이 찾는 장소이다.

계절의 아름다움과 특별한 고슈인

봄에는 희귀한 녹색 벚꽃 '교이코(御衣黄)'와 분홍색 겹벚꽃 '후쿠로쿠주(福禄寿)'가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한다. 또한, 일반적인 고슈인 외에도 얇은 종이를 덧붙이는 독특한 '카사네 고슈인(かさね御朱印)' 등 다양한 디자인의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 고슈인 500엔부터

축제 및 이벤트

칠사 신사(나나샤 진자)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추계 대제 (秋季大祭)

신사 재건을 기념하는 가장 큰 축제로, 다양한 봉납 행사와 함께 많은 참배객으로 붐빈다. 신사 주변으로 노점 등이 들어서기도 한다.

📅 매년 9월 추분일

세쓰분 마츠리 (節分祭)

액운을 물리치고 복을 기원하는 세쓰분 행사로, 콩 뿌리기(마메마키) 등이 진행될 수 있다.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참여하는 활기찬 축제이다.

📅 매년 2월 3일경

나고시노 오하라이 / 치노와쿠구리 (夏越の大祓・茅の輪くぐり)

지난 반년 동안의 부정을 씻어내고 남은 반년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여름철 정화 의식이다. 띠풀로 만든 커다란 고리 '치노와(茅の輪)'를 통과하는 의식에 참여할 수 있다.

📅 매년 6월 말 ~ 7월 초

방문 팁

고슈인(참배 기념 도장)은 여러 종류가 있으며, 일반적인 것 외에도 시부사와 에이치 그림이 들어간 것, 겹쳐 붙이는 형태의 '카사네 고슈인' 등이 있다. 초穂료는 500엔부터 시작한다.

봄에는 희귀한 녹색 벚꽃 '교이코(御衣黄)'와 분홍색 겹벚꽃 '후쿠로쿠주(福禄寿)'가 피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낸다. 개화 시기는 웹사이트 등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경내에는 소원을 비는 은행나무 '네가이카케 코손주(願掛公孫樹)'와 아이의 이를 단단하게 해준다는 '하가타메이시(歯固め石)'가 있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신사 사무소에서 고슈인을 받거나 참배 용품을 구입하면 시부사와 에이치 관련 책갈피 등 작은 기념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아스카야마 공원과 인접해 있어 공원 산책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공원 내에는 시부사와 자료관 등 관련 시설도 있다.

역사적 배경

창건 연도 미상

고대 창건 추정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주변에서 조몬 시대 유물이 발견되는 등 오랜 역사를 지닌 지역에 위치한다.

1793년 (간세이 5년)

화재로 인한 소실

대화재로 인해 신사의 고문서, 기록 등이 모두 소실되어 창건 당시의 자세한 내력을 알 수 없게 되었다.

1794년 (간세이 6년)

신사 재건 및 대제일 제정

화재 이듬해 9월 추분에 신사 건물이 재건되었으며, 이 날을 신사의 대제일로 정하여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당시에는 부쓰호잔 무료지(仏宝山無量寺, 현재의 구 후루카와 정원 내) 경내에 모셔져 있었다.

1868년 (메이지 원년)

신불분리령

메이지 정부의 신불분리 정책에 따라 신사와 사찰의 구분이 명확해졌다.

1869년 (메이지 2년)

현재 위치로 이전

신불분리에 따라 기존의 잇폰스기 신메이구(一本杉神明宮)가 있던 현재의 자리로 이전하여 니시가하라 마을의 총진수(수호신)로 모셔지게 되었다.

1879년 (메이지 12년)

시부사와 에이치, 아스카야마 별장 건축

일본 근대화의 아버지 시부사와 에이치가 신사 인근 아스카야마에 별장을 지었다.

1901년 (메이지 34년)

시부사와 에이치, 신사의 우지코가 됨

시부사와 에이치가 아스카야마 별장을 본가로 삼으면서 칠사 신사의 우지코(씨족신을 모시는 사람)가 되었다.

1920년 (다이쇼 9년)

신사 사무소 건축

시부사와 에이치를 비롯한 여러 유지들의 기부로 현재의 신사 사무소가 건축되었다. 시부사와 에이치는 신사 본전 건축에도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담

신사의 이름 '나나샤(七社)'는 이자나기노미코토, 이자나미노미코토를 포함한 일곱 주신(七柱の神々)을 모시기 때문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경내와 인접한 지역은 '나나샤 신사 뒤 조개무덤(七社神社裏貝塚)'으로 알려져 있으며, 조몬 시대 및 야요이 시대 토기 등이 발견되어 이 일대가 고대부터 사람들의 생활 터전이었음을 짐작하게 한다.

메이지 시대의 실업가 시부사와 에이치가 과거 자신의 제지 공장에서 배출된 연기로 인해 고사한 오래된 삼나무들을 애도하며 세운 기념비와, 그 나무 중 하나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모신 작은 사당이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경내에는 일본 신사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공자와 맹자를 모신 작은 사당도 자리하고 있어 독특함을 더한다.

대중매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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