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부라야 에이지 뮤지엄(츠부라야 에이지 뮤지아무)

일본 특수촬영의 거장 츠부라야 에이지 감독의 생애와 업적을 살펴보고, 그가 창조한 고지라 및 울트라맨 시리즈 등 걸작들의 제작 과정과 관련 자료를 직접 확인하고 싶은 특촬물 팬 및 영화 애호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정교하게 제작된 괴수 모형과 촬영 당시의 모습을 재현한 디오라마를 관람할 수 있으며, 츠부라야 감독의 연출 기법과 특수효과 기술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그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전시 공간이 기대보다 협소하다고 느끼거나, 울트라맨 시리즈보다는 고지라 시리즈 관련 전시물의 비중이 더 크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쓰부라야 에이지 뮤지엄과 그 주변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은 장소들입니다. 박물관 내부는 일부 촬영 제한 구역이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 시민 교류 센터 'tette' 1층 로비

레드킹, 발탄 성인, 킹죠 등 인기 괴수 대형 모형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 박물관 입구 고지라 모형

박물관 입구에 전시된 박력 넘치는 고지라 모형은 인기 있는 포토존이다.

📸 스카가와시 마츠아카시 거리 (松明通り)

뮤지엄 주변 거리에는 다양한 울트라맨과 괴수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함께 사진을 찍으며 산책할 수 있다.

쓰부라야 에이지 뮤지엄 자체의 정기 축제 정보는 확인되지 않으나, 스카가와시에서는 다음과 같은 관련 축제가 열립니다.

츠부라야 에이지는 젊은 시절 비행기 조종사를 꿈꾸며 항공학교에 입학했으나, 학교의 유일한 비행기가 추락하고 교관이 사망하는 사고로 학교가 폐교되면서 꿈을 접고 영화계로 방향을 틀었다고 전해진다.

스카가와시는 울트라맨의 고향 'M78 성운 빛의 나라'와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있으며, 시내 곳곳에서 울트라맨과 다양한 괴수들의 조형물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뮤지엄이 위치한 스카가와 시민 교류 센터 'tette'는 도서관, 어린이 놀이시설, 학습 공간, 심지어 지역 라디오 방송국 스튜디오까지 갖춘 현대적인 복합 문화 공간으로, 많은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후쿠시마 공항 내부에도 울트라맨 관련 대형 전시물과 기념품 매장이 마련되어 있어, 스카가와 방문 전후로 들러보는 것도 좋다는 이야기가 있다.

쓰부라야 에이지 뮤지엄(츠부라야 에이지 뮤지아무) 자체보다는 츠부라야 에이지 감독과 그의 작품들이 다양한 매체에서 다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