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보제사 (후사이-지)

Fusaiji Temple

普済寺

국보 육면석당을 품은 다치카와의 고찰

역사/문화종교시설(사찰/절)📍 도쿄 다치카와

🖼️ 이미지 갤러리

📋 기본 정보

기본 정보
📍 명칭	보제사 (후사이-지) Fusaiji Temple 普済寺
🏛️ 유형	역사/문화 > 종교시설(사찰/절)
🗓️ 지정/건립/개장	1353년 (文和2年) 창건
🔗 웹사이트	https://www.fusaiji.or.jp/
🗺️ 소재지	4 Chome-20-46 Shibasakicho, Tachikawa, Tokyo 190-0023, Japan
이용 정보
⏰ 운영 시간	정보 없음
💰 이용 요금	일반적으로 무료 (국보 육면석당 관람 포함, 과거 기준)
⏳ 추천 소요 시간	약 1시간 ~ 1시간 30분
📞 문의	+81425223664
방문 정보
☀️ 최적 방문 시기	벚꽃 피는 4월, 연꽃 피는 여름, 시원한 계절
🚗 주차 정보	넓은 주차장 이용 가능 (사찰까지 진입로가 좁음)
🚇 대중교통	다마 모노레일 '시바사키타이이쿠칸(柴崎体育館)역'에서 도보 약 7~8분
♿ 접근성 정보	휠체어 접근: 정보 없음 경사로/엘리베이터: 정보 없음 장애인 화장실: 정보 없음 장애인 주차 구역: 정보 없음 기타 참고사항: 경내가 넓고 일부 평탄한 구간이 있을 수 있으나, 단차 및 계단 유무에 대한 정보는 부족하다. 주차장에서 사찰로 가는 길이 좁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일반적으로 무료 (국보 육면석당 관람 포함, 과거 기준)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정보 없음

어떻게 가나요?

다마 모노레일 '시바사키타이이쿠칸(柴崎体育館)역'에서 도보 약 7~8분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4 Chome-20-46 Shibasakicho, Tachikawa, Tokyo 190-0023, Japan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네, 공식 웹사이트는 https://www.fusaiji.or.jp/ 입니다.

개요

국보를 비롯한 문화재와 역사적 유적에 관심이 많은 탐방객이나, 잘 가꾸어진 넓은 경내에서 조용히 사색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국보로 지정된 육면석당(현재 보수 중, 2026년 재공개 예정)의 역사적 가치를 살펴볼 수 있으며, 타치카와 가문의 옛 저택 터에 남겨진 토루 유적을 통해 과거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다. 또한, 아름답게 조성된 정원을 거닐거나 다마가와 단구 위에서 주변 경치를 조망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소요 시간

1.5

접근 방법

🚇 모노레일 이용

다마 모노레일 '시바사키타이이쿠칸(柴崎体育館)역' 하차 후 도보 약 7~8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사찰 내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사찰로 진입하는 길이 주택가 안쪽의 좁은 길이므로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특징

국보 육면석당 (六面石幢)

1361년에 제작된 것으로 알려진 석조탑으로, 아훔(阿吽)의 인왕상과 사천왕상이 여섯 면에 정교하게 조각되어 있다. 일본의 국보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 새로운 수장 시설 건설 및 문화재 보존 수리를 위해 2026년 재공개될 예정이다.

💰 무료 관람 (과거 기준, 현재 보수 중)

타치카와 가문 저택 터 및 토루 유적

이 사찰은 과거 이 지역을 지배했던 무사시 칠당의 일원인 타치카와 가문의 저택이 있던 자리에 세워졌다. 본당 앞과 묘지 쪽 강가에 당시의 토루(흙으로 쌓은 방어 시설) 흔적이 남아 있어 역사적 의미를 더한다.

아름다운 경내와 다마가와 단구 전망

넓은 경내는 잘 관리된 정원, 연못, 석등, 다양한 수목으로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다. 특히 본당 앞의 파도 문양(청해파) 석조 바닥은 현대적인 미감도 느낄 수 있게 한다. 다마가와 단구의 절벽 위에 위치하여 본당 옆에서는 다치카와 시내와 멀리 산세까지 조망할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한다.

축제 및 이벤트

보제사 (후사이-지)에서 즐길 수 있는 계절별 아름다움입니다.

벚꽃 시즌

참배길과 경내 곳곳에 심어진 벚나무가 만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많은 방문객이 벚꽃을 감상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 매년 4월경

연꽃 전시

본당 앞 등 경내에 다양한 품종의 연꽃이 화분에 담겨 전시되어 여름철 사찰에 특별한 아름다움을 더한다.

📅 여름철 (주로 7~8월)

방문 팁

경내가 넓고 잘 정돈되어 있어 산책하기 좋으며, 특히 시원한 계절에 방문하면 더욱 쾌적하게 둘러볼 수 있다.

본당 뒤편은 다마가와 단구의 높은 절벽 지형으로, 이곳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훌륭하다. JR 주오선 기차를 촬영하려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장소가 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사계절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지만, 특히 벚꽃이 피는 4월이나 다양한 연꽃을 볼 수 있는 여름철에 방문하면 더욱 다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다치카와시 역사민속자료관에 국보 육면석당의 복제품이 전시되어 있다고 하니, 본래 모습을 미리 살펴보고 싶다면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역사적 배경

1353

보제사 창건 (文和2年)

임제종 건장사파 사찰로 창건되었다. 다치카와시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중세 시대

타치카와 가문과의 관계

무사시 칠당 중 하나인 타치카와 가문의 저택 터에 세워졌으며, 이 가문의 보리사(菩提寺, 조상의 위패를 모시는 절)였다. 다치카와시의 지명 유래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1361

국보 육면석당 제작 (延文6年)

현재 국보로 지정되어 있는 육면석당이 이때 제작된 것으로 전해진다.

아즈치모모야마 시대 후기 (추정)

화재로 인한 소실 추정

도요토미 히데요시 정권 시절, 후호조 가문의 하치오지성 등이 함락될 무렵 이곳도 소실되었다는 기록이 미토번의 문서에 남아있다고 한다.

1995

화재로 인한 본당 등 소실 (平成7年)

대규모 화재로 인해 본당을 포함한 3개 동의 건물이 소실되었다. 이 화재로 개산조사인 물외가십선사 좌상(중요문화재)과 석가모니 좌상(시 지정 유형문화재) 등 귀중한 문화재도 함께 소실되었다.

2004

본당 재건 (平成16年)

화재로 소실되었던 본당이 새롭게 재건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여담

사찰 경내 묘지에는 1945년 4월 4일 미군의 다치카와 공습으로 사망한 신원 미상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1975년에 세워진 '전재순난자 위령비'가 있다는 얘기가 있다.

타치카와 가문의 시조로 알려진 타치카와 무네츠네의 목무덤으로 추정되는 곳이 묘지 내에 있다는 설이 전해진다.

사찰 입구의 산문 안에는 쇼토쿠 태자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 1995년 화재로 인해 사찰의 역사를 기록한 귀중한 과거장(過去帳) 등이 소실되어, 지역 역사 연구에 큰 아쉬움을 남겼다고 알려져 있다.

사찰 경내에는 시바사키 용수(柴崎用水)를 활용한 수로와 연못이 잘 조성되어 있는데, 이는 벼랑 위에 입지한 지형적 특징을 살린 조경이라는 평가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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