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키노조 성 서문 (키노조 니시몬)

Kinojo Castle West Gate
鬼ノ城 西門 (きのじょう にしもん)

모모타로 전설이 깃든 고대 산성의 수수께끼를 간직한 서문

역사/문화궁궐/성곽📍 오카야마현 소자시

🖼️ 이미지 갤러리

🏯 키노조 성 서문 (키노조 니시몬) 이미지 1
🏯 키노조 성 서문 (키노조 니시몬) 이미지 2
🏯 키노조 성 서문 (키노조 니시몬) 이미지 3
🏯 키노조 성 서문 (키노조 니시몬) 이미지 4
🏯 키노조 성 서문 (키노조 니시몬) 이미지 5
🏯 키노조 성 서문 (키노조 니시몬) 이미지 6
🏯 키노조 성 서문 (키노조 니시몬) 이미지 7
🏯 키노조 성 서문 (키노조 니시몬) 이미지 8

📋 기본 정보

기본 정보
📍 명칭키노조 성 서문 (키노조 니시몬) Kinojo Castle West Gate 鬼ノ城 西門 (きのじょう にしもん)
🏛️ 유형역사/문화 > 궁궐/성곽
🗓️ 지정/건립/개장7세기 후반 (성곽 축조), 서문 복원 2004년
🔗 웹사이트https://www.city.soja.okayama.jp/kinosiro/kinosiro_top.html
🗺️ 소재지Kuroo, Soja, Okayama 719-1105 일본 (키노조 성 전체)
이용 정보
⏰ 운영 시간키노조 방문자 센터: 09:00 ~ 17:00 (입장 마감 16:30), 월요일 휴관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 평일 휴관). 성곽 자체는 상시 개방.
💰 이용 요금무료 (방문자 센터 포함)
⏳ 추천 소요 시간약 30분 ~ 1시간 30분 (서문 및 방문자 센터 관람, 일부 산책로 포함 시)
📞 문의+81866928277 (키노조 방문자 센터)
방문 정보
☀️ 최적 방문 시기봄, 가을 (쾌적한 날씨에 하이킹 및 경치 감상하기 좋음)
🚗 주차 정보키노조 방문자 센터 인근 무료 주차장 이용 가능 (약 70대)
🚇 대중교통JR 소자역(総社駅)에서 택시 이용 (약 20-30분 소요, 왕복 관광 택시 패스 가능) 또는 핫토리역(服部駅)에서 도보 약 1시간 (약 5km, 오르막길)
♿ 접근성 정보휠체어 접근: 서문까지 일부 가능 (방문자 센터에서 서문까지 포장된 길 이용) 경사로/엘리베이터: 서문까지 경사로 (일부 구간 가파를 수 있음) 장애인 화장실: 방문자 센터 내 위치 (O) 장애인 주차 구역: 정보 없음 기타 참고사항: 전체 성곽 둘레길은 지형이 험해 휠체어 접근이 어렵다. 서문까지의 길도 동반자 지원이 권장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무료 (방문자 센터 포함)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키노조 방문자 센터: 09:00 ~ 17:00 (입장 마감 16:30), 월요일 휴관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 평일 휴관). 성곽 자체는 상시 개방.
어떻게 가나요?
JR 소자역(総社駅)에서 택시 이용 (약 20-30분 소요, 왕복 관광 택시 패스 가능) 또는 핫토리역(服部駅)에서 도보 약 1시간 (약 5km, 오르막길)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Kuroo, Soja, Okayama 719-1105 일본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네, 공식 웹사이트는 https://www.city.soja.okayama.jp/kinosiro/kinosiro_top.html 입니다.

개요

고대 산성의 복원된 서문을 직접 보고 그 역사적 의미를 탐구하거나, 성 주변의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하이킹을 즐기려는 역사 애호가 및 도보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웅장하게 복원된 서문을 다양한 각도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성벽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며 주변의 탁 트인 평야와 산세를 조망할 수 있다. 또한, 방문자 센터에서 성의 축조 배경과 발굴 과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주차장에서 서문까지 이르는 길이 일부 방문객에게는 다소 가파르게 느껴질 수 있으며, 복원된 서문 외에 다른 문터는 그 형태가 남아있지 않아 아쉬움을 준다는 평가가 있다. 또한, 산 정상의 방문자 센터까지 이어지는 차량 진입로가 매우 좁아 운전 시 상당한 주의가 요구된다는 점도 언급된다.

0
소요 시간
1

접근 방법

🚂 기차 및 택시 이용

  • JR 기비선(吉備線) 또는 하쿠비선(伯備線)을 이용하여 소자역(総社駅)에서 하차한다.
  • 소자역에서 키노조 방문자 센터까지는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약 20~30분 소요).

소자역 관광 안내소에서 왕복 택시 관광 패스(2시간 기준 약 5,500엔)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키노조 방문자 센터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단, 방문자 센터로 향하는 마지막 약 2~3km 구간은 도로 폭이 매우 좁고 급커브 및 경사가 심하여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마주 오는 차량과의 교행이 어려울 수 있다.

🚶 도보 (핫토리역에서)

  • JR 핫토리역(服部駅)에서 키노조 방문자 센터까지는 약 5km 거리로, 도보로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 대부분 오르막길이며, 대중교통편이 없으므로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

주요 특징

복원된 서문 (西門)

웅장하게 복원된 키노조 성의 서문 모습
2004년에 고증을 거쳐 복원된 키노조 성의 서문은 성의 대표적인 상징물이다. 웅장한 규모와 독특한 건축 양식을 가까이서 살펴볼 수 있으며, 고대 산성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핵심 공간이다.

💰 무료

성곽 산책로 및 파노라마 전망

키노조 성곽 산책로에서 바라본 소자 평야의 전경
키노조 성벽을 따라 약 2.8km에 달하는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이 길을 따라 걸으며 고대 성곽의 흔적을 탐방하고, 소자 평야와 멀리 세토 내해까지 아우르는 아름다운 파노라마 경관을 다양한 지점에서 감상할 수 있다.
💡 날씨가 좋은 날에는 시코쿠까지 보인다는 이야기가 있다.

💰 무료

키노조 방문자 센터

키노조 성의 역사 자료가 전시된 방문자 센터 내부
성 입구 부근에 위치한 방문자 센터에서는 키노조 성의 역사, 발굴 조사 과정, 복원된 건축물의 특징 등에 대한 다양한 자료와 모형, 출토 유물 일부를 관람할 수 있다. 성 탐방 전후로 방문하여 이해를 높일 수 있다.
💡 방문자 센터에서 유료(200엔)로 상세한 안내 지도를 구매할 수 있다.

💰 무료

추천 포토 스팟

키노조 성 서문과 주변에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들입니다.

📸 서문 정면 (학습 광장 전망대)

서문 정면 (학습 광장 전망대)

복원된 서문의 전체적인 웅장함과 함께 멀리 소자 평야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촬영 지점이다.

📸 서문과 각루

서문과 각루

서문과 연결된 각루(모퉁이 망루)를 함께 프레임에 담으면 고대 성곽의 입체적인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 성곽길 조망점

성곽길 조망점

성곽을 따라 이어진 산책로 중간중간에 마련된 조망 지점에서 성벽 라인과 어우러진 자연 풍경을 다양한 구도로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키노조 성 서문 자체의 정기적인 대규모 축제나 이벤트는 확인되지 않으나, 계절에 따라 소규모 행사나 하이킹 이벤트 등이 열릴 수 있습니다.

키노조 성 서문 자체의 정기적인 대규모 축제나 이벤트는 확인되지 않으나, 계절에 따라 소규모 행사나 하이킹 이벤트 등이 열릴 수 있습니다.

방문 팁

성 내부 및 주변에는 매점이나 식수 시설이 없으므로, 방문 전 특히 여름철에는 충분한 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키노조 방문자 센터에서 유료(200엔)로 상세 지도를 구매하면 성곽 전체를 탐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소자역 관광 안내소에서 키노조까지 왕복 택시 관광 패스(2시간 기준 약 5,500엔) 구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방문자 센터까지 이어지는 도로는 폭이 매우 좁고 교행이 어려운 구간이 있으므로, 차량 운전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성곽 및 주변 산책로는 일부 경사가 있거나 비포장 구간이 포함될 수 있으므로 편안하고 안전한 신발 착용이 필수적이다.
성곽 전체를 둘러보는 데는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므로, 시간 계획에 참고한다.
방문자 센터에서 서문까지는 포장된 길이 있으나, 일부 구간은 경사가 있을 수 있다. 휠체어 이용 시 동반자 지원이 권장된다.

역사적 배경

7세기 후반
키노조 축성
백제 멸망(660년) 및 백강 전투(663년) 이후 신라와 당나라의 침공에 대비하기 위해 야마토 조정이 백제계 기술자들의 도움을 받아 축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 산성 중 하나이다. 당시 서일본 각지에 여러 조선식 산성이 세워졌다.
7세기 말 ~ 8세기 초
운영 및 폐성 추정
정확한 운영 기간은 불분명하나, 발굴된 유물 등을 토대로 짧은 기간 운영되다가 폐성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성터는 역사 속에서 잊혔다.
아스카 ~ 헤이안 시대
사찰 존재 가능성
폐성 이후 성내 일부 건물터에서 불교 관련 유물이 출토되어, 한때 사찰로 이용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971년
산불로 인한 유적 발견
인근 산불로 인해 지표면이 드러나면서 성벽의 일부인 열석과 수문 등이 발견되어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되는 계기가 되었다.
1978년
본격적인 발굴 조사 시작
최초의 전면적인 고고학적 조사가 이루어져 성의 구조와 규모 등이 점차 밝혀지기 시작했다.
1986년
국가 사적 지정
키노조 및 주변 일대가 '기조산(鬼城山)'이라는 명칭으로 일본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2000년대 초반
서문 등 일부 복원
발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서문, 각루, 토루 등 성의 일부 시설이 복원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서문은 2004년에 복원되었다.
2006년
일본 100대 명성 선정
일본성곽협회에 의해 '일본 100대 명성'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여담

키노조(鬼ノ城)라는 이름은 문자 그대로 '귀신(오니)의 성'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기비 지방을 다스렸다는 온라(또는 우라)라는 귀신(혹은 이국의 왕자)이 이 성에 살면서 사람들을 괴롭혔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이 전설은 유명한 모모타로 이야기의 원형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일설에 따르면 '키(Ki)'는 고대 백제어로 '성(城)'을 의미하는 단어였으며, 후에 일본어로 성을 뜻하는 '조(죠, 城)'와 결합하여 '키노조'라는 겹말 형태의 지명이 되었고, '키'의 음이 비슷한 '귀신 귀(鬼)' 자로 바뀌면서 '귀신의 성'이라는 의미가 부여되었을 것이라는 해석이 있다.

7세기 후반 백제의 기술 지원을 받아 축성된 것으로 강력히 추정됨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고대 정사인 『일본서기』를 비롯한 어떤 역사 문헌에도 키노조에 대한 기록이 전혀 남아있지 않아 '수수께끼의 성'으로도 불린다. 이는 키노조의 역사적 배경에 대한 다양한 추측을 낳고 있다.

성벽을 보호하고 지반을 강화하기 위해 성벽 아래 내외부에 넓게 깔았던 포장석(敷石)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일본 내 고대 성곽 유적 중에서는 최초의 사례로 평가받으며 당시의 뛰어난 토목 기술을 보여주는 증거로 여겨진다.

성이 군사적 기능을 상실하고 폐쇄된 이후, 산 정상 부근의 건물터 주변에서 아스카 시대부터 헤이안 시대에 이르는 기와 파편, 불상 조각 등 불교 사찰과 관련된 유물이 다수 출토되었다. 이를 통해 한때 이곳에 사찰이 세워져 운영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대중매체에서

키노조 성 서문이(가) 언급되거나 배경으로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NHK 브라타모리 (ブラタモリ)

일본 NHK의 인기 지리 탐방 프로그램 '브라타모리'에서 키노조가 소개된 적이 있으며, 이를 보고 방문했다는 후기가 있다.

각종 TV 프로그램

NHK를 포함한 여러 TV 프로그램에서 '일본 최고의 명성(名城)' 중 하나 또는 독특한 성곽으로 소개된 바 있다는 언급이 있다.

🔍역사/문화 더 둘러보기

역사/문화 전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