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 히타치 항공기 다치카와 공장 변전소(큐 히타치 코쿠키 타치카와 코조 헨덴쇼)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공습 피해 흔적을 직접 확인하고, 전쟁의 역사를 되새기려는 역사 애호가나 평화 교육에 관심 있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건물 외벽에 남은 총탄 자국과 폭격의 흔적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으며, 과거 변전소로 사용되었던 내부 일부를 둘러보며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다.

이 변전소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군의 반복적인 공습 대상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파괴되지 않고 남아, 전쟁의 참상을 후세에 전하는 중요한 증거로 여겨진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히타치 항공기 공장에 전력을 공급하던 핵심 시설이었으나, 현재는 그 역할을 다하고 평화와 역사를 생각하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건물 외벽에 선명하게 남아있는 총탄 자국들은 당시 공격의 치열함과 건물의 역사적 가치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독특한 특징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