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마치 거리 (산마치스지)

에도 시대의 전통적인 목조 건축물과 상점들을 둘러보며 과거 일본의 정취를 느끼고 싶은 역사/문화 애호가 및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기념품을 찾거나 현지 음식을 맛보려는 커플 및 개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잘 보존된 거리를 따라 산책하며 다양한 수공예품,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상점들을 구경할 수 있고, 여러 사케 양조장에서 시음을 하거나 히다규 스시, 미타라시 당고와 같은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도 있다.

성수기나 주말 낮 시간에는 방문객이 매우 많아 거리 자체가 혼잡하고, 일부 상점은 일찍 문을 닫아 오후 늦게 방문하면 둘러보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산마치 거리 (산마치스지)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카미산노마치 거리 (上三之町)

산마치스지에서 가장 번화하고 대표적인 거리로, 전통적인 상점 건물과 처마 밑 수로가 어우러진 풍경을 담을 수 있다.

📸 사케 양조장 입구 (스기다마 앞)

새로운 사케가 만들어졌음을 알리는 초록색 삼나무 공 '스기다마(杉玉)'가 걸린 양조장 입구는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산마치 거리 (산마치스지) 인근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 정보입니다.

산마치스지는 1979년 국가 중요 전통적 건조물군 보존지구로 지정되어 법적으로 보호받고 있다.

거리의 전선들은 2007년 지중화 공사를 통해 모두 땅 밑으로 옮겨져 더욱 깔끔한 전통 거리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에도 시대부터 상인 마을로 번성했으며, 당시의 부유했던 상인들의 집과 가게들이 오늘날까지 잘 보존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4년에는 '아름다운 일본의 걷고 싶은 길 500선'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한다.

산마치 거리 (산마치스지) 또는 다카야마시가 배경으로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