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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천사(혼센지)
도쿄 시나가와구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파란만장한 역사의 '해외여행 다녀온 종'과 에도 육지장 첫 번째 지장보살상 봉안
🖼️ 이미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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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정보
| 기본 정보 | |
|---|---|
| 📍 명칭 | 품천사(혼센지) Honsho-ji Temple (Honsen-ji) 品川寺 (ほんせんじ) |
| 🏛️ 유형 | 역사/문화 > 종교시설(사찰/절) |
| 🗓️ 지정/건립/개장 | 다이도 연간 (806년~810년) 창건 |
| 🔗 웹사이트 | http://honsenji.net |
| 🗺️ 소재지 | 3 Chome-5-17 Minamishinagawa, Shinagawa City, Tokyo 140-0004 일본 |
| 이용 정보 | |
| ⏰ 운영 시간 | 법당/오피스: 09:00 ~ 17:00 (추정) 경내 카페 '시나가와 차야': 11:00 ~ 16:30 (월요일 휴무,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무) 경내는 비교적 자유롭게 출입 가능할 수 있으나, 시설 이용 시간은 상기 참고 |
| 💰 이용 요금 | 배관료 무료 |
| ⏳ 추천 소요 시간 | 약 1시간 ~ 1시간 30분 |
| 📞 문의 | +81334743495 |
| 방문 정보 | |
| ☀️ 최적 방문 시기 | 가을(수령 600년 은행나무 단풍 및 은행), 각종 축제 및 특별 공개 기간 |
| 🚗 주차 정보 | 경내 중앙부 소규모 주차 공간 있음 (약 4~5대 가능, 협소할 수 있음) |
| 🚇 대중교통 | 게이힌 급행(京急) 본선 아오모노요코초역(青物横丁駅)에서 도보 약 4~6분 |
| ♿ 접근성 정보 | 휠체어 접근: 정보 없음 경사로/엘리베이터: 정보 없음 장애인 화장실: 정보 없음 장애인 주차 구역: 정보 없음 기타 참고사항: 경내 일부 자갈이나 단차가 있을 수 있음 |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어떻게 가나요?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개요
도쿄 시나가와구의 오랜 역사와 독특한 문화재에 관심 있는 탐방객이나, 도심 속 고즈넉한 사찰에서 조용한 사색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에도 시대의 유물이나 사찰 건축, 불교 미술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흥미로운 장소이다.
이곳에서는 시나가와구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의 역사를 느낄 수 있으며, 일본 중요미술품으로 지정된 '양행귀리의 종'과 도쿄도 유형문화재인 거대한 '에도 로쿠지조' 첫 번째 지장보살상을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수령 600년의 장대한 은행나무 아래서 휴식을 취하거나, 경내에 마련된 아담한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여유를 즐길 수도 있다.
경내에 모기가 다소 많다는 언급이 있으며, 일부 방문객은 관리가 미흡하다고 느끼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게이힌 급행(京急) 본선 아오모노요코초역(青物横丁駅) 하차 후 도보 약 4~6분 소요.
- 역에서 나올 때 주네브 평화通り 방면보다는 아오모노요코초 상점가(青物横丁商店街) 쪽으로 나와 길을 따라가다 좌회전하는 것이 더 빠르고 찾기 쉽다는 방문객의 조언이 있다.
주요 특징
에도 로쿠지조 제1번 동조지장보살좌상
💰 무료 관람
양행귀리의 종 (洋行帰りの鐘)
💰 무료 관람
수령 600년 대은행나무
💰 무료 관람
추천 포토 스팟
품천사(혼센지)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에도 로쿠지조 제1번 앞
거대한 지장보살좌상의 위엄과 함께 인물 사진을 남길 수 있다.
📸 대범종(양행귀리의 종)과 종루
역사적인 종과 아름다운 종루 건축을 함께 담을 수 있다.
📸 대은행나무 아래
수령 600년 은행나무의 웅장함과 계절의 변화를 배경으로 촬영하기 좋다. 특히 가을 단풍 시즌이 인기다.
축제 및 이벤트
품천사(혼센지)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비사문천 특별 공개
약사당에서 평소에는 보기 힘든 비불(秘仏)인 비사문천(毘沙門天)을 특별히 공개하는 기간이다. 도카이 시치후쿠진(東海七福神) 중 하나로 모셔져 있다.
📅 매년 1월 1일 ~ 2월 3일경
절분회 (세츠분)
액운을 물리치고 복을 기원하는 일본의 전통 절기 행사로, 콩 뿌리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 매년 2월 3일 저녁
시나가와 슈쿠바 마츠리 (品川宿場まつり) 불 건너기 의식
시나가와 지역 축제인 '시나가와 슈쿠바 마츠리'의 일환으로 품천사(혼센지)에서 옛 방식 그대로 불 위를 걷는 히와타리(火渡り) 의식이 열린다. 이는 도쿄 도내에서는 보기 드문 전통 행사이다.
📅 매년 10월 시나가와 슈쿠바 마츠리 기간 중
방문 팁
역사적 배경
여담
절의 이름 '品川寺'는 일반적으로 '시나가와데라'로 읽힐 것 같지만, '혼센지(ほんせんじ)'라고 읽는다. 이는 불교 고유의 독법 중 하나로, 세타가야의 '구품불(九品仏, 쿠혼부츠)'과 같이 '品'을 '혼' 또는 '쿠' 등으로 읽는 경우와 유사하다는 얘기가 있다.
경내의 대범종은 1867년 파리 만국박람회와 1873년 빈 만국박람회에 출품되었다고도 전해지나, 그 후 오랫동안 행방이 묘연했다. 1919년 당시 문부성 학예부장이었던 이시마루 유조가 스위스 제네바의 아리아나 미술관에서 이를 발견했고, 당시 주지였던 나카타 준카이의 반환 교섭과 외무대신 시데하라 기주로 등의 노력으로 1930년에야 비로소 절로 돌아왔다는 파란만장한 역사가 있다.
이 대범종 반환을 기념하고 양국의 우호 관계를 다지기 위해, 품천사(혼센지)는 아리아나 미술관에 석등을 기증했다. 이러한 인연으로 시나가와구와 스위스 제네바시는 우호 도시가 되었으며, 1964년 도쿄 올림픽 때는 품천사(혼센지)에서 스위스 선수단 환영 파티가 열리기도 했다. 또한 1991년에는 품천사(혼센지)에서 제네바에 새로운 범종을 증정하기도 했으며, 아오모노요코초역 앞길은 '주네브 평화通り(ジュネーブ平和通り)'로 명명되었다.
절 입구의 거대한 지장보살좌상은 에도 시대 여섯 길목을 지키기 위해 세워진 '에도 로쿠지조(江戸六地蔵)' 중 가장 먼저(1708년) 만들어진 것으로, 도카이도(東海道)를 지나는 여행자들의 안전을 기원했다고 한다.
수령 600년의 대은행나무에서 가을에 수확하는 은행알은 '액막이 개운 은행알(厄除開運ぎんなん)'이라는 이름으로 인기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품천사(혼센지)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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