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도톤보리강
오사카 미나미의 심장, 화려한 네온사인과 미식의 거리
🖼️ 이미지 갤러리









📋 기본 정보
| 기본 정보 | |
|---|---|
| 📍 명칭 | 도톤보리강 Dotonbori River 道頓堀川(どうとんぼりがわ) |
| 🏛️ 유형 | 마을/거리 > 관광 특화 거리 |
| 🗓️ 지정/건립/개장 | 1615년 (운하 완공) |
| 🔗 웹사이트 | https://www.dotonbori.or.jp/ko/ |
| 🗺️ 소재지 |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시 주오구 도톤보리 |
| 이용 정보 | |
| ⏰ 운영 시간 | 거리 자체는 24시간 개방 (상점별 운영 시간 상이) |
| 💰 이용 요금 | 거리 입장 무료 (상점 및 액티비티 요금 별도) |
| ⏳ 추천 소요 시간 | 약 2-3시간 (식사 및 쇼핑 시간 포함) |
| 📞 문의 | |
| 방문 정보 | |
| ☀️ 최적 방문 시기 | 저녁 시간대 (화려한 네온사인 감상) |
| 🚗 주차 정보 | 주변 공영/민영 주차장 이용 (주차 공간 협소 및 요금 높음) |
| 🚇 대중교통 | 지하철 미도스지선/센니치마에선/요츠바시선 난바역(14번 출구 도보 약 5분), 지하철 미도스지선 신사이바시역(도보 약 10분) |
| ♿ 접근성 정보 | 휠체어 접근: 일부 가능 (강변 산책로, 일부 상점 접근성 상이) 경사로/엘리베이터: 정보 없음 장애인 화장실: 정보 없음 장애인 주차 구역: 정보 없음 기타 참고사항: 거리가 매우 붐비고 보도가 좁은 구간이 있어 휠체어 및 유모차 이동이 어려울 수 있음. |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어떻게 가나요?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개요
오사카의 상징적인 네온사인과 활기찬 밤 풍경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이나, '쿠이다오레(먹다 망한다)' 문화로 대표되는 다양한 길거리 음식과 현지 맛집 탐방을 목적으로 하는 미식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글리코상으로 유명한 에비스 다리 주변은 기념사진을 남기려는 전 세계 관광객들로 붐빈다.
방문객들은 강변을 따라 산책하며 독특하고 거대한 입체 간판들을 구경할 수 있고, 타코야키, 오코노미야키 등 오사카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유람선을 타고 강 위에서 도톤보리만의 활기찬 분위기와 야경을 다른 각도에서 감상하는 체험도 가능하다.
방문객이 매우 많아 항상 붐비며, 특히 다리 위나 인기 상점 앞은 이동이 어려울 수 있다. 일부 식당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높은 가격에 비해 만족도가 낮다는 평가가 있으며, 밤에는 유흥업소 호객 행위가 있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기본 정보
접근 방법
🚇 지하철
- 오사카 메트로 미도스지선/센니치마에선/요츠바시선 난바역: 14번 출구에서 북쪽으로 도보 약 5분 거리. 지하상가를 통해 연결된다.
- 오사카 메트로 미도스지선 신사이바시역: 남쪽 출구에서 신사이바시 상점가를 따라 남쪽으로 도보 약 10분 거리.
🚆 난카이 전철
- 난카이 본선/고야선 난바역: 북쪽 출구로 나와 에비스바시 상점가를 통과하여 도보 약 10분 거리.
주요 특징
글리코 사인 (Glico Sign)

💰 무료 관람
카니도라쿠 본점 (Kani Doraku Honten)

💰 식사 메뉴별 가격 상이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

💰 유료 (오사카 주유패스 등으로 무료 또는 할인 가능)
쿠이다오레 음식 문화 (Kuidaore Food Culture)

💰 음식 종류별 가격 상이
추천 포토 스팟
도톤보리강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에비스바시 위 (글리코 사인 맞은편)

도톤보리의 상징인 글리코 사인을 정면으로 담을 수 있는 가장 유명한 포토 스팟이다. 밤에는 화려한 네온사인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 카니도라쿠, 즈보라야 등 대형 간판 앞

움직이는 게, 복어 등 독특하고 거대한 입체 간판들을 배경으로 재미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 도톤보리 리버워크 (강변 산책로)

강 건너편의 화려한 건물들과 네온사인, 오가는 유람선 등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에비스바시보다 덜 붐비는 편이다.
축제 및 이벤트
도톤보리강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도톤보리강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나 이벤트 정보입니다.
방문 팁
역사적 배경
주변 명소
도톤보리강 근처에서 함께 둘러볼 만한 곳들입니다.
여담
오사카의 '쿠이다오레(食い倒れ)'는 '먹다가 망한다'는 뜻으로, 음식에 대한 오사카 사람들의 열정과 도시의 풍부한 식문화를 상징하는 말이다.
에비스바시는 글리코 사인 덕분에 만남의 장소로 유명하지만,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헌팅 명소라는 의미의 '힛카케바시(引っ掛け橋, 잡아채는 다리)'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1985년 한신 타이거스가 우승했을 때, 흥분한 팬들이 선수 랜디 바스를 닮았다는 이유로 근처 KFC 매장의 커넬 샌더스 동상을 도톤보리강에 던진 사건이 있었다. 이 일은 '커넬 샌더스의 저주'로 불리며, 동상은 2009년에야 강 속에서 발견되었다.
과거 생활하수와 공업용수로 심하게 오염되어 '도부카와(쓰레기 강)'로 불리기도 했으나, 지속적인 정화 노력으로 수질이 개선되어 물고기가 살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대장균 수치가 높아 사람이 들어가기에는 위험하다는 평가가 있다.
한신 타이거스 우승이나 월드컵 등 큰 스포츠 행사가 있을 때 팬들이 강에 뛰어드는 '도톤보리 다이빙'이 일종의 문화처럼 자리 잡았으나, 안전 문제와 수질 문제로 오사카 시와 경찰은 이를 강력히 제지하고 있다.
도톤보리 상점가의 마스코트였던 북 치는 광대 인형 '쿠이다오레 타로'는 원래 '쿠이다오레'라는 이름의 8층짜리 대형 식당 앞에 있었으나, 식당이 2008년 폐업하면서 잠시 사라졌다가 현재는 인근 빌딩 앞에서 계속 북을 치고 있다.
근래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물가 상승과 혼잡함으로 인해 현지 주민들은 약속 장소로 도톤보리보다는 우메다(키타) 지역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실제로 한국어나 중국어, 영어가 일본어보다 더 많이 들릴 때도 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도톤보리강이(가)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후기는 제외)
용과 같이 시리즈 (Yakuza Series)
게임 내 가상의 거리인 '소텐보리'의 배경이 도톤보리를 모티브로 했다.
SNK vs. Capcom: The Match of the Millennium
게임 스테이지 중 하나로 도톤보리가 등장하며, 아케이드 모드의 첫 번째 스테이지이다.
킬라킬 (Kill la Kill)
누디스트 비치 본부가 도톤보리 강 아래에 위치한 설정으로 등장한다.
아스팔트 9: 레전드 (Asphalt 9: Legends)
레이싱 게임의 트랙 중 하나로 오사카의 다른 지역과 함께 도톤보리가 등장한다.
존 윅 4 (John Wick: Chapter 4)
영화의 주요 액션 장면 배경 중 하나로 등장한다.
간츠: O (Gantz: O)
영화의 주요 액션 시퀀스가 에비스바시 주변을 포함한 도톤보리 일대에서 벌어진다.
블랙 레인 (Black Rain)
오사카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 도톤보리의 모습이 인상적으로 등장한다.
일본침몰 (2006년작)
영화 속에서 쓰나미로 인해 도톤보리 일대가 바닷물에 침수된 모습으로 묘사되며, 쿠이다오레 인형도 물에 잠긴 모습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