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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의 양 박물관(세카이노멘요칸)

Sheep of the World Museum
世界のめん羊館

세계 각국의 희귀한 양들을 만나고 교감할 수 있는 체험형 박물관

역사/문화박물관📍 홋카이도 시베쓰시

📋 기본 정보

기본 정보
📍 명칭세계의 양 박물관(세카이노멘요칸) Sheep of the World Museum 世界のめん羊館
🏛️ 유형역사/문화 > 박물관
🗓️ 지정/건립/개장1994년 4월 23일
🔗 웹사이트https://www.city.shibetsu.lg.jp/soshiki/keizai/kankou_tokusan/kankou_shisetsu/2484.html
🗺️ 소재지일본 홋카이도 시베쓰시 니시시베쓰초 5351 (〒095-0056 北海道士別市西士別町5351)
이용 정보
⏰ 운영 시간계절 및 요일에 따라 변동 가능성 있음 (방목은 주로 4월 말~10월 말). 방문 전 확인 권장.
💰 이용 요금성인: 300엔 양 먹이: 100엔부터 (별도 구매)
⏳ 추천 소요 시간약 30분 ~ 1시간
📞 문의+81 165-23-1582
방문 정보
☀️ 최적 방문 시기양 방목 및 특별 이벤트가 있는 봄(4월 말 이후)부터 가을(10월 말까지). 여름에는 라벤더도 볼 수 있음.
🚗 주차 정보주차장 이용 가능 (무료 여부 및 상세 정보는 현장 확인 필요)
🚇 대중교통JR 시베쓰역에서 서쪽으로 위치, 차량으로 약 10분 소요. 대중교통 이용 시 택시 또는 현지 버스 노선 확인 필요.
♿ 접근성 정보휠체어 접근: 일부 가능 (과거 리뷰에 따르면 입구 슬로프 있으나 단차 및 돌길 존재) 경사로/엘리베이터: 정보 없음 장애인 화장실: 정보 없음 장애인 주차 구역: 정보 없음 기타 참고사항: 시설 전반의 완전한 배리어프리 정보는 부족하므로, 방문 전 문의 권장.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성인: 300엔 양 먹이: 100엔부터 (별도 구매)
운영 시간은 언제인가요?
계절 및 요일에 따라 변동 가능성 있음 (방목은 주로 4월 말~10월 말). 방문 전 확인 권장.
어떻게 가나요?
JR 시베쓰역에서 서쪽으로 위치, 차량으로 약 10분 소요. 대중교통 이용 시 택시 또는 현지 버스 노선 확인 필요.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5351 Nishibetsucho, Shibetsu-shi, Hokkaido 095-0056 일본
공식 웹사이트가 있나요?
네, 공식 웹사이트는 https://www.city.shibetsu.lg.jp/soshiki/keizai/kankou_tokusan/kankou_shisetsu/2484.html 입니다.

개요

세계 각국의 다양한 품종의 양을 직접 관찰하고 교감하고 싶어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동물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여러 종류의 양들에게 먹이를 주며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고, 양모를 이용한 공예 체험(유료)에 참여하거나, 특정 시기에는 양털 깎기 시연이나 목양견 쇼와 같은 특별한 이벤트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시설 규모나 일부 양들의 관리 상태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하며, 특히 겨울철에는 야외 방목 풍경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입장료
300
소요 시간
1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시베쓰역에서 서쪽 방향, 약 10분 소요.
  • 홋카이도 고속도로 시베쓰켄부치 IC 이용 가능.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소야 본선 시베쓰역이 가장 가까운 주요 역이다.
  • 시베쓰역에서 박물관까지는 거리가 있으므로 택시 또는 현지 버스 노선 확인이 필요하다.

삿포로에서 시베쓰까지 고속버스 '고속 나요로호' 운행 (약 3시간 소요).

주요 특징

세계의 다양한 양 관찰 및 먹이 주기 체험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30여 종의 희귀한 양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방문객들은 직접 양들에게 먹이를 주며 가까이서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 어린 양이나 특정 종류의 양에게는 먹이 주기가 제한될 수 있으니 안내를 잘 따르는 것이 좋다.

💰 먹이 100엔부터

양모 공예 체험 (멘요 공예관 쿠루룬)

박물관 내 '멘요 공예관 쿠루룬'에서는 시베쓰산 양털을 사용하여 실을 잣고, 풀잎으로 염색하며, 스웨터 등의 작품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지도원의 도움을 받아 초보자도 참여 가능하다.

💰 체험 프로그램별 상이

계절별 특별 이벤트 (양털 깎기 쇼, 시프도그 쇼)

매년 골든위크 기간에는 양털 깎기 쇼가 열리며, 방목 기간(주로 4월 말~10월 말) 중 특정일에는 목양견이 양을 모는 시프도그 쇼가 펼쳐진다. 트랙터 크루징 등의 이벤트도 개최된다.
💡 이벤트 일정은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나 현지 안내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 관람 무료 (입장료 별도)

추천 포토 스팟

세계의 양 박물관과 양과 구름의 언덕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들입니다.

📸 양 먹이 체험 중인 모습

다양한 표정의 양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며 교감하는 순간을 생생하게 담을 수 있다.

📸 양과 구름의 언덕 방목지

넓게 펼쳐진 푸른 초원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는 양떼와 홋카이도의 아름다운 하늘을 배경으로 목가적인 풍경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여름에는 라벤더 밭도 좋은 배경이 된다.

📸 특별 이벤트 현장 (양털 깎기, 시프도그 쇼)

숙련된 기술로 양털을 깎는 모습이나 민첩하게 양을 모는 목양견의 역동적인 순간을 포착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세계의 양 박물관 및 양과 구름의 언덕에서 열리는 주요 연례 행사 정보입니다.

양털 깎기 쇼

년에 한 번 있는 양들의 미용 시간. 숙련된 기술자가 양털을 깎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인기 이벤트이다. 어린이들이 직접 약간의 털을 깎아보는 체험 기회가 주어지기도 한다.

📅 매년 골든위크 기간 (주로 4월 말 ~ 5월 초)

시프도그 쇼 (목양견 쇼)

훈련받은 목양견이 양떼를 몰고 통제하는 기술을 선보이는 쇼이다. 목양견의 민첩함과 양들과의 호흡을 볼 수 있는 흥미로운 볼거리이다.

📅 방목 기간 중 특정일 (주로 5월 ~ 9월, 주말 및 공휴일 위주)

방문 팁

양 먹이는 입구에서 100엔에 구매할 수 있으며, 여러 종류가 준비되어 있기도 하다. 양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이 인기가 많다.
일부 어린 양들은 직접 만져보거나 쓰다듬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기도 한다.
기성이 거칠거나 아직 어린 양에게는 먹이를 주지 않도록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으니 주의사항을 잘 따라야 한다.
동물들이 있는 곳이므로 특유의 냄새가 날 수 있으며, 먹이를 줄 때 양의 침이 손에 많이 묻을 수 있으니 물티슈 등을 준비하면 좋다.
겨울철에는 많은 눈으로 인해 야외 방목을 보기 어려우며, 실내 시설 위주로 관람하게 된다.
박물관 위쪽 언덕에는 '양치기의 집(羊飼いの家)'이라는 레스토랑이 있어, 현지산 양고기 요리(징기스칸 등)를 맛볼 수 있다.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멘요 공예관 쿠루룬'에서는 양모로 만든 기념품을 구매하거나 직접 만드는 체험도 가능하다.

역사적 배경

1966
시베쓰시 면양목장 조성
농업 진흥을 목적으로 시베쓰시가 학덴 지구 구릉지에 면양목장을 조성했다.
1990년대 전후
'양과 구름의 언덕' 명칭 사용 시작
음악가 히라가 테루아키가 이 일대에 '양과 구름의 언덕(羊と雲の丘)'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1991
양과 구름의 언덕 관광 주식회사 설립
제3섹터 방식으로 관광 개발을 위한 회사가 설립되었다.
1993
양과 구름의 언덕 구상 본격화
시베쓰시가 목가적인 풍경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1994
세계의 양 박물관(世界のめん羊館) 개관
4월 23일, 시제 시행 40주년 기념 사업으로 총 사업비 2억 8,700만 엔을 투입하여 개관했다. 개관 당시 8개국 30종의 양을 전시하며 일본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2004
시민 참여 공예 체험 활성화
시민 단체 '시베쓰 서퍽 연구회'와 '데쓰무기 서클 쿠루룬회'가 연계하여 공예 체험 및 전국 니트 대상 등을 개최하기 시작했다.

여담

'양과 구름의 언덕'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은 당시 시베쓰 청년회의소의 노래를 작곡한 음악가 히라가 테루아키가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이후 시베쓰시로 이주하여 이 지역을 관광, 교육, 문화의 거점으로 만들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개관 당시 '세계의 양 박물관'은 3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면양을 전시하는 시설로서 일본 내 최대 규모였을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드문 사례였다고 한다.

이곳을 운영하는 '양과 구름의 언덕 관광'에서는 현지 특산품인 사탕무(텐사이)를 원료로 한 사이다 '텐사이더(天サイダー)'를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

영국의 인기 애니메이션 '못 말리는 어린 양 숀(ひつじのショーン)'과 협력하여 시베쓰산 쌀을 사용한 라이스 크래커를 개발, 판매한 적도 있다. 주인공 숀이 서퍽종 양을 모델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중매체에서

세계의 양 박물관 및 양과 구름의 언덕이 등장한 주요 대중매체 정보입니다.

소에게 소원을 Love&Farm (牛に願いを Love&Farm)

드라마의 일부 장면이 '양과 구름의 언덕'에서 촬영되었다. 이후 드라마 속 축제를 모방한 '양 축제'가 지역 주민들에 의해 이곳에서 열리기도 했다.

ROAD To You - 별 내리는 언덕의 약속 (星降る丘の約束)

스미토모 고무공업에서 제작한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하나로, 모녀가 '양과 구름의 언덕'을 방문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유튜브 공개 한 달 만에 약 175만 회의 재생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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