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고산사(코산지)

Kosanji

高山寺

단풍과 역사가 어우러진 효고현의 고찰

역사/문화종교시설(사찰/절)📍 효고현 단바시

🖼️ 이미지 갤러리

📋 기본 정보

기본 정보
📍 명칭	고산사(코산지) Kosanji 高山寺
🏛️ 유형	역사/문화 > 종교시설(사찰/절)
🗓️ 창건/중흥	761년 (덴표호지 5년, 전승) 1189년 (분지 5년, 중흥)
🔗 웹사이트
🗺️ 소재지	일본 효고현 단바시 히카미초 조라쿠 50-1
이용 정보
⏰ 운영 시간	정보 없음
💰 이용 요금	일반: 300엔 (단풍 시즌 유지 관리비 명목, 입구 함에 자율 납부) 주차: 무료
⏳ 추천 소요 시간	약 20~30분
📞 문의	+81795821261
방문 정보
☀️ 최적 방문 시기	가을 (11월, 단풍 절정기), 봄 (벚꽃 개화기)
🚗 주차 정보	무료 주차장 이용 가능 (약 30~40대 수용, 넓음)
🚇 대중교통	정보 없음. 사찰로 이어지는 길이 일부 좁아 자가용 이용 시 주의 필요.
♿ 접근성 정보	휠체어 접근: 알 수 없음 경사로/엘리베이터: 정보 없음 장애인 화장실: 정보 없음 (화장실은 있으나 오래된 시설) 장애인 주차 구역: 정보 없음 기타 참고사항: 산문에서 본당까지 이어지는 참배로는 평탄하고 짧아 걷기 편함.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일반: 300엔 (단풍 시즌 유지 관리비 명목, 입구 함에 자율 납부) 주차: 무료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정보 없음

어떻게 가나요?

정보 없음. 사찰로 이어지는 길이 일부 좁아 자가용 이용 시 주의 필요.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Kosanji, 50-1 Hikamicho Joraku, Tamba, Hyogo 669-3602 일본

개요

가을 단풍이 절정일 때 석등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참배로 풍경을 사진에 담거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사찰의 역사를 느끼고 싶은 사진 애호가 및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인왕문부터 본당까지 이어지는 단풍나무 참배로를 따라 산책하며 계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고, 33년에 한 번 특별 공개되는 십일면관음보살상을 친견하거나 인왕문 천장에 그려진 용 그림을 감상할 수도 있다.

입장료

300

소요 시간

0.5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사찰 입구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하며,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사찰로 향하는 길이 일부 좁은 구간이 있으므로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특징

단풍 터널과 석등 참배로

인왕문을 지나면 본당까지 이어지는 참배로 양옆으로 단풍나무와 석등이 정연하게 늘어서 있다. 가을이면 이곳이 붉고 노란 단풍 터널로 변해 장관을 이루며, 떨어진 잎들이 붉은 융단을 깔아 놓은 듯한 풍경을 연출한다.

💰 입장료 300엔

십일면관음보살 특별 공개

본존인 십일면관음보살은 33년에 한 번만 일반에 공개되는 비불이다. 다음 공개는 2025년 8월 13일까지로, 이 기간에 방문하면 귀중한 문화재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단, 사진 촬영은 금지된다.

인왕문(산문)과 천장화

사찰의 입구 역할을 하는 인왕문(산문)은 중후한 멋을 자랑하며, 특히 문을 통과할 때 올려다보면 천장에 그려진 용 그림이 인상적이다. 이 문을 통해 바라보는 참배로의 풍경 또한 아름답다.

축제 및 이벤트

고산사(코산지)에서 진행 중이거나 예정된 주요 행사 정보입니다.

본존 십일면관음보살 특별 공개

평소에는 보기 힘든 본존 십일면관음보살상을 직접 볼 수 있는 매우 드문 기회이다. 다음 공개까지는 33년을 기다려야 한다.

📅 ~ 2025년 8월 13일

방문 팁

입장료 300엔은 단풍 시즌 유지 관리비 명목으로, 입구에 마련된 함에 자율적으로 납부한다.

과거 단풍 시즌에는 고슈인(참배 증명 인장)이 종이 형태로만 제공된 사례가 있으니 참고한다.

사찰로 이어지는 진입로 일부 구간이 좁으므로, 자가용 운전 시 맞은편 차량에 주의하며 서행하는 것이 좋다.

주차 공간은 사찰 앞에 넓게 마련되어 있으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경내 화장실은 있으나 시설이 다소 오래되었다.

애견 동반 참배가 가능하며, 방문 시 기본적인 펫티켓을 지켜야 한다.

경내에는 시코쿠 88개소 순례를 간소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각 본존불을 모신 석불이 있다.

역사적 배경

761년 (덴표호지 5년)

창건 (전승)

전승에 따르면 법도선인이 홍랑산 정상에 일우를 건립하여 개기했다고 전해진다. 관음보살의 영몽을 받고 십일면관음상을 조각하여 모셨다고 한다.

1153년 (닌페이 3년)

소실 및 황폐

병화로 인해 사찰의 당우가 소실되고 황폐해졌다.

1189년 (분지 5년)

중흥

미나모토노 요리토모의 명을 받은 중원 스님에 의해 중흥되었다. 이때 칠당가람이 정비되고 10여 개의 말사가 건립되었으며, 이후 고토바 천황의 칙원소가 되었다.

남북조 시대 이후

사원 성곽화 및 재황폐

하기노 씨 등에 의해 사원이 성곽(고산사성)으로 이용되기도 했으며, 계속되는 전란으로 인해 다시 황폐해졌다.

1509년 (에이쇼 6년)

복흥 시도 및 재소실

아카이 이가노카미에 의해 복흥되었으나, 또다시 병화로 대부분의 당우가 소실되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 시대

범종 이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대포 주조를 위해 단바 국내의 범종을 수집할 때 고산사의 범종도 포함되었다. 이 종은 특히 우수하여 가시와바라 하치만구 신관의 요청으로 그곳에 기증되었고, 현재 가시와바라 하치만구 범종에는 고산사의 명문이 남아있다.

1600년 (게이초 5년)

재흥

휴가국의 승려 카이초에 의해 재흥되었다. 이후 가쓰노 장 18개 마을의 총사인 우치오 신사의 별당사가 되어 많은 산림과 토지를 소유하며 번성했다.

1934년 (쇼와 9년)

태풍 피해

무로토 태풍으로 인해 많은 당우가 큰 피해를 입었다.

1958년 (쇼와 33년)

현재 위치로 이전

태풍 피해와 전쟁 등으로 인해 당우 복구가 어려워지고 산 정상에서의 사찰 유지가 곤란해지자, 본당, 산문, 고리 등을 현재의 위치로 해체 이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여담

고산사는 원래 현재 위치가 아닌 홍랑산 정상에 자리 잡고 있었으나, 1958년에 산 위에서의 유지 관리가 어려워져 지금의 자리로 옮겨졌다고 전해진다.

사찰의 범종은 과거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명령으로 다른 종들과 함께 수집되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아 가시와바라 하치만구로 옮겨졌다는 얘기가 있다. 이 때문에 현재 가시와바라 하치만구에 있는 범종에는 고산사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고 한다.

교토에도 같은 이름의 유명한 고산사(高山寺, 코잔지로 발음)가 있어 간혹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이곳은 효고현 단바시에 위치한 별개의 사찰이다.

방문객들 사이에서 주지스님이 매우 친절하며, 사찰 정원을 정성껏 가꾸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얘기가 있다.

경내에는 시코쿠 88개소 영장의 각 본존불을 모신 석불들이 있어, 이곳을 참배하는 것만으로도 시코쿠 순례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되기도 한다.

대중매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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