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정한사(조칸지)
태어나서는 고계, 죽어서는 조칸지 (生まれては苦界、死しては浄閑寺)
📋 기본 정보
| 기본 정보 | |
|---|---|
| 📍 명칭 | 정한사(조칸지) Jokanji Temple 浄閑寺 |
| 🏛️ 유형 | 역사/문화 > 종교시설(사찰/절) |
| 🗓️ 지정/건립/개장 | 1655년 |
| 🔗 웹사이트 | https://jyokanji.com |
| 🗺️ 소재지 | 2 Chome-1-12 Minamisenju, Arakawa City, Tokyo 116-0003 일본 |
| 이용 정보 | |
| ⏰ 운영 시간 | 정보 없음 |
| 💰 이용 요금 | 입장료 정보 없음 (고슈인: 300엔) |
| ⏳ 추천 소요 시간 | 약 30분 ~ 1시간 |
| 📞 문의 | +81338016870 |
| 방문 정보 | |
| ☀️ 최적 방문 시기 | 연중무휴 방문 가능하나, 조용한 분위기를 선호한다면 평일 오전 시간대를 추천. 매년 4월 30일에는 나가이 카후를 기리는 행사가 열린다. |
| 🚗 주차 정보 | 자체 주차 공간 약 7대 (무료) |
| 🚇 대중교통 |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 미노와역(三ノ輪駅) 또는 도덴 아라카와선 미노와바시 정류장(三ノ輪橋停留場)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 |
| ♿ 접근성 정보 | 휠체어 접근: 일부 가능 (경내 일부 통로가 좁고 묘석이 밀집되어 있어 주의 필요) 경사로/엘리베이터: 정보 없음 장애인 화장실: 정보 없음 장애인 주차 구역: 정보 없음 기타 참고사항: 묘지 구역은 통로가 좁고 묘석이 밀집되어 있어 이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본당 건물은 현대식으로 재건축되었다. |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어떻게 가나요?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개요
에도 시대 요시와라 유곽의 역사와 그곳에서 생을 마감한 유녀들의 슬픈 사연에 관심 있는 역사 탐방객이나, 독특한 분위기의 사찰에서 조용한 사색을 원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요시와라 유곽이나 에도 시대의 어두운 단면을 다룬 작품에 관심 있는 이들이 찾기도 한다.
경내에 있는 신 요시와라 총영탑이나 유명 오이란 와카무라사키의 묘, 그리고 산야 지구 일용직 노동자들을 기리는 히마와리 지장 등을 둘러보며 과거 유녀들의 고단했던 삶과 당시 시대상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문학가 나가이 카후의 시비 등 문학적 발자취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묘지가 다소 조밀하게 배치되어 있고 일부 통로가 좁아, 다른 참배객이 있을 경우 이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日比谷線) 미노와역(三ノ輪駅) 3번 출구에서 도보 약 2~5분 소요.
🚃 노면전차 이용
- 도덴 아라카와선(都電荒川線) 미노와바시 정류장(三ノ輪橋停留場)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가능.
주요 특징
신 요시와라 총영탑 참배
와카무라사키의 묘 및 사요기누 지장보살 참배
히마와리 지장 참배
추천 포토 스팟
정한사(조칸지)에서 역사적 의미를 담아 사진으로 기록하기 좋은 장소들입니다.
📸 신 요시와라 총영탑
수많은 유녀들의 넋을 기리는 탑으로, 역사의 아픔을 되새기며 사진을 남길 수 있다.
📸 와카무라사키의 묘
비운의 오이란 와카무라사키의 묘 앞에서 그녀의 삶을 기리며 촬영할 수 있다.
📸 히마와리 지장
해바라기를 들고 있는 독특한 모습의 지장보살상으로, 노동자들의 넋을 기리는 의미를 담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정한사(조칸지)에서 열리는 주요 추모 행사 정보입니다.
나가이 카후 기일 (荷風忌)
정한사를 아꼈던 문학가 나가이 카후를 기리는 행사로, 본당에서 추모 법회가 열린다.
📅 매년 4월 30일
방문 팁
역사적 배경
여담
정한사를 소개하는 유명한 문구인 "태어나서는 고계, 죽어서는 조칸지(生まれては苦界、死しては浄閑寺)"는 본래 유녀들을 위해 읊어진 시의 한 구절로 알려져 있다. 여기서 '고계(苦界)'는 괴로운 인간 세상을 뜻하는 불교 용어이면서, 동시에 유녀들의 비참한 처지를 이중적으로 나타낸다고 한다.
사찰의 별칭인 '나게코미데라(投げ込み寺)'는 1855년 안세이 에도 지진 당시 요시와라 유곽에서 사망한 수많은 유녀들의 시신이 제대로 된 장례 절차 없이 이곳에 마치 던져지듯 옮겨져 매장된 것에서 유래했다는 얘기가 있다.
일본의 유명 문인 나가이 카후(永井荷風)가 생전에 이 절을 자주 찾았으며, 그의 마음을 달래주는 장소였다고 전해진다. 현재 경내에는 그의 시비와 작품을 모은 필총(筆塚)이 남아있다.
경내에는 '목씻는 우물(首洗い井戸)'이라는 사적이 있는데, 이는 한 형제가 부모의 원수를 갚으려다 오히려 살해당한 후, 그들의 목을 이 우물에서 씻었다는 슬픈 이야기가 얽혀 있다고 한다.
산야 지구의 신원 미상 일용직 노동자들을 기리는 '히마와리 지장(ひまわり地蔵)'이 모셔져 있는데, '히마와리(해바라기)'라는 이름은 태양 아래서 평생을 고되게 일했던 노동자들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정한사(조칸지)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잠광사로 승부 (眠狂四郎 勝負)
주인공 네무리 쿄시로의 거처가 정한사의 고리(庫裡, 절의 주방 겸 승려 거처)로 설정되어 등장했다는 언급이 있다. 원작 소설가 시바타 렌자부로의 공인이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