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하마 신사(이시하마진자)

1300년의 깊은 역사를 지닌 신사를 참배하고 아사쿠사 칠복신 중 하나인 주로진을 모시는 곳을 순례하려는 역사 및 종교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이곳에서는 독특한 신메이즈쿠리 양식의 본전을 관람하고 여러 말사들을 둘러볼 수 있으며, 경내에 조성된 후지즈카를 통해 과거 후지산 신앙의 일면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부설된 찻집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다양한 시기에 열리는 행사에 참여할 수도 있다.

미나미센주역에서 도보로 다소 거리가 있고, 무료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대중교통 이용이나 주차 계획에 유의가 필요하다.

이시하마 신사(이시하마진자)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도리이와 스카이트리

신사 참배 후 뒤돌아보면 붉은 도리이 너머로 도쿄 스카이트리가 보이는 구도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 스미다강변 일몰

신사 옆 스미다강변에서는 특히 해질녘 아름다운 일몰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 후지즈카와 가스탱크의 조화

경내 후지즈카와 인근의 독특한 녹색 가스탱크를 함께 담아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이색적인 풍경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시하마 신사(이시하마진자)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 및 이벤트 정보입니다.

이시하마 신사는 아라카와구에서 가장 오래된 신사로, 1300년에 가까운 유구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과거에는 '아사히 신메이구(朝日神明宮)' 또는 '신메이산(神明さん)'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지역 주민들의 깊은 신앙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우타가와 히로시게의 '명소에도백경' 등 다수의 우키요에(浮世絵)에 스미다강과 함께 이곳의 풍경이 묘사될 정도로 경치가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었다.

신사 서쪽에 보이는 커다란 녹색 가스 탱크는 현대적인 풍경과 전통적인 신사가 묘한 대조를 이루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이 일대는 후지산을 조망하기 좋은 명소로 유명했으며, 경내의 후지즈카는 에도 시대 가장 오래된 것 중 하나일 가능성이 있다는 언급도 있다.

이곳은 중세 시대 무사시노쿠니(武蔵国)와 시모사노쿠니(下総国)를 잇는 스미다강의 주요 도하 지점이자 교통의 요충지였다고 한다.

이시하마 신사(이시하마진자) 또는 그 주변이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