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사가야 펄 센터 상점가 (阿佐谷パールセンター商店街)

오래된 가게부터 최신 유행의 상점까지 다양한 점포들을 둘러보며 현지 서민들의 생활 정취를 느끼고 싶은 여행객들이나, 매년 여름 개최되는 아사가야 칠석 축제의 독특하고 화려한 장식을 직접 경험하고 싶은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상점가 거리를 따라 걸으며 개성 있는 물건들을 구경하거나 현지 음식점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칠석 축제 기간에는 각 상점에서 정성껏 만든 다채로운 하리보테(종이 공예품)와 전통 장식을 감상하며 길거리 음식을 맛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칠석 축제 기간에는 방문객이 매우 많아 상점가 내부가 상당히 혼잡하며, 평일 낮 시간에는 일부 상점이 문을 닫는 경우가 있다는 점은 방문 시 고려할 필요가 있다.

아사가야 펄 센터 상점가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아사가야 펄 센터 상점가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아사가야 펄 센터 상점가의 아케이드 천장에 사용된 모티프는 진주조개(일본어로 아코야가이 あこや貝)에서 유래했다는 얘기가 있다. '펄(Pearl)'이라는 상점가 이름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JR 아사가야역의 열차 발차 멜로디는 아사가야 칠석 축제를 기념하여 일본의 유명한 칠석 동요인 '타나바타사마(たなばたさま)'가 사용되고 있다. 축제 기간에는 이 멜로디가 재즈풍으로 편곡되어 나오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 아사가야역 고가 아래에는 '아사가야 아니메 스트리트'라는 애니메이션 관련 상점가가 있었으나, 운영상의 어려움 등으로 2019년 2월에 문을 닫았다는 언급이 있다. 이곳의 카페 'SHIROBACO'는 성우 지망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곳으로 알려졌었다.

아사가야 펄 센터 상점가 및 아사가야역 주변이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